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내 금속탐지기도 있어, 샤프심 나올 수 있는 구조 아냐"
"고객이 제품 폐기해서 확인도 불가능"
https://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0151
https://cohabe.com/sisa/578720
[팩트체크] 오리온 초코파이 빌런의 진실 "철심도 샤프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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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님들은 잡아서 법의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하는데요...
금속탐지기가 샤프심을 검출할 수 있나요?ㅋ 아무튼 진실이 궁금하네요 ㅋ
아직 어느쪽에 거짓말을 한다고 나온게 없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음식물에서 나오지말아야할 이물질이 나온경우는 상당히 많으며 그때마다 업체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로 퉁쳤죠
사실 있을수 없는 일은 맞습니다만, 세상일이라는게 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일이 한두번 있는건 아니니까요
자동차도 급발진이라는게 있을수없는일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급발진은 존재한다쪽이 맞지않을까요?
공장에서 어떠한 경로로 이물질이 들어간건지, 제보자가 거짓말을 한건지 확인불가능한 상황에서
한쪽의 의견만을 진실이다 라는 뉴앙스로 말해서는 안될듯합니다.
팩트
완전한 형태의샤프심은 공정상 들어가기 힘든구조.
금속탐지기 때문에 철심도 들어가기 힘든구조.
4/1일에 친구들한테 보냈던 사진. (트위터에올린건 4/12)
현재 해당 초코파이고 이물질이고 없어서 조사 불가능한 상황.
고객 대응차원에서 전화로 샤프심이 들어갈 수 없을을 설명하고 과자 상자 보냄
알 수 없는 것
실제 초코파이에서 이물질이 나왔는지 여부.
샤프심인지 철심인지 뭔지 모르지만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그나마 남아있는 물증을 스스로 폐기한 상황인거쟎아요...? 초코파이 먹다 8톤트럭이 나왔는데 폐차해서 지금은 없다고 하는 상황처럼 진위는 알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요.
진위는 알수없으나 일단 오리온에서 대처를 잘 못 한건 확실하네요 왜 수거도 안하고 확인도 못했는데 과자를 보내죠 사실상 이렇게 보낸거면 없었더라도 있었다고 말하는거랑 다름없지 않나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554877&s_no=1554877&kind=search&search_table_name=humor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B%B9%8C%EB%9F%B0
어제도 이걸로 콜로세움 열리더니
숲속의 작은 숲속의 미니숲속친구들 등판각인건가..
식품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샤프심은 유튜브 동영상보니 부서지지 않고 저 모양으로 나온다는 건 불가능할 것 같구요. 저정도 크기의 철심이라면 금속검출기 xray검사기 이중 검사 구조로 100% 검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mm의 철심 까지는 가볍게 검출합니다. 금속가루 형태라도 일정량 이상이면 잡아냅니다.
공장의 다른 업무 때문에 출장가서 해당 공정을 실제로 본 1인 입니다.
샤프심이니 철심이니 하는데...
직원분들이 공정 안에서 샤프 쓰시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공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건 아예 갖고오질 않아요.
(적어야 하는 일이 꽤 많았는데 갤럭시 노트로 기록하면서 다녔습니다)
전체 공정 중 파과(제조 공정 중 부셔진 과자)를 골라내는 일을 사람이 할 뿐이지 모든 제조과정은 전자동으로 돌아갑니다.
해당 업체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실제로 본것만 해도 이물질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이사람 샤프심좀 먹여야겠네
https://www.youtube.com/watch?v=w6ZpmGVKFS4
샤프심이든 철심이든 이과정에서 넣으려면 힘들지않을까요?
더군다나 초코파이는 마시멜로우의 습기를 위 아래에있는 단단한 쿠키가 빨아먹음으로서 빵처럼 촉촉하게 변하는거라
습기를빨아먹기전 초코파이에게 샤프심을 손으로 원상태그대로넣는건 사실상 불가능해보이는데..
초코파이는 쿠키에 마쉬멜로우를 얹고
초코로 코팅해서 마쉬멜로우 수분으로
쿠키가 촉촉해.지는걸로 아는데...
철심이.들어갈.가능성이 없어요...
확인 안됐는데 보상보낸게 오리온측의 문제라면
그거가지고 페북에서 언플하던데..
멍...
진짜로 억울하거나 그랬으면 증거물을 보관했겠죠? 그리고 샤프심하고 철심을 구별 못한다는것도..
예전에 남x유업에서 나온 병에 들어있는 복숭아 갈아만든 음료를 사서 마신적 있어요
퓨레 먹을려고 흔들어 마시는데 자꾸 모래같은게 씹히고 씹혀서 뭐지..? 하고 그냥 다 마셨는데
나중에 보니 병안에 유리조각이 들어 있던..
