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거 돼지코 저거 물탱크에서 코드빼고 꺼내야 했는데
코드 덜 뺀 상태에서 꺼내서
물탱크 태워먹은적있음
말년이였는데 끌려갈뻔
지나가던사람2018/04/20 00:20
돼지꼬리구나 아무튼..
김씨아재2018/04/20 0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대가면 온갖 맥가이버들 많다.
별의별 연관없는 폐자재 주워와서 조립해쓰는거 보면 경외감을 느낄때도 있지.
부대 사이버교육장 컴퓨터가 낡아빠져서 드디어 돌아가심.
보급관이 컴퓨터 가지러 가자 그러더니 뭔 한시간가량을 육공타고 돌고돌아 계곡으로 가는거임.
이 새끼가 내가 A급 삥땅쳐서 쓰니깐 날 묻을 생각인가 했는데 계곡에 컴퓨터 모니터랑 본체가 졸라 버려져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고르래 상태 괜찮은거 가져가서 테스트 해보자고
난 컴퓨터는 물맞으면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가져간것중에서 몇개는 푸슉 하면서 캐패스터 터져나가는것도 있지만
살아남은게 나오더라 그걸로 분해조립해서 업글함.
젖소왕카우2018/04/20 01:06
난 cd드라이브 빼다가 cd플레이어 만들어낸 고참봤었는데 개신박했음
루리웹-39722962018/04/20 0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산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클라우드2018/04/20 01:14
ㅇㅇ 컴퓨터는 야생의 산에서 자라는거 나물뜯듯이 뜯어와서 조립하는거지
극극심해어2018/04/20 01:19
ㅋㅋㅋㅋ
블리온2018/04/20 00:43
난 왜 15군번인데 군생활 말년때 저걸 써본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극심해어2018/04/20 01:20
위장간첩은 대체뭐야 ㅋㅋㅋ
간첩이 국군으로 위장하고 지휘관 암살시도했다 이건가?
맥클라우드2018/04/20 01:23
정황상 그런듯
dsnesn2018/04/20 02:09
난 동막골에 있었는데 거기 알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 여름에 얼어죽을뻔 했는데
리아게니2018/04/20 03:20
연천 그 동막골 맞음? 포병진지 많은데라 훈련은 무조건 거기로감
뒷집누나2018/04/20 02:54
시발 ㅋㅋ 저 위험한걸 병사들 쓰라고 주는 새끼나 군인정신 운운하면서 다 괜찮다고 하라는 새끼나 뿅뿅들 ㅋㅋㅋㅋ
바실라카2018/04/20 04:28
연대장 오기 전까진 ㅅㅂ 우리부대 이야기 인가 했네;;
우린 감전 심하진 않아서 물에손넣으면 으따거! 할 정도였지만..
저거 물펄때 바개쓰로 손에 안닿게 해야했음 ㅋㅋ
우리 사촌형은 대위때 술 취해서 연대장 죽빵치고 연대주임원사 밟았는데
전역을 위한 하사의 빅픽쳐
위장 간첩은 신선하다
저 히팅코일 때문에 전기가 흐르는건 도금벗겨져서가 아니라 깨져서 누전되서 그런거임...
위장간첩은뭐냨ㅋㅋㅋ
우리 사촌형은 대위때 술 취해서 연대장 죽빵치고 연대주임원사 밟았는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궁화3개랑 그거에 맞먹는 권력자를 건드렸네
대나무꽃임
끔찍한 사건이었군...
말똥,무궁화 등등 영관 계급장은 여러가지로 불리지 정확하게는 위관의 다이아를 대나무 잎이 감싸고 있는게 맞긴 함
100년에 한 번 핀다는 대나무꽃
이 썰은 임팩트가 너무 쎄서 본문이 묻힐 지경이다!
이게 더 팝콘각인거 같긴 한데.....
무궁화는 경찰계급에 온전히 있어서 무궁화라고 부르는건 걍 뭔 꽃인지 몰라서 아무걸로나 부르는수준인거같음
금강석이랑 그걸 둘러싸고 있는 9개의 대나무 잎을 형상화 하여 사계절 항상 푸르름과 굳건한 기상 그리고 절개를 상징한다나 뭐라나
뭔가 끔찍하지만 썰이 궁금한건 참을수없군
100년에 한번 핀다는 대나무꽃은 어디서 나온 말이야? 신병때 받은 수첩에서 금강석을 9개의 대나무 잎이 감싸고 있다고 나와있는데
연대장 죽빵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알려줘;
우린 그거 곰팡이라 불렀는데
주작 즐 저랫으면 쟨 인생쫑난겨
구라도 정돈것ㅋㅋ
진짜면 육교각
다들 군대가면 간첩 한둘정도는 잡는거하고 동급 이야기 같은데
회식 때 술 꼴아서 깽판친걸로 어지간해선 육교각내기 힘듬ㅋㅋ
군인회식자리로 이슈만들면 불리한건 거기서 짬 많은 순이라서
아, 후기 좀!!!!!!!!
