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했던 만큼 죄책감이 더 커졌겠네.
저게 의심할 만한 상황이긴 한데, 그게 아니었었으니까.
fndsmn2018/04/17 00:08
천국 가서 둘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무알콜알콜2018/04/17 00:22
돈이 아닌 후회의 덩어리....
산타라이더2018/04/17 00:25
돈이 돈으로 안보일듯 그냥 자기 죄책감과 자기혐오의 덩어리로 보이겠지
fndsmn2018/04/17 00:08
천국 가서 둘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에요워썹맨2018/04/17 00:26
그러게... 거기선 둘다 방해 없이 결합했음 좋겠다.
여자아님2018/04/17 00:08
반전...
orez2018/04/17 00:08
의심했던 만큼 죄책감이 더 커졌겠네.
저게 의심할 만한 상황이긴 한데, 그게 아니었었으니까.
무알콜알콜2018/04/17 00:22
돈이 아닌 후회의 덩어리....
미야비2018/04/17 00:21
ㅠㅠ
심호흡2018/04/17 00:23
아이고..
보라색겨털2018/04/17 00:23
하.....
애니프사2018/04/17 00:24
와.. 진짜 가슴아프네
스타플래티나2018/04/17 00:24
와.......
페이건슬비2018/04/17 00:24
와 무슨 드라마보다 더하네
산타라이더2018/04/17 00:25
돈이 돈으로 안보일듯 그냥 자기 죄책감과 자기혐오의 덩어리로 보이겠지
루리웹-32718841632018/04/17 00:25
아내/남편의 동성 친구 : 나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 이라더니...
컴퓨터고급2018/04/17 00:27
아니 근데 저거야 거의 합리적 의심이지;
루리웹-32718841632018/04/17 00:28
듣고보니 그렇네.
닉네임설정안내중복확인2018/04/17 00:25
무슨 운명의 장난이
난...다토?2018/04/17 00:25
요약: 친구 ㅅㅂ
쿠미로미2018/04/17 00:27
친구가 ㅅㅂ라기엔 의심할만한 일이니까
샤무다2018/04/17 00:30
그래서 남의 일에는 입조심 해야 된다는거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바람만 넣은 셈이니 친구들은 ㅂㅅ이 맞음
의심을 해도 아내 본인이 해야 맞는거지
쿠미로미2018/04/17 00:32
아내 본인이라고 의심 안했겠어
본인 암인거 알면서 병수발 할거라고 들어왔는데 암 관련 보험 들고 하고 하는데 일은 그만두지 돈 쓰는거 안말리지
거기에 고부갈등으로 헤어진 부부였잖아
이 남자가 도대체 왜 내게 다시 온건가 하고 의심하기엔 너무 조건이 좋긴 했어
샤무다2018/04/17 00:35
왜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지?
친구가 ㅂㅅ이 아니라면서??
친구는 ㅂㅅ이 맞아
아무리 정황상 맞아보이더라도 저렇게 궁예질 하는 친구가 근처에 있다면 멀리하는게 좋을껄?
좋은 친구는 그저 걱정만 해주지 저렇게 궁예질 안해
쿠미로미2018/04/17 00:38
그저 걱정하고 넘어가야 좋은 친구인거냐?
서로 조언 해줄 수도 있고 자기 생각도 피력하고 할 수 있는게 친구 아냐?
이번이 결과가 나빴으니 이리 나온거지 그저 걱정만 하는게 좋은 친구라고 확정 짓는건 무슨 논리냐
샤무다2018/04/17 00:40
아직 나이가 젊거나 사회생활이 짧은가본데
철칙이 있다.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그냥 닥치고 듣기만 해야지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니다.
명심해..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불문율이다.
쿠미로미2018/04/17 00:42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불문율이라...
그래 내가 모르는 걸수도 있겠지
한 40~50대쯤 되나보네
컴퓨터고급2018/04/17 00:43
그놈의 사회생활은;
인생은 로또2018/04/17 00:43
친구 사이에는 조언도 해줄 수 있지.
예를들어 내가 다단계 들어갔는데 “저런 그런데 들어갔네” 하는 친구보다 “갈때가 없어서 그딴데 들어가냐 당장 나와라” 하는 친구가 더 고맙게 느껴짐. 본문은 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조언했다는거 자체가 나쁜거 같지는 않음.
샤무다2018/04/17 00:46
30대후반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과장님쯤 되는 사람이 언젠가는 알려주겠지....
남녀문제에 끼어들면 잘해야 평타야.. 이건 진리당
자기 연애사도 제맘대로 못하는데 뭘
샤무다2018/04/17 00:47
글을 잘 읽자.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을 왜 묵음처리 하는거야?
인생은 로또2018/04/17 00:52
폰으로 쓰느라 댓글을 늦게썼음. 위에 친구는 ㅂㅅ 맞다만 보고 쓴거. 댓글 쓰는중에 또 댓글이 달릴지 내가 알았나...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연애하는 친구 보면 확실히 남녀관계는 내가 이래라 저래라 안해도 결국 지들끼리 알아서 하더라
로크 요원2018/04/17 00:25
드라마 같다 진자
고짐고2018/04/17 00:26
신이 있다면 개쓰레기임은 틀림없는 듯.
kilan2018/04/17 00:26
사회같은 정글..
0TwoJ02018/04/17 00:26
ㅠㅠ
쿠미로미2018/04/17 00:26
근데 본인마저 암이잖아
유방암이 절개하면 산다지만 3기면 어느정도 퍼진 이후 아닌가
호시-쇼코2018/04/17 00:33
요즘 의학이 더 발달해서 암 3기면 자체가 위험한 암 아닌 이상 완치 확률이 엄청 높음.
의사들이 3기라도 걱정 말라하더라. 4기쯤 되야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함.