그것도 입구로 나오지 못할정도 큰 유리조각이 말이죠
그때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상황이라
병원으로 담당자가 왔었는데 절 약간 사기꾼으로
몰다가 증거물을 보니 도저히 좁은 입구안으로
유리조각을 넣을수 없는걸 알고서는 사과하고
10만원에 해결하자고 하고 각서를 요구하더군요
그때 교통사고로 인해 미미한 뇌출혈증상이 있어
보인다고 정밀검사를 받던때라 몸이 너무 안좋아서
사인하고 보내고 증거물을 수거해갔더랬죠
이 상황을 알게된 의사 선생님이 유리를 많이 먹은 상태이니 내장출혈이 생길수도 있으니 아침마다 대변을 보고 젓가락으로 확인 해보라고 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아무리 이물질이 나올 확율이 아무리
낮아도 0%일순 없으니 초코파이에서도
광장히 낮은확율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은 사례도 있을수 없다고 그렇게 상담원과
담당자가 난리를 쳤지만 결국 사과를 했거든요..
물론 주작일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이물질이 나올수는 없다고 단언하기도 애매한거니 누가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르겠네요..
사실 주작이라고 단언하기는 힘든게... 저도 수년전에 모대기업 계열사 과자를 깠더만 안에서 꼬물거리는 뭔지 모를 벌레들이 그득;;; 기겁해서 사진 찍어놓고 소비자센터에 전화했더만 회수해가면서 과자 한상자 주더이다.
결론. 아무것도 달라진 사실은 없고, 오리온은 사실여부 관계 없이 의례적인 보상을 해주었다.
샤프심은 나올수 있는데.. 그게 안부러지고 나올수가 있을까..?
뭐가 진실인건지....
프로그램 개발자한테도 이런 버그가 나온다 라고 하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을텐데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일어날 수 없는 일이어서 버그 보고자가 착각하거나 잘못 보고한 것일수도 있지만 일어날 수 있는 경우를 못 알아냈었던 경우도 있죠.
저 공정에서 어떤 또라이가 빵에다가 철심을 손으로 꼽을 수도 있는거죠.
저는 저런 일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으로 단정 지을 수 없어요.
내가 당사자가 아닌데 어찌 알겠습니까.
그냥 그런 일이 있는가보다하고 말뿐이죠. 이런거에 진실이 뭐냐라는걸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따져봐야
그냥 소모적 논쟁이라고 봅니다.
이거는 아무도 알수가 없다는 저도 롯x에서 만든 떡갈비 구워 먹다가 이쑤시개 나온적 있어요 연락했더니 햄세트 들고와서 수거해 가더란
샤프심이랬다가 철심으로 번복한 것 부터가 주작을 의심게 되네요
숲속친구 운운했던 사람들 나오세요~~~
수많은 커뮤니티에 초코파이 만드는 짤방이 올라와서 구매욕을 자극했을테니, 오리온은 개이득일듯...
진실은 사실 당사자만이 알겠죠.
다만, 샤프심에서 철심으로 번복을 했다면 무조건 주작이라고 봐야죠. 사진을 보면, 베어 물었을 때 그냥 나온게 아니라 손으로 일단 어느 정도 잡아 뽑았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만약 베어 물었다면 부러졌겠죠. 철심이어도 말이 안되는게, 위치상으로 보면 이빨에 무조건 닿을 거니깐요.
샤프심과 철심도 구분 못한다는거 자체가 앞뒤가 안 맞는게 아닐까요?
그냥 관심종자 급식이 관심끌라고했던짓이지뭐
폐기를 왜 한걸까ㅋㅋ회사에 연락까지 했다면서 증거물을 당연히 보관 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샤프심이라면 저 형태가 유지되지 않을테니 주작.
철심이라면 저만한 크기의 철심이 금속탐지기를 무사히 통과했을리 없으니 주작.
철심이 들어갔음에도 금속탐지기가 고장났을 확률과 금속탐지기 공정 이후에 철심이 들어갈 확률을 구해보시오.
애초에 오리온에서 개무시 했으면 끝날 문제. 괜히 박스에 과자부시래기 하나 던져줘서...
증거물을 폐기햇다는건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인데 목적이 과자 봉지 였나보죠.
지금같은경우는 증거보단 인질쪽에 가까울듯 인질의 가치(=과자를받아내기위함)이 사라졌으니.
초코파이 은박비닐로 포장하는데 겉으로 봐도 포장뚫고 나와있어야 정상이 아닌가..
포장은 멀쩡하고 무슨 심만 초코파이에 박혀있으면
그 초코파이안에 다른 차원 포탈이 있는 것은 내가 잘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