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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자꾸 깔깔이를 입고 있는데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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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여동생이 깔깔이 입지말라고 한소리해서 완전 공감해요...

뭔가 따뜻하고 그 편안함.... 여자들은 모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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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이한테 뭐라그러지 말아라 진짜...ㅠㅠㅠ




댓글
  • 아프리카의별 2018/04/19 15:57

    남댐시장에 많이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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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Sphere 2018/04/19 16:00

    페인트 조금 묻어 있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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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앤다이져 2018/04/19 16:01

    세상 글케 편한 옷이 없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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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셀링 2018/04/19 16:03

    남친은 깔깔이를 본인이 입는것 보다
    여친이 입는걸 바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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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대 2018/04/19 16:12

    저도 전역하고 한 5~6년 잘입었는데...
    출장 갔다왔더니 엄마랑 여동생이 꼴보기 싫다고 저없는동안 버렸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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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영혼 2018/04/19 16:19

    군대에서 얻어온 거라곤 깔깔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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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쓸다꿍해쪄 2018/04/19 16:24

    13년지난 지금 아직도 깔깔이는 고이 집에있지요 매년 겨울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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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K 2018/04/19 16:25

    대한민국 국방부 역사상 최고의 아이템. 오슬오슬 추운날 마치 어머니가 뒤에서 안아주는거 같은 편암함과 따뜻함은 평생 입어온 어떤 옷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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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8/04/19 16:27

    내부반에서 깔깔이는 짬밥의 상징이죠.
    깔깔이 입고 있으면 뒤통수 치세요.
    어디서 갑질이야?
    미투 당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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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8/04/19 16:55

    나 집에서 깔깔이 입고있음...
    요즘은 4월인데도 밤이 쌀쌀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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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뷍기 2018/04/19 17:32

    깔깔이는 어찌보면 애정인형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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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르마배미 2018/04/19 17:34

    언제 바뀐지는 모르겠는데...13군번은저거랑좀 다른 갈색인데 정이 안가요 전역하고입는 사람도 거의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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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공복 2018/04/19 17:46

    ㅋㅋㅋㅋ 통칭 노깔, 갈깔, 검깔, 디깔 등으로 불리죠ㅋㅋ
    노란 깔깔이(예전 보급품, 기모o),
    갈색 깔깔이(현재 보급품. 기모x),
    검은색 깔깔이(싸제, 기모o, 검은색),
    디지털 깔깔이(싸제, 기모o, 디지털 무늬)...
    전역할때 검깔 챙겨왔습니다. 따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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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가싸늘 2018/04/19 17:57

    헐!? 깔깔이에 지퍼가있어??????
    단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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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4/19 18:21

    근데 여자들도 깔깔이의 따숩함과 편리함을 알게되면 상황 반전입니다.
    전 여친이 소매 빵꾸난거 지저분하다고 그러더니, 어느날 잘때 슬쩍 입어본다면서
    집에 들고가서 헤어진 지금도 안돌려줍니다...ㅠㅠㅅㅂ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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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 2018/04/19 19:29

    근데 깔깔이 사제로 사면 그 느낌 절대 안나요. 군대에서 입던 놈은 땀에 쩔고 빨래도 못 하고 야상 밑에서 숨이 퐉 죽어서 입으면 몸에 마춘듯한 착용감이 드는데 사제는 사이즈 맞게 사도 펑퍼짐해지고 빨래를 많이 해도 숨이 안죽어 그 놈이 그 놈이 아닌게 되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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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돌아보세 2018/04/19 19:39

    어느순간 정신차리고보니 아버지의 애장품이 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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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쇠고기 2018/04/19 19:39

    미치겠다 ㅋㅋㅋㅋ
    나도 집에
    지퍼부분 다 뜯긴거 맨날 입고 사는데
    와이프가 깔깔이가 두개고 하나는 새건디
    왜 그건 입지도않고
    거적대기같은거만 입냐고 뭐라함 ㅋㅋ
    근데 제대하면서 갖고나온 새거는 손이안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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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ste 2018/04/19 20:05

    저는 군대 나오면서 깔깔이 버렸어요
    군대에선 고마웠지만 밖에선 꼴도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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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그린 2018/04/19 2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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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링♡ 2018/04/19 20:55

    15년 지났어도 안버리고 잘입고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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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족류성애자 2018/04/19 21:39

    지퍼와 단추는 기본 컬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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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무득 2018/04/19 21:43

    옷 문제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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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나라호야 2018/04/19 22:29

    유니클로에 깔깔이처럼 생긴옷 있어요
    엄청 따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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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밧드의보험 2018/04/19 22:44

