당시 뉴욕에 있었던 프로도를 연기한 배우 "엘라이자 우드"는
베를린에 있던 한 기자와 원격 인터뷰를 하게 된다.
그 독일 기자의 이름은 "한스 젠센"이었다.
그 인터뷰는 화상 인터뷰가 아니라 얼굴을 못 보는 통화로만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한스 젠센이라는 작자는 매우 무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우드가 있는 곳이 오스트리아냐 잉글랜드냐 헷갈리는가 하면
얘기는 안 꺼내고 당신이 DJ를 잘한다고 들었다고도 했으며
그의 눈과 아메리칸 목소리가 참으로 매력적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기자는 샘을 연기한 숀 애스틴이
프로도가 게이같다고 말했다며 무례한 뇌피셜을 싸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ball을 차는 스포츠인 풋볼을 하느냐,
dil도를 모아본 적이 있느냐 쓰레기같은 드립을 쳤다.
하지만 엘라이자 우드는 유머러스하게 질문을 받아줬다.
우드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게도 인터뷰 시간이 끝나갔다.
그 헨센이라는 작자는 이렇게 말을 잇기 시작했다.
" 이제 끝낼 때가 되었군요, 엘라이자.
마지막으로 해야할 말이 있습니다. "
"지금까지 도미닉 모나한(메리)이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
" 똑똑한데, 이럴 줄 알았어 시발.놈아. "
" 어땠냐 친구? 어떠냐?ㅋㅋㅋㅋ"
" 이럴 줄 알았다고
이 씨.발 새끼야! "
" 정말 시발 약삭빠른 이 개새꺄. "
" 어땠냐 ㅋㅋㅋㅋㅋ 지금 그쪽 정말 가보고 싶다!
네 앞에 있었으면 했는데! "
" 아아아아아암ㅇ낭나하머함ㄹㅇ "
" 참고로 이거 DVD에 실릴거닼ㅋㅋㅋㅋㅋㅋ "
이런 간달프보다 간사한 능구렁이 같으니!
https://www.youtube.com/watch?v=yd8jfzN5OkI
영상 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명장면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yd8jfzN5OkI
영상 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간달프보다 간사한 능구렁이 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