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뜯어야 제맛이고 기술이름은 외쳐야 제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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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발톱 강화!
최근에 티비 큰거로 바꿔서 테스트 한다고 바로 퍼시픽림 1 블루레이 다시 볼려 봤는데..
시벌 아직도 저 장면에선 부르르 했다.
엘보우 롸켓!!
1편에서
빠라라라~ 빰 빰 빰빰~ 빰 밤 빰빰~ 빰 밤 빰빰~ 하면서
철컥철컥 걸어가는데 한손에 컨테이너선 끌고가서 후드려 패는거 진자 지렸다.
컨테이너 주먹에 쥐고 카이주 뚝배기 깨고
컨테이너 선 끌고와서 빠따로 쓰던 그런 맛이 없었던게 아쉬움..
그래도 막판 피니쉬 기술은 나름 멋졌음.
최근에 티비 큰거로 바꿔서 테스트 한다고 바로 퍼시픽림 1 블루레이 다시 볼려 봤는데..
시벌 아직도 저 장면에선 부르르 했다.
엘보우 롸켓!!
.
솔직히 퍼시픽림 1편 극장에서 본게 정말 잘한일중 하나인거같음.
이 장면은 좀 더 박력있게 연출했어야 했어요.
카이주가 열바퀴쯤 데굴데굴 구르며 수백미터는 날아갔어야 하는데.
사실 그런 연출은 나름 묵직한 현실성에서 좀 멀어질 수 있다고 보네요
저도 처음엔 거창한 분위기치곤 좀 약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한 방에 카이주 넉다운 시키는 기술은 굉장히 드물었죠
난 4D로 본거. 콕핏 느낌이 너무 좋았음
남아있는게 있어야 대기권추락 착지할때 폼나게 다 부서지죠!
묵직한게 최대 장점인 영화에서 그런 연출 도입했다간 순식간에 싸구려 특촬물로 바뀔듯
하지만 그런것도 좋다고 생각해
수백미터는 아니어도 좀 더 날라가던가 했어야 했다고봄
1편이 피격감이 너무 후지긴 했음. 엘보 로켓이랑 유조선 빠다 생각해보면 때리기 직전까진 존나 멋있다가
막상 때리고 나면 카이주가 별거 아닌거마냥 다시 싸우자너
구미호 발톱 강화!
그건 아니야 ㅠㅠ
그리고 구미호보다 차라리 한국사람은 웅녀의 후손이라 웨어배어가 있다 같은거로 나왔으면 좋았을거같음 ㅜㅜ
베어허그 웅담강화!
어... 어린이의 친구 사혁 아저씨요?
엘보 로켓!
지금이다앗!!!!
미사일 준비할때도 힘찬 기합이 있엇지
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녹색 슈트가 생각나는 외침이넼ㅋㅋㅋㅋㅋㅋㅋ
오뿌티꾸 뿌라스토!!
미친 ㅋㅋㅋ
1편에서
빠라라라~ 빰 빰 빰빰~ 빰 밤 빰빰~ 빰 밤 빰빰~ 하면서
철컥철컥 걸어가는데 한손에 컨테이너선 끌고가서 후드려 패는거 진자 지렸다.
컨테이너 주먹에 쥐고 카이주 뚝배기 깨고
컨테이너 선 끌고와서 빠따로 쓰던 그런 맛이 없었던게 아쉬움..
그래도 막판 피니쉬 기술은 나름 멋졌음.
자유낙하?
솔직히 검나와서 쫙 가를때 지렸음. 검이 그렇게 멋질줄이야...
멋지게 검 잘 쪼개는 분 한분 더 있는데..
.
인상쓰는 루시오짤 올려줘
.
현실성 강조하고 싶었으면 기술명 말하면 음성인식해준다는 설정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거대로봇에 무슨 현실성이냐만은
저거 바다에서 엘보로켓! 하고 푸쉬시시시시 할떄 개오졋었는데
거대 로봇에 대한 로망이 없어!!!!!!!!
싸우는데 말이 없어
막...뭐랄까 뽕차는 장면이 거의 없긴 했었음. 스토리 텔링은 좀 더 발전한거 같긴 하지만 개연성 안 맞는 장면이 있어서 글쎄...그리고 그 장면이 가장 거슬렸다는것도 문제고.
뽕이 좀 찰만한 장면은...음...괴수 합체랑 옵시디언 그놈 나오는 장면 정도?
퍼시픽림 1편의 경우 일어더빙판은 엘보로켓을 '로켓트 펀치'로 더빙했음. 보면 막 불타오름~
1편 남주는 스기타 토모카즈. 여주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남주 : "로케토 퍼어어어언치!!"
네비 : 로켓트 펀치 점화~~"
남주 : 이야아아아압~
레알 만화처럼 날림.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그 부자 파일럿중 아빠는 샤아였지.
