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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이트벨런스가 정확할까요?

문득 깨달았습니다.
어느순간부터인가 보정하면서 정확한 화벨을 찾는게 아니라(근데 이게 답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느낌적인 느낌으로 좋은 느낌의 색온도를 찾아가고 있었다는것을.
문득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화이트 벨런스
1. 카메라 오토화벨
2. 라이트룸 오토화벨
3. 사용자정의 화벨(흰색 찾아서 콕!)
사용자정의를 기준으로 해보면 어떨때는 카메라 오토랑 비슷하고, 어떨때는 라이트룸 오토랑 비슷하고 하네요.
화이트벨런스라는 기준을 놓고 본다면 어느게 정확하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댓글
  • [A7M3오두막]하기씨 2018/04/18 10:53

    그레이 카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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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04/18 10:55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기 위한 화밸은 18%그레이에 스포이드 찍는게 제일 정확할테고
    촬영한 현장분위기를 살릴때는 카메라 오토화밸 또는 캘빈으로 설정하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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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고냥 2018/04/18 11:00

    아. 18%그레이. 맞네요. 흰색이라고 잘못생각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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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맨 2018/04/18 10:56

    내눈에 보기 좋은게 정답입니다.
    업자라면 남에 눈에 보기 좋은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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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angying 2018/04/18 10:58

    화이트 밸런스라는 건 결국 광원의 색온도를 확인해서 해당 색온도의 보색으로 색을 밸런싱하는 것을 화이트 밸런스라고 하는데요. 정확히 밸런싱 하려면 18% 그레이 카드를 같이 찍어서 해당 카드를 기준으로 밸런싱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제일 첫 번째 카드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라는 게 제품 사진을 제외하면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제품 사진을 찍을 때만 컬러체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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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고냥 2018/04/18 11:02

    아. 그럼 가장 정확한 화벨이라고 하자면, 위 제품들을 가지고다니면서 그때그때 해야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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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angying 2018/04/18 11:05

    [A7M3오두막]하기씨님이 말씀하신 그레이 카드(18%)가 같은 거지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정확한 색이 필요한 제품 사진이 아니라면 굳이 화이트 밸런스에 목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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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는회계사YK 2018/04/18 10:58

    정확하다는 표현을 하셨으면 결국에는 3번이 답이겠죠 ^^
    제 생각에는 처음에는 화밸을 정확하게 잡고, 다음에 색을 넣는다는 기분으로 화밸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조절할때에는 사용자 맘대로 하면 되는 것이죠 ㅋㅋㅋ
    http://blog.naver.com/yeonip/22119027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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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고냥 2018/04/18 11:01

    오~ 링크 감사합니다. 기초적인것부터 공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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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Zi]이찌 2018/04/18 11:03

    이론적으로는 윗분들이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33333
    그래도 문뜩 깨달은게 정상입니다.
    그때끄때 느낌적인 느낌느낌으로 화이트 밸런스 조절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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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畵 2018/04/18 11:09

    의류를 업으로 하고 있지만 그냥 qp카드 같은 그레이카드로 한번 맞춥니다...어짜피 색깔을 모두 잡아내질 못해서....걍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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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Son™ 2018/04/18 11:10

    lumu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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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haha 2018/04/18 11:10

    전 보통 켈빈값으로 조정하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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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먀옹s2 2018/04/18 11:13

    그레이카드로 측정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기본적으로 최대한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색상과 노출로 촬영 후에 후보정으로 들어가는게 색이해도나 이미지 품질에 좋습니다.
    하시다보면 새로운 사진의 재미를 알아내실 수도 있습니다
    제품이나 풍경 등을 촬영시에는 컬러체커로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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