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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플랜트)에 대하여 알아 보자 - 2

글 들어가기전 서두 말씀입니다.
 
전글에서 전문시위꾼들이다. 정규직과 똑같이 받아먹을라고 한다 라는 댓글이 있는데.. 글은 읽어보셨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속노조, 대학노조, 은행노조 등등.. 다른노조와는 다르게 건설플랜트노조는 모두 비정규직이고 일용직입니다.
 
플랜트에 공사가 있을때 회사들이 들어오고 근로계약서를 쓸때도 일용직으로 명시를 하며 근로자에 대한 처우는 매년 노조와 업체가 맺는
 
임금단체협약을 기준으로 일당, 복리후생, 근무시간 등이 정해지며 공사 종료직전부터 근로자들은 순차적으로 회사를 나가
 
다른 플랜트 현장으로 갑니다. 출근해서 일하는만큼만 돈을 가져가는 일당제이며 월정제가 아니기에 시위하러 다니면 돈 못 받습니다..ㅋㅋㅋ
 
대신 노조와 업체간 임금단체협약 교섭시기에는 노동부에 파업 신고를 하고 파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6~8월 사이)
 
 
안녕하세요
 
건설업(플랜트)에 대하여 알아보자 2탄입니다.
 
1. 플랜트의 공사 구조
2. 임금단체 협상
3. 플랜트 근로자의 장점
4. 플랜틔 근로자의 단점
5. 단가란 무엇인가?(배관)
6. 배관사, 용접사에 대한 조건
 
 
 
 
1. 플랜트의 공사 구조
1.jpg
간단한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오일뱅크에서 공사를 진행할 경우 원청에 공사 의뢰를 하고 원청에서는 입찰을 통해 전문건설업체 들을 모집하여 구역할당을 합니다.
그 이후 전문건설업체에서 노조와 협의하여 근로자들을 받게 됩니다!
매년 진행하는 임금단체협상은 전문건설업체들과 교섭하게 됩니다.
 
2. 임금단체 협상
해당년도 단체협상에 대한 변경내용(유급휴일의 추가, 노조활동의 보장, 신규지역 단체 협상등) 에 대한 내용과
해당년도 임금인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통상적으로
2월말~3월초 : 지역 업체 협의회에 대한 공문발송(임협 혹은 단협 교섭하자)
3월 ~ 4월 : 임단협 내용 조합원들에게 보고 및 수정
3월 ~ 5,6월 : 교섭(적게는 10여번, 많게는 30번이 넘도록 교섭합니다.)
5,6월 ~ 8월 : 교섭 실패시, 부분 오전작업, 태업, 부분파업 등 실시, 이후에도 결렬시 현장별로 파업 등 실시 / 교섭성공시 정상작업 실시
가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건설근로자들은 파업시에 일당을 못받기 때문에. 파업은 인원 총 투표로 결정하며, 파업시에 업체와 중간교섭 내용을 발표하고
그내용에 대하여 파업 계속진행, 파업중단을 투표로 결정하게 됩니다.
 
아래는 2017년 충남지역 임단협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1.jpg
 
 
2.jpg
교섭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3.jpg
일 근무시간, 휴게시간, 유급휴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4.jpg
임금 단체 협상이 대산지역에 있는 플랜트 현장에 일괄 적용 된다는 내용입니다.
 
5.jpg
6.jpg
7.jpg
직종별 단가입니다.
 
3. 플랜트 근로자의 장점
1). 국가산업단지이다.
 - 플랜트는 국가산업단지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법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건설업에 종사하지 않으신분들은 의아하실수 있지만..
대부분 현장은 조선족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대부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아파트 건설현장에 있을때는 아침조회시간에 준비운동
및 안내방송은 중국말로 나왔습니다... 근로자중에 외국인 비율이 반정도 됬었죠. 한국인들만 일할수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됬죠.
 
2). 휴게시간 보장
 - 오전 30분, 오후 30분 쉬는시간 타 건설현장에서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3). 각종수당
 - 일당외에 붙는 주휴, 월차, 유급휴일등의 금액이 돈으로 따졌을때는 월 80만원~130만원정도가 되는데 받을때마다 감사한 기분이 듭니다.
 