예압~ 아빠는 풀 프론탈. 아들은 리디~ ㅋㅋㅋㅋㅋㅋ
전자계집 복창ㅋㅋㅋㅋ
퍼시픽림 1은 처음부터 끝까지 괴수물과 거대로봇물 팬이면 뽕이 차오를수밖에 없는 연출이 그득했는데 2는 대체............
그래도 3단 합체도 하잖아 ㅋㅋㅋ
그래 쓰벌 계속 얘기했잖아ㅠㅠㅠ 기술명좀 외치라고 ㅠㅠㅠ
옵시디언이랑 싸울때 플라즈마 캐논! 하지 않던가
인생 첫 영화관 데이트였는데
누나랑 나랑 둘 다 영화에만 집중해서 팝콘먹으면서 손닿는지도 몰랐어
로망이었는데...쉬벌...
2 보고나서 생각해보면 1의 임펙트있는 장면만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냐면 글쎄올시다인 시점에서 ㅈ망
난 ㅆ바 1의 체르노 알파와 레더백, 오타치의 초거대 스케일의 길거리 개싸움을 기대했건만!
2에서 유일하게 임팩트있게 기억하는게 예거가 양손법규하는 장면임.....전 그게 카이쥬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하는것처럼 느껴졌네요.
핀이 아니라 킬몽거가 주인공이었으면 어땠을까
기술명을 외쳐야 컴퓨터가 실핼을 시키지.......
화면에 꽉 차는 몸체와 몸짓들 그리고 육중한 무게감이 가득찬 1편
허세발랄 방약무인 천방지축 좌충우돌 캐릭터들의 설정테러 2편
기술명 외치면 오그라드네 뭐네 유치하네 하지만 안외쳐면 허전하다인가
피키캐스트 본편을 보면 나오지만 일반인의 시점과 덕후의 시점은 다르니까. 저건 본편 마지막의 덕후시점 리뷰에 나옴
이 웹툰 이름이 뭐냐
피키캐스트의 부기영화
부기영화 일듯.
피키캐스트 부기영화
안 본 사람은 뭔 개소리야 하는데, 본 사람은 한 방에 이해하는 압축률
진짜 퍼시픽림 1은 컨테이너선 빠따질에서 모든 로봇 덕후의 바람을 이뤘다
역시 뭘 좀 아는 양반이야
계집? 여혐 오타쿠네요..
이러면 이렇다고 욕하고
저러면 저렇다고 욕먹는 퍼시픽림 1,2
1편은 여주인공이 안예쁘다고 욕 많이 먹었지
애초 2d 여주인공이 아니면 욕먹게 되어있음
너는 왜 혼자 자문자답하니
섹1스
근데 1편이든 2편이든 좋은 성적은 못거둔걸 봐선 그냥 시리즈 자체가 한계가 있는거겠지.
물론 나도 1편은 개쩐다고 생각
좀 본받았으면
.
.
왜 그런 로망이 2편엔 아예 없냐
체르노 알파 전투 돌입할때 마더로씨아 테마 웅장하게 깔리면서 줘팸하는 장면, 등장은 짧아도 지렸는데
난 그냥 중국나오니까 싫더라
야이씨 그럼 유도나 권투 ,UFC같은 시합에서 기술이름 말하면 어어..;; 이러면서 잘도 맞아주겠다
로보트 영화인데 좀 멋있어야 할것아녀
기가 드릴 브레이크 쓰는데 시몬이 아무말도 안한다고 생각해봐
비교 대상이 틀렸잖아 임마
근데 진짜 실제로 기술이름 얘기하면 쪽팔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냥 존나 멋졌엉
.
솔직히 2편 낼 껀덕지도 없었던 영화인데
닦이로 안나오고 전작과 차별화 된 부분을 잘 살린것만 해도 충분한 영화임.
그리고 중국인들이 많이나온다고 뭐라하는데
사실 오히려 영화 내에선 중국인들이 워낙 많이 호구같이 당하고 죽기때문에
이게 미화 영화인가 하는 의문도 듬
걍 중국인 알레르기가 있거나
리뷰처럼 묘한 기시감에 중뽕이라고 착각하는듯
솔직히 갠적으로 1편보다 2편이 나았는데 1편의 후속이라기에는 완전히 다른 영화였음.
위의 기술명도 그렇고, 조종 디테일이나 콧픽에 들리는 배경소리, 잡소리(배기소리, 기계소리, 각종 잡음) 다 사라져서 그 부분은 2가 좀 불만.
이 영화보면서 감독이 또 한번 중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낌
시원하게 괴수 닦아 패는 영화만들던 양반이 괴수랑 멜로를 찍다니 그걸로 오스카 가다니
1편에서 단점만 빠진 영화였음 좋았을텐데 ㅋ 뭐 회사가 망해서 중국이 사갔다니 어쩔..
뽀더 패밀리
막짤 개웃겨 ㅋㅋㅋ
1, 2편 둘 다 재밌게 봤는데
2편은 로봇 영화로서는 굉장히 덕심 저격하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함
다만 이게 퍼시픽림 2편이라서 덕후들한테 욕먹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