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전쟁이 끝나고 아라곤의 즉위식 이후
아라곤과 아르웬이 결혼식을 올리자
마침내 원정대는 작별을 고하였고
김리는 에레보르로, 레골라스는 어둠숲으로 돌아갔다.
김리는 그 뒤 난쟁이들을 이끌고 로한의 헬름 협곡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창고로나 쓰이던 "반짝이는 동굴"을 식민지화 한 것이다.
헬름 협곡의 전투에서 이 곳으로 피신했던 김리는
동굴의 아름다움에 갈라드리엘에 비견할 정도의 감동을 먹었었다.
레골라스는 어둠숲에서 여러 요정들을 이끌고
곤도르의 이실리엔 지방으로 내려가 식민지를 세웠다.
곤도르의 영지였던 그 곳은 오랫동안 모르도르군의 발앞에 짓밟혔으나
요정들의 힘을 통해 다시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저 둘은 아라곤 죽고 발리노르로 떠나버렸는데
식민지의 지배자임에도 참 시원하게 털고 떠나버렸다.
일군거 다 버리고 떠나버리는 것
우정이 만든 결단인가
아니 그보다 윗 댓글들은 왜 지 랄이냐
하! 난 이 순환을 부수겠다!
레골라스 : 핡핡 미나스 티리스 개예쁜데 나무만 좀 많으면 완벽하겠군
김리 : 핡핡 헬름협곡 돌덩이들 좀만 다듬어주고 개량하면 완벽하겠군
김리가 "반짝이는 동굴의 영주"로 등극한 것을 보아
영주정도는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겠지
창고 겸 최후의 피난처로 쓰이는 요충지 맞음
아마 김리의 에오메르와의 연줄이 먹혀들어간게 아닐까
옹
옹
옹
옹
하! 난 이 순환을 부수겠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옹
옹
옹
옹-기봇
옹기잇!
왜 겹쳐
옹기잇
시꺼 내가 더 빨랐음
일군거 다 버리고 떠나버리는 것
우정이 만든 결단인가
아니 그보다 윗 댓글들은 왜 지 랄이냐
그 동굴 성안에 있던거잖아..
로한꺼 아녀, 영화보니 쉽게 주기에는 전략적 요충지 아닌가?
창고 겸 최후의 피난처로 쓰이는 요충지 맞음
아마 김리의 에오메르와의 연줄이 먹혀들어간게 아닐까
저건 식민지라기보다는 데코레이션? 룩딸질 하러 간거에 가까움..
레골라스 : 핡핡 미나스 티리스 개예쁜데 나무만 좀 많으면 완벽하겠군
김리 : 핡핡 헬름협곡 돌덩이들 좀만 다듬어주고 개량하면 완벽하겠군
김리가 "반짝이는 동굴의 영주"로 등극한 것을 보아
영주정도는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겠지
캬아~ 난장이와 요정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