4). 인간이라면 당연한 대우..?
 - 군대를 병사로 입대하였다가 부사관을 지원하여 약 6년정도 군생활을 하면서 대학교도 휴학이 불가하여 자퇴를 하고 전역하고 나왔을때 막막했습니다. 대학교를 다시가기에는 늦은 나이인거 같고, 대학졸업장이 없으니 직장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가정사정이 좋지않아 돈을 가급적 많이 벌어야 되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전역하고 삼성반도체 현장에서 6개월 정도 일을 하였는데. 이게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 사무실에서 어디 작업자가 사무실에 들어오냐 사무실 바닥 더러워지니까 나가라, 용무가 있으면 팀장에게 들어오라고 해라 라고 말을하고 일하시는 작업자분들은 당연한듯이 죄송하다 목이 말라서 물먹으러 왔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일용직이지만 이건 너무하다 생각을 하였고 그리하여 플랜트로 왔습니다. 이쪽은 종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지역민들이 대부분으로 이런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3. 플랜트 근로자의 단점
1). 숙식, 출퇴근은 알아서
 -  보통 건설현장은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기떄문에 숙식, 출퇴근은 팀장차 혹은 회사차로 해줍니다. 하지만 플랜트는 지역민 채용을 우선으로 하며 중간에서 똥띠기(임금띠어먹기)를 하는게 없기떄문에 타지에서 왔으면 원룸을 잡고, 자차로 출퇴근을 해야하는 등 진입장벽이 좀 높습니다.
 
2). 구직하기..?
 -  초보자들은 일을하기가 힘듭니다. 지인이 있는경우가 아니면 아는사람없이 일을해야되기 때문에 인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플랜트에서 초보자들이 적응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피크때 몇개월 일을 들어갈수 있어도 비수기가 되면 현장들어가기가 힘듭니다. 본인이 현장에서 인맥을 쌓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비수기떄는 일들어가기가 정말 힘듭니다.
1년 전후면 인맥이 쌓여서 일들어가기가 수월해지는 편입니다.
 
3). 대부분이 야외 현장
 -  현장의 70%정도는 야외현장이기에 우천, 폭설 등 자연재해가 있다면 작업이 중단됩니다.
 또한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춥습니다...
 
4). 노조활동의 의무
 -  매달 1회 토요일 노조 정기모임의 참석, 노조비 납부의 의무(월급의 1%) 등이 생깁니다.
 귀찮다고 참석안하거나 납부를 안할경우 장기간 쌓이면 해소되기 전까지 플랜트 현장취업이 불가합니다.
 
번외) 일의 강도는 어떤가?
 -  일의 힘듬 순으로는 / 택배상하차>>>>>>>>>신병교육대>>>>아파트 건설현장>>무대설치 철거알바>>반도체건설현장>>>플랜트 건설현장
이정도 인거 같은데 딱히 비교하기가 애매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보통 일끝나고 집와서 핸드폰하고 게임하다가 12시쯤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합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는데 2개월정도 하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무거운것들은 대부분 체인블럭이나 카고크레인으로 옮기기 떄문에 힘들어 죽겠다 이런경우는 없었습니다. 단 여름에는 더워죽겠다, 겨울에는 추워죽겠다는 있었네요..
 
 
5. 단가란 무엇인가?(배관 기준)
단가는 하루 8시간 기준 근무시 일당입니다. 그러나 단가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 노조단가
-> 건설플랜트노조에서 업체와 협의한 금액으로 "최저임금"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이하로는 주면 안된다는 금액입니다.
    헤바, 유급, 주차, 월차 등은 별도입니다.
 
 
나). MT단가
-> 일반적인 건설현장이 아닌 훅업(유지보수) 개념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떠나가는게 아닌 1년 365일 계속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 포괄임금제
-> 보통 공사기간이 짧거나, 진행될 공사의 투입팀이 많이 없을때, 업체에서 돈보다는 공기가 중요할때. 주는 금액입니다.
배관조공 기준 :
 
라). 모작단가
-> 플랜트에 들어갈 파이프들을 현장에서는 제작할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떄문에 별도로 샵장이란걸 두고 배관팀을 받아서 물량띠기를 합니다.
이럴경우 정해진 일당이 아니라 만들어낸 물량만큼 돈을 받습니다. 1달에 쉬는날이 3-4일정도 이며 평일날에도 잔업하기도 합니다.
 
 
급여가 많은 순은 모작 > 포괄임금제 > MT단가 > 노조단가 입니다.
 
 
번외) 잔업(초과근무)
현장일은 잔업이 제일 기다려지고, 하고싶어합니다. 잔업이 없는 현장이라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건설쪽의 근로자의 초과근무는 다른곳과 많이 다릅니다.
5시에 퇴근하는것이 1공수라면, 1시간 30분 잔업을하고 6시 30분에 퇴근하면 1.5 공수입니다.
즉 1시간 30분을 하고 일당의 반을 더 받는 개념입니다.
 
