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글이 맞는 곳이 자게인지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batis 25mm vs sony 35mm f/1.4 vs 삼양 35mm f/1.4 중에 추천을 하나 부탁드리는 거라 질문/답변에 글을 씁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을 아셔야 할테니...
1.
저도 다 똑같습니다.
화질 좋고, 가볍고, 또 저렴하면 최고이긴 한데요.
삼양 35/2.8 소니 28/2 짜이즈 35/2.8 은 제외했습니다.
그게 이유가요. 좀 긴데요..
2.
약 5년전 좋다는 이야기 듣고 베가 아이언2를 5만원에 24개월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월 2천원씩 기계값 냈습니다.
도중에 액정을 수리 한번 했습니다. 12만원 들었습니다.
그게 아까워서 계속 쓰고 있는데 사진이 안좋아서 핸드폰 수리한지가 얼마 안되서 바꾸기가 아까워서
A7R2 와 55mm f/1.8 과 24-70 GM 을 구입했습니다.
계속 쓰다 보니 매우 만족스럽고, 추가 렌즈들은 일단 핸드폰 보다 좋으면 되기 때문에
렌즈는 가벼운거 아무꺼나 사야지 했는데요
3.
원래는 85.8을 사려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B+W 필터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85.8이 품절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필터만 있습니다. ㅜ.ㅜ
너무 충격 받아서 얼마전에 GEAR360 카메라를 충동구매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2016버젼인가? 이전꺼요...약 8~9만원 정도로 떠서 싼맛에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이게 사고 보니 어플이 삼성핸드폰에만 깔리네요. ㅜ.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정말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그래서 삼성꺼 말고 다른 버전을 구해서 설치하려 했더니
이번엔 핸드폰에서 무슨 파싱이 안된다 그러네요
그래서 일단 포기하고 핸드폰을 갤럭시 S9나 뭐 그런것들로 사려 합니다.
(베가 아이언 아직 잘 되는데 아쉽네요)
4.
그러면 핸드폰 사진 화질이 좋아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A7R2로 찍는 사진도 그만큼 더 좋아져야 할 것이니까...
그래서 위의 3개 정도만 남겼습니다.
네...들고 다니려니 많이 무거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화질이 좋은 것으로 가기로 했고, 일단 가벼운 것은 일단 열외로 했습니다.
( 물론 다른 렌즈 화질이 안좋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용도나 목적에 따라 선호의 차이는 있을 것이고
저 같은 경우에는 위와 같은 상황이라는 얘기니 오해말아 주시길... )
5.
화각 또한 제가 25mm와 35mm의 차이를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바로 옆에서 찍은 것 아니면 전혀 구분을 못합니다.
주로 망원 계열로 사진을 찍었지, 광각은 많이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 사이에 16-35를 쓸 때에도 25mm, 35mm 차이를 저는 미쳐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ㅡ.ㅡ (아뿔사~)
6.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렌즈도 3개, 화각은 별로 안중요, 화질은 셋다 좋음,
렌즈를 자주 사는게 아니여서, 그리고 머리도 나빠서
돈을 더 주고 사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그거 다 까먹는다는...
그래서 금액도 별로 안중요하니까요...
7.
쉬울거라 생각하고 포럼을 검색했습니다.
4일전부터 열심히요..
초점 거리나 동영상, 핀조절 문제 등등
여러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제 더 헷갈려 졌습니다.
8. 결론
그래서 추천을 좀 부탁드리려 합니다.
A7R2로 애기 찍을 것입니다.
무게, 금액, 화각 차이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애기를 막 찍으도 사진이 좀 반짝반짝 빛나고 흐뭇했음 합니다.
현재 55.8과 24-70GM은 매우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위 3개 렌즈 중 어떤 것을 추천해 주시고 싶으십니까?
9.
안도와주시면
그냥 85.8이나 사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품 추천해 주시고 저를 말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늦게 볼 수도 있어서 답변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578349
batis25mmvs sony 35/1.4 vs 삼양 35/1.4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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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가 있으니...바티스도 괜찮아 보이네요.
35.4를 안써봐서 그렇지만 무게나 크기는 바티스가 좀더 가벼우니까요.
게다가 85.8과 같은 67필터
필터의 재활용~! 번뜩이는 지혜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소니 35/1.4는 필터 구경이 72mm
바티스와 삼양은 67mm 로 같네요.
그런데 필터는 굳이 재활용 안해도 나중에 어짜피 85.8을 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니콘에서도 캐논에서도 85.8을 정말 애용했거든요
바티스는 후회안하는 렌즈라는 글은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답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각차이가 적은 25mm
앗 25mm 가 벌써 2표입니다.
귀가 얇은 저는 이미 그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몇 개월(혹은 몇 살)인지, 동영상 촬영 빈도수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저 역시 바티스 추천드립니다. r2인만큼 25미리로 찍은 후 크롭도 충분히 가능하기에...ㅎㅎ
아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애기는 2살입니다. 걸어다니고 그렇습니다. ^^ 동영상은 많이 찍는 편인 것 같습니다. 삼각대 헤드를 동영상 겸용으로 샀거든요. 하지만 동영상은 주로 24-70GM으로 찍으려 합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일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은 바티스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티스를 선뜻 사지 못한 것은
우선, 1.4의 조리개가 걸려서 였습니다.
태어나서 1.4를 한번도 못써봤거든요...^^
그리고 다음으로
아래 포럼 글 읽다 보면 25mm 는 인물 왜곡 있어서 인물 스냅은 35mm가 좋겠다고
많은 분들이 적어두신게 있어서요.
어쨋든 경험해 봐야 아는 부분이 커서 왜곡이 아주 심할 정도가 아니라면 기다렸다 추천해 주시는 바티스 쪽으로 해야 할 듯 합니다.
f/1.4 vs 2.0 차이와 바티스25mm 중심부 인물 왜곡 정도가 어떤지에 대한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티스를 들이시고 55.8을 50.4z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ㅋㅋㅋ
아... 바티스 좋아요. 55와 궁합도 좋을거구요.
바티스 사용자입니다.
바티스 추천드립니다.
화질과 가벼움과 거리계 lcd창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도 고민 고민 하다 50.4가 있어서 오늘 바티스로 질렀습니다....
아 늦은 밤에 답변 주시고 그것도 하나로 통일 시켜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바티스 25로 이번주에 구입해야겠습니다.
저한테는 매우 힘든 문제였는데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히 답변 달지 못한점 양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