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명의 역겨운 노빠타령

이재명을 보면 인간이 어디까지 역겨워질수있는지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이재명은 정계입문한 이래 노무현 문재인과 항상 대척점에 서왔어요. 정동영행동대장하면서 박스떼기를 주도하며 입문했고 그 이후로 성남시장을 줏어먹었죠. 최근에는 통진당NL 경기동부조직과 손잡고 문재인을 상대로 온갖 음해를 부려왔죠. 
그러다가 표가 필요하니 봉하를 기어가고 마누라를 노빠로 둔갑시킵니다. 수십년 간 귀가 녹아내릴 지경으로 남편에게서 노무현 문재인욕을 듣고 살았을 마누라가 노빠라니. 제발 말이 되는 소리를 지껄였으면 좋겠네요.
일단 경기지사만 당선되고보자. 두고보자는 놈치고 무서운 놈이 없습니다. 민주당지지자들이 두고보자는 놈 무서워하고, 고소고발 남발하는 놈 무서워하고, 박스떼기나 하고 부정선거 일삼는 놈들 무서워했으면 그 오랜시간동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함께하지 않았을겁니다.
노무현 문재인을 싫어할순 있어요. 표팔이에 이용해먹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지자니 빠니 하는 단어를 함부로 갖다붙이지는 맙시다. 정치판이 아무리 역겹고 구역질나는 판이라도 최소한의 도리라는것이 있습니다. 다른당의 조직으로 노무현 문재인과 대결하며 민주당을 일베충보다 더한 협잡질로 더럽힌 인간이 이제와서 그런 식으로 표를 구걸하면 되겠어요.
도대체 그렇게까지 자기자신을 속여가면서 권력을 얻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거죠. 민주당지지자들이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닙니다. 권력욕심에 찌든 인간들을 밀어내고 권력을 당원 시민들에게 돌려주라고 지지하는것이에요.
이재명 댁이 노무현팔이한다고 노무현지지자가 댁에게 표를 줄수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마누라를 데리고다니면서 이 마누라가 노빠입니다라고 짖어대고 있는 지금 그 몰골이 얼마나 역겹고 우스꽝스러운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은 선명하게 알게될겁니다. 
얼마전까지 김대중 팔아먹고다니다 지금은 자유당 기어들어가지못해 안달하고 있는 안철수를 잘 지켜보세요. 잘 지켜보면 노무현팔이하고 있는 본인의 미래가 어떨지 가늠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