6.  배관사, 용접사의 자격조건
 
 
  -> 배관사는 복합적입니다. 보통은 배관조공으로 일하면서 배우기 시작하고 그라인더, 도면, 자재 등등에 대한 것을 일하면서, 그리고 배관사에게 배웁니다. 기간은 보통 3~5년정도이며 더 빠를수도 늦을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기량이 쌓이면 배관사와 같이 일을 진행하며 주위에서 배관사를 달아도 되겠다 인정을 해주면 다음현장부터는 배관사로 추천을 해줍니다.
그라인더 작업 1.jpg그라인더 작업 2.jpg(샵장, 그라인더 작업)
 
-> 용접사는 한가지 입니다. 바로 기능입니다. 플랜트의 용접은 제관은 아크용접, 배관은 티그용접(알곤용접) 입니다. 용접사들은 고달픈것이 현장에 들어갈떄 회사에서 용접 시험을 봅니다. 비주얼 + 검사를 통해서 합격된 용접사만이 현장에 들어가며 현장에 들어가서 용접을 하여도 용접 포인트에 따라서 MD, UT, RT등 용접한 포인트에 각종 검사를 진행하여 통상적으로 본인이 떄운물량의 2%가 리페어가 나면 집에 보냅니다.
용접사는 조공으로 1~3년, 용접연습은 1~2년 정도 이나.. 용접학원, 국비지원, 기능학교 등 케이스가 많아서 이렇다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용접 1.jpg(샵장 용접작업 사진)
용접 작업2.jpg(샵장 용접작업 사진)
 
 
 
 
 
 
 
원래는 이번편에 노조가입이나 이런것에 대하여 쓰려고 하였으나.. 쓰다보니 너무 많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거 많드는데도 2일이나 걸렸네요..ㅠㅠ
 
다음편도 열심히 작업하여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글재주가 없는편인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풀뜯는소 2018/04/17 20:47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uJLhHr)

  • 국향6호 2018/04/17 21:10

    정성스런 글은 언제나 추천이죠~잘 보고 갑니다~

    (uJLhHr)

  • 푸성귀사람 2018/04/17 22:01

    전 글도 그렇고 헤바 공수 이야기 나오는것보니 메인프로세스 쪽이셨던가봅니다. 유틸리티쪽엔 그런거 없더라구요.
    전 좀 어두운 이야기. 허드렛 땜질만 하다가 우연찮게 플랜트 유틸리티쪽 용접사로 들어가 일하다 다들 좋아하시는 그 잔업, 공기 마감 무렵 두 달 간 약 80공수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6시 일어나 밥먹고, 7시 20분 체조하고 보통은 5시에 끝나고 잔업할 땐 밥 안먹고 7시 반까지가 1.5공수, 밥먹고 밤 10시까지인가 하고 2공수 했던거 같아요. 유틸리티쪽이라 그렇다대요. 일이 참 고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 달 째 아침 출근하며 동료들과 잡담하는데 술취한것처럼 말이 어눌해지더라구요. 다들 그렇게 맛이 가다보니 옆 팀에서 결국 산재도 몇 번 났고, 공상으로 덮었습니다.
    그 인맥덕에 처음엔 팀장이 똥 떼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처음 돈 찍힐 땐 와 역시 인맥이 좋구나 뭐 이런 기분이었는데...그리고 단체 생활 문제. 팀생활 하면서 이리저리 지방생활하는건 그렇다 치고 실내흡연자, 노름판, 술판, 이갈이, 코골이 이거 미칠 지경입니다. 까놓고 말해 돈은 많이 찍히는데, 목숨 갉아먹으며 버는 느낌이었고 몸과 마음 다 해치고 나왔습니다. 그에 비해 체력 좋은 동료들 형님 동생들은 뭐 날아다닙니다. 밤 12시 넘게 술마시고 담배피우며 노름하고선 다음날 알곤 병 그냥 한 쪽 어깨에 메고 가더군요. 그게 어깨에 메어지는거 그 때 처음 알았어요.
    요즘은 단가 낮고 공수 적은 쪽에서 아크로 슬렁슬렁 일합니다. 단점은 동료들이 죄 폐급 직전이라는거...소배관 앵글 그라인더로 잘라도 직각 못맞춰 맞대 놓으면 한쪽은 3.2파이 깐 봉 댕강댕강 놀고, 대배관은 산소절단하고 갭 나오는게 손가락 들어가고 그럽니다. 그럴 땐 플랜트 동료들 생각나긴 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좀 큰데 들어가려면 인맥, 체력, 실력, 운때 어느것 하나 모자람 없이 다 맞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 뛰어난데 운이 없어 쌔가 빠지게 밖으로만 도는 동료도 봤고, 모자란 체력은 제가 그 견본이고.... 5년 전 같으면 조선소 그렇게 될거라고 일하는 사람은 누구도 생각 못했을거예요.

    (uJLhHr)

  • ▶CONTAX_S2◀ 2018/04/17 22:06

    용접 일당이 생각보다 많이 오르진 않았군요. 2005년부터 한 2년 있었는데 당시 배관공 1공수가 16만5천원인가 그랬는데 지금보니 17만원 남짓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이 먼저입니다. 몸조심하셔서 오래 일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도 용접이나 제관같은 일도 '아 오래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젊은 친구들부터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힘내세요!