    저희 집은 온가족이 입고 있어요. 와이프도 깔깔이에 빠지더니 그거 입고 단지 내 마트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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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ura 2018/04/19 23:33

    이해안감.. 저거 전역할때 가지고오지도 생각도안나는대 왜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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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미씨 2018/04/19 23:49

    남편 깔깔이 겨울마다 뺏어입었었는데
    겨울옷 정리하고 잊어버려서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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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네 2018/04/20 00:51

    여친도 깔깔이 엄청 편해함.ㅋㅋ
    유니클로가면 더 세련된거 살수있어요. 자꾸 제거 탐내길래 대체품으로.. 나는 추억을 입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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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게이 2018/04/20 02:19

    흠... 얻은거 있어서 말년휴가때 하나 전역때 하나 갖고 왔는데 부모님한테 다 뺐김ㅋㅋ 어머니 좋아하시던데ㅋㅋ 가볍고 따뜻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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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KMC 2018/04/20 06:35

    구형깔깔이 신형깔깔이 다 좋아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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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다 2018/04/20 08:33

    봄에 제대했는데 깔깔이 입고나옴 ㅋㅋㅋㅋ
    근데 작아져서 못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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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앞으로 2018/04/20 08:33

    이게 정말 편하고 막입기 좋아서 집에 있으면 입는데.. 일부러 사서 입을 정도는 아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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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러빗 2018/04/20 08:40

    개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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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치산자 2018/04/20 08:41

    바지 깔깔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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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첨★스프 2018/04/20 08:44


    생각난김에 하나씩들 새로 장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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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아가라 2018/04/20 08:46

    쌀쌀한 바람 돌면 남대문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팝니다. 지퍼에 주머니에 색상도 다양하고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단추 세대로군요. 꾀죄죄한 노란색에 주머니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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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니깐졸려 2018/04/20 08:49

    부대에서 깔깔이를 입는 순간 세상을 다 잦은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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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똑! 2018/04/20 08:50

    뺏어 입어보니까 세상 편하고 따숩던디~~
    그의 깔깔이로 그 해 겨울 잘났었는데 ㅎㅎ 나중엔 지퍼 주위에 실밥 다 튀어나오고 터졌음 ㅠ
    깔깔이 하나 사서 입고 싶지만 그때 그것만큼 포근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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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효빠 2018/04/20 08:53

    10년? 한 20년쯤은 끄덕없습니다!!!!
    지난 겨울도 실내복으로 활용했어요!
    요즘은 감기몸살걸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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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야 2018/04/20 09:02

    ㅋㅋㅋ 개편한데..
    우리 마누라가 너무 자주 뺐어가서 입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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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04/20 09:14

    민방위 1년차 때까지 입다 버렸어요. 물론 지금은 새거 사서 잘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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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초희 2018/04/20 09:46

    여친 있는 거 빼고는 내 얘기랑 똑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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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사랑 2018/04/20 09:52

    헐~~ 나는 지퍼도 없었고 소매부분 밴드도 없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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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찬스 2018/04/20 10:02

    난 단추였는데 ㅜㅜ 지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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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 2018/04/20 10:02

    한달 후임이 보급창고를 몰래 털어서 고참급들 다 깔깔이 신상으로 교체함.. 저도 하나 얻어서 제대하고 저렇게 입어야지..
    (이거 나름 남자의 로망임 ㅋ) 그랬는데 전역 전날 막내 옷갈아입는데 옆에서 보니까 깔깔이가 아무리 물려받았다지만 너무 더럽고 헤져서
    내꺼랑 바꿔서 뒤에 이름 크게 적어서 줬음 제대하고 상병급들이 가만히 뒀을까 걱정은 됬지만.. 암튼 나름 뿌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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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번데기 2018/04/20 10:33

    시댁에가면 주택이라 추운데  나입으라고 꼭 저거 꺼내주심 ㅋㅋㅋ
    가끔씩 바지도 ㅋㅋㅋㅋ 짱편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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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능구렁이 2018/04/20 10:39

    18년째 입고 있고 지금도 입고 있는데 정말 오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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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쿄☆ 2018/04/20 10:46

    남편 깔깔이는 현재 제 실내복...완전 편하고 따뜻해서 좋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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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icY 2018/04/20 10:51

    요새 사제도 꽤 편하고 좋아요~
    저도 집에서 입고 있습니다~! 짱짱~!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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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rashl 2018/04/20 10:57

    지하철에도 많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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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금주 2018/04/20 12:10

    짠밥의 상징이었죠.
    병장 4호봉부터 저거입고
    돌아댕겨도 뭐라 하지않고.
    화포 정비할때 입어도 좋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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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8/04/20 13:51

    전남친이랑있을때 알몸에 저것만입으면 진짜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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