전역을 위한 하사의 빅픽쳐
불명예 전역만큼 안 좋은것도 없음 간부 입장에서는 더더욱
의무복무기간 안 채웠으면 그것도 문제되고
위장 간첩은 신선하다
엌ㅋㅋㅋㅋ
ㅋㅋㅋ
연대장도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히터에 전기 안통하고 열만 받을건데
위장간첩은뭐냨ㅋㅋㅋ
난 회사다니면서 220이랑 120이랑 다 만져봐도 그렇게까진 안되던데 물에 직접 담가서 그런가 ㅋㅋㅋ
피부 저항값이 말랏을땐 디게 높은데 젖으면 미친듯이 떨어져서 그럼
ㅇㅎ
내가 옛날에 심심해서 손에 테스터기 들고 저항 찍어본게
마른손으로 300k옴 정도 나오는데 입김만 열심히 불어도 10k옴 근처로 나오더라고
헐...영화에서 욕조에 헤어드라이어 빠트리는 거 못 보셨나요. 훅 감.
몸이 물에 담기면 피부저항 25배감소
저 히팅코일 때문에 전기가 흐르는건 도금벗겨져서가 아니라 깨져서 누전되서 그런거임...
ㅋㅋㅋ
전기포트로 하지ㅡㅡ;; 흙수저시절에 그걸로 샤워했는데..
군대서 써봤는데 전기흘러서 쓰지말라고 공지까지 내려옴. 안전장치도 없는 저가형이라 사고가 많이 낫거든.
지금 집에서 쓰는건 안전장치 달린거라 안전하지만 군대서는 무식하게 썻죠 ㅡㅡ
우리는 그래서 연탄씀ㅋㅋㅋ
연탄으로 물데우는 뚜껑 진짜오랜만에봤고
앞으로도 볼수없었다
히팅코일에 전기가 세면 누전차단으로 전기가 원래 내려가야 정상 아닌가... 결론은 누전차단도 제대로 안되있는 시설이니 감전되면 누구하나 뒈지는건 일도 아니라는거고...
ㅋ
저거 이제 인증받은거 아니면 안풀리는데 대체 언제적 얘긴거지..
2001년 이야기...
하라부지..
ㅋㅋㅋㅋ 나도 신탄리 에서 근무했는데 한 10년은 더 된 얘긴가 보네 지금은 신탄리고 대광리고 부대시설 싹 바껴서 예전 막사는 창고 됬는데 ㅋㅋ
오 난 대광리ㅋ
우리도 신막사 짓는다고 컨테이너생활할떄 저거 썻는데; 물뎁히는데도 ㅈㄴ 오래걸려서 아껴써야했음;
좀 써본 사람들은 바가지에 물퍼서 거기에 꼬리 담그고 썻지...
신망리 36연대 08에서 10년 사이 군번이셔씀?
저거 멀쩡한것도 담근채로 손넣으면 약간 찌릿찌릿 했었는데
하사 나부랭이가 왜 그렇게까지 ...
원래 병장보다 못한게 하사 나부랭이인데...
군인정신: 제정신이 아닌 정신.
나도 저거 돼지코 저거 물탱크에서 코드빼고 꺼내야 했는데
코드 덜 뺀 상태에서 꺼내서
물탱크 태워먹은적있음
말년이였는데 끌려갈뻔
돼지꼬리구나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군대가면 온갖 맥가이버들 많다.
별의별 연관없는 폐자재 주워와서 조립해쓰는거 보면 경외감을 느낄때도 있지.
부대 사이버교육장 컴퓨터가 낡아빠져서 드디어 돌아가심.
보급관이 컴퓨터 가지러 가자 그러더니 뭔 한시간가량을 육공타고 돌고돌아 계곡으로 가는거임.
이 새끼가 내가 A급 삥땅쳐서 쓰니깐 날 묻을 생각인가 했는데 계곡에 컴퓨터 모니터랑 본체가 졸라 버려져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고르래 상태 괜찮은거 가져가서 테스트 해보자고
난 컴퓨터는 물맞으면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가져간것중에서 몇개는 푸슉 하면서 캐패스터 터져나가는것도 있지만
살아남은게 나오더라 그걸로 분해조립해서 업글함.
난 cd드라이브 빼다가 cd플레이어 만들어낸 고참봤었는데 개신박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산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컴퓨터는 야생의 산에서 자라는거 나물뜯듯이 뜯어와서 조립하는거지
ㅋㅋㅋㅋ
난 왜 15군번인데 군생활 말년때 저걸 써본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장간첩은 대체뭐야 ㅋㅋㅋ
간첩이 국군으로 위장하고 지휘관 암살시도했다 이건가?
정황상 그런듯
난 동막골에 있었는데 거기 알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 여름에 얼어죽을뻔 했는데
연천 그 동막골 맞음? 포병진지 많은데라 훈련은 무조건 거기로감
시발 ㅋㅋ 저 위험한걸 병사들 쓰라고 주는 새끼나 군인정신 운운하면서 다 괜찮다고 하라는 새끼나 뿅뿅들 ㅋㅋㅋㅋ
연대장 오기 전까진 ㅅㅂ 우리부대 이야기 인가 했네;;
우린 감전 심하진 않아서 물에손넣으면 으따거! 할 정도였지만..
저거 물펄때 바개쓰로 손에 안닿게 해야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