    (uJLhHr)

  • 진지한숫사자 2018/04/17 22:36

    용접검사 관련해서 한말디 첨부 하자면 일단 비파괴검사이구요 PT,MT는 거의 외관검사입니다 용접비드 겉면의 오버랩 언더컷 크랙 블럭홀등을 눈에 확띄게해서 보여주죠 UT,RT는 용접비드 내부를 보는겁니다 UT는 음파 RT는 방사선입니다 현장에 들어가기전 거의 RT테스트를 통과해야 되고 작성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리페어가 여러번 나오면 눈치 장난아니고 너무 심하면 쫏겨나죠 뭐 빽 좋으면 그냥 하긴 하던데..ㅋ 그리고 건플노조가 요즘들어서 취하는 스탠스떄문에 정치적으로 욕을 먹긴하는데 처음 설립될때 정말 비오면 비맞으면서 야외에서 도시락먹고 일했습니다 샤워? 세수할곳도 없었는데 무슨...탈의실도 없어서 그냥 작업복 입고 출퇴근하거나 아님 차트렁크에 작업복 넣어놓고 길바닥에서 옷갈아 입었네요 심지어 화장실도 없어서 직영들 쓰는 건물에 눈치보면서 들어가서 용변봤습니다 옛날 생각하면 요즘은 정말 좋아졌음 그리고 덧붙이자면 돈많이 버는것 처럼 보여도 일없으면 놀아야 합니다 것두 언제까지라고 알면 괜찮은데 기약이 없어요 그리고 위험하죠 안전 안전 거리면서 안전관리 항상 상주하고 비상대기요원들도 소방호스 붙잡고 옆에서 대기하고 어지간히 높다 싶으면 아예 족장으로 덮어버리고 그래도 사고는 나더군요 그리고 저희야 하던 사람들이니까 안힘들다 괜찮다 이러지만 초짜들오면 힘들어요 우리끼리하는 말로 일을 장비가 하지 사람이 하냐 하지만 어차피 장비 못들어오는데는 사람이 힘써야 하죠 그리고 먼지구덩이... 쇳가루가 공기중에 날아다니는게 눈으로 보임 그리고 콘크리트가 깔리긴 하는데 야외라서 흙먼지도 장난아니게 날림 뭐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이거야 뭐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힘든건 그네식 안전벨트...어께 아파요 무거워 살려줘 좀 가벼운건 없나?

    (uJLhHr)

  • dagdha 2018/04/17 22:50

    학교에서 노동법과 경제에 대해서 꼭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함.

    (uJLhHr)

  • 양한나 2018/04/17 22:58

    두리뭉술하게 듣기만 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네여~

    (uJLhHr)

  • 익명419819 2018/04/17 22:59

    노조가 임단협 맺은 건설현장 어디어디인지 알아볼수있는방법은 노조가입말고는 없는건가요?

    (uJLhHr)

  • TeamDKs 2018/04/18 00:24

    샵장 오랜만에 보내요. 사막에서 스풀조립 후 필드 용접하는거 보면 50도 되는 온도에서 면까지 쓰고 어떻게 저렇게하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특히 바닥에 설치하는 라인은 지열응 직접 받는 작업이라

    (uJLhHr)

  • 김태근입니다 2018/04/18 00:28

    크... 대산에 근무하시는군요.
    지난 글에  충남지역이 눈에 들어오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전 오뱅 다니고 있습니다. 발전팀~
    어쩌다 만난다면 인사나  나눴으면 좋겠네요.

    (uJLhHr)

  • 눈먼숭어 2018/04/18 01:06

    다른 분야 사람들이 어떻게 어떤 조건에서 무슨 일 하는지 궁금해하는 편인데 참고 많이 되네요.

    (uJLhHr)

  • 알껨 2018/04/18 01:16

    플랜트 배관 설계를 4년 하다 지금 다른일을 하는데
    그때 현장 베테랑 분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uJLhHr)

  • 나르는킥 2018/04/18 01:48

    이글 보고 플랜트 돈되겠다 싶어 조선소 해양플랜트 쪽으로 온다는 사람 있다면 이 내용이랑 전혀 다릅니다. 특히 처음 한다는 사람이면 포설쪽으로 오겠죠. 포설은 배관이랑 천지 차이수준으로 일의 강도 뿐만아니라 대우하는게 다릅니다. 일당도 일당일뿐더러 최 핫바리수준으로 여기더라구요.

    (uJLhHr)

  • chanceux 2018/04/18 07:11

    비정규직이 정규직이랑 똑같이 받아먹으면 안되는건가?

    (uJLhHr)

  • 유치원자퇴 2018/04/18 08:09

    아..나 이런글 갠적으로 너무 좋아요 ㅋㅋ 내가 모르는 분야를 알게됬음 ㅋ

    (uJLhHr)

(uJLh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