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일에도 근무하는 아재입니다.

물론, 근무지의 선택이 자유롭기에
1,000원으로 커피 한 잔만 마셔주면 되는 곳으로'만' 오게 됩니다.
커피만 시켜놓고
오전 내내 작업하다가 귀가할 듯 합니다 ~

다행하게, 제가 커피 맛을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저 작은 사이즈를 3시간 내내 다 못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달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런 녀석들은 잘 마시지만 돈이가 ㅠㅠ

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저와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 두 분이 다였지만
지금은 +1 입니다. 그래도 적적하내요 ~
조용하고 ~

그나저나 오늘 내일 근무 당첨입니다 ㅠㅠ
애가 셋이기에 열심히해야 합니다 ~
2016년 잘 보내시고
2017년 새해 잘 맞이하세요 ~
EOS 5D Mark 4
EF 70-200 2.8L IS Mark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