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간이 겪였습니다.
제가 젊은 편에 속하고 생긴 모습도 흔히 말하는 못남에 체격도 외소한편이라 얕잡아보는건지...
진따가 이쁜모델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게
우스워보이는지 주변지나가던 커플이 대놓고 사람 얕잡아보듯이 쳐다보다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다가 웃더라구요.. 엄청 속상했습니다 ㅠㅠ
촬영나갈때마다 이런적이 한번씩은 꼭 생기니까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모델 옷차림이 야한것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면서 촬영을 하는것도 아닌데 ..ㅠㅠㅠ
왜이리 시선이 험한지...
이런 일은 왜 저한테만 일어나는건가요...ㅠㅠㅠ
어디다 하소연하고 싶은데 마땅한곳이 여기밖에 없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57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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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하는 아닌데..모델 출사가 좀 평범하지 않은 케이스라 그럴거 같아요..
비슷한 예로 연예인 자주 보이는 지역은 연예인 봐도 신경 안쓰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연예인 못보는 지역은 안유명한 연예인 봐도 난리 치는 지역이 있잖아요..
왜 신경을쓰세요.....^^ 그냥 파리들이 날라다니나 생각하셔용
그거 부러워서 그런거예요 남자는 남자대로 배아프고 여자는 이뻐서 부러워 하는거 -
같이 속닥이는건 스스로 자존심 회복하려고 해대는 유치한 심리 방어기제 입니다
오히려 이쁜 사람이랑 다니면 기분좋을 것 같은데요 자 볼테면 봐라 부럽지하고
사진작업 하시면 될 것같아요 덕분에 저같은 사람은 이쁜 사진 많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다니시는 모습 그대로 사진 한번 보내줘 보시죠. 판단을 할 수 있게끔...
전 와이프 사진 찍어주는데...멀리서 와 사진기잔가? 모델인가? 하고 와서는 에이 아니네 하고 간 적이 ㅋㅋ
와이프, 저: ㅠㅠ
우왕 매너없다 그인간들 에이래
주변 신경쓰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은 뭘 안다고 무슨 권리로 얕잡아보듯이 쳐다보고 속닥거리고 웃는걸까요? 그 사람들이 이상한걸까요 글쓴이께서 이상한걸까요.
혹은 그 사람들이 정말로 글쓴이를 얕보고 비웃은건지,
타이밍 좋게 그렇게 속닥거리고 웃은걸, 남의 시선 의식하는 것 때문에 오해하신 건 아닌지,
모르는 거 아닐까요.
남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좋고 즐거우시면 모델 출사 열심히 하세요.
그 사람들 또 볼 것도 아니고, 남는 건 집중해서 촬영한 결과물 아닐지요?
자존감도 좀 더 가지실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