쿠미로미2018/04/17 00:34
그러게
의외로 유방암 3기 생존률이 높구나
호시-쇼코2018/04/17 00:36
3기가 중간정도 단계인데,
우리 이모도 유방암 3기에서 완치되고 잘 살고계시고,
어머니는 자궁암 3기에서 4기 넘어가기 직전에서 치료받으시다가 다른데로 약간 전이되고 계속 치료 받으셔서 완치되심.
쿠미로미2018/04/17 00:40
글쿤
디다카2018/04/17 00:58
폐나 간 같은 곳은 3기여도 심각하고요?
루리웹-81202930662018/04/17 01:10
암은 완치의 개념이 없단다.
죽을때 까지 영원히 관리해야하는 질환이야
호시-쇼코2018/04/17 01:11
뇌, 눈 이런데 생각해봐.
호시-쇼코2018/04/17 01:15
우리 이모 딱히 관리 안하시고 잘 사시는데? 이모 암걸리신건 20년전 일임.
그리고 의사도 5년정도 지나면 완치로 뵈도 무방하다 했었음.
우리 어머니는 자궁암 치료 다하시고 검사만 주기적으로 받으시다가 다른데 전이됬다해서 치료받으심. 마지막 피료가 이제 4년전임.
슈고캬랴2018/04/17 00:27
친구와 네판녀때문에 복을 걷어참
Rck$Nas152018/04/17 00:27
아내도 이해가고
참....
poiuy2018/04/17 00:27
이런사연은 정말 슬프다...
컴퓨터고급2018/04/17 00:27
와...
유우키 리­토2018/04/17 00:28
살아있을때.. 그것이 마지막 순간이라해도
숨이 붙어있을때가 마지막 기회인듯 합니다..
그 순간이 지나버리면 마음은 전해지지 않으니까요..
루리웹-7048160452018/04/17 00:28
가기전에라도 알았으면 좋았을걸...
뾰족머리삼돌이2018/04/17 00:29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에로스가 사랑한 여자같은 이야기네..
친구,자매 때문에 남편의심하지만
돌아온건 후회뿐..
시키프레슈코2018/04/17 00:34
프시케 그래도 마지막엔 재결합했으니까
뾰족머리삼돌이2018/04/17 00:36
아 맞다 프시케..
조호수2018/04/17 00:30
............. 하... 적어도 알려주지...
indora2018/04/17 00:36
정말 사랑했으니깐 아내가 슬퍼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거 아닐까?
N.E.R2018/04/17 00:37
저건 진짜 남편이 멍청했지.
사실대로 다 말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대체 왜 숨긴건지...
전설의용사후딘2018/04/17 01:05
이혼까지 했다가 재결합했는데 자기가 암이고 곧 죽을거야..하면 재결합 안해줄지도 몰라. 그런 불안감? 아니면 재결합 해도 내 돈만보고 온전한 사랑을 못할지도 몰라..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을까?
소브소브2018/04/17 00:33
남편은 진짜 아내를 사랑했는데 의심만 받았어도 그래도 죽기전까지 아내 해주고 싶었던거 다해주고 아내옆에서 눈감았다는건가
ㅅㅂ 신이 있다면 이런일은 보고 싶지않다 ㅠㅠㅠㅠㅠ
indora2018/04/17 00:33
죽음의 끝이 아니라 완성이지.
으아앙아앙아2018/04/17 00:36
남편은 죽을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자기가 죽기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해달라는거 많이 해줄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해 했을까 아니면 아내가 의심한다는걸 깨닫고 괴로워 했을까
리무루2018/04/17 00:36
하..시발..
세헤라자데나2018/04/17 00:36
하아......진짜 씁쓸한 결말이네
이오리쨩2018/04/17 00:38
이건 아내 멘탈 터졌겠네
Kriss Vector2018/04/17 00:38
숙연...
웬디mk22018/04/17 00:38
와
와
입입니다만2018/04/17 00:42
죽기전에 전부다 주기위해서 재결합했구나
근데 아내입장에서 봐도 나라도 저랬을 것 같음 너무 의심스러우니까
나라면 저 아내처럼 남편을 보낸뒤 후회하며 살겠지
아헤피스더블가오2018/04/17 00:43
진짜 얼마나 슬플까...남편도 멋있는 분이고 아내분도 그 상황에선 당연히 의심할 만 한듯...
淸狼2018/04/17 00:44
아이고 ㅠㅠ
루리웹-81202930662018/04/17 00:56
둘만 있으면 암걸릴일없었을거
즉 주변인들 잘 쳐내는게 장수의 길
아누비스 인2018/04/17 01:11
이래서 대화가중요함
가산 X지털X지2018/04/17 01:12
이거 기막힌이야기에서 재연됬음
재결합도 남편이 빌고 빌어서 겨우 한거고
이혼후에 모든게 자기 잘못인거 같아 자책 엄청 하다가 시한부 판정받고 남은 인생 그동안 잘해주지 못했던 아내에게 바치기로 했음
사망시에도 아내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는거 자긴 아픈거 꾹 참고 간호하다가 다른 방가서 사망함
의심했던 만큼 죄책감이 더 커졌겠네.
저게 의심할 만한 상황이긴 한데, 그게 아니었었으니까.
천국 가서 둘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돈이 아닌 후회의 덩어리....
돈이 돈으로 안보일듯 그냥 자기 죄책감과 자기혐오의 덩어리로 보이겠지
천국 가서 둘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그러게... 거기선 둘다 방해 없이 결합했음 좋겠다.
반전...
의심했던 만큼 죄책감이 더 커졌겠네.
저게 의심할 만한 상황이긴 한데, 그게 아니었었으니까.
돈이 아닌 후회의 덩어리....
ㅠㅠ
아이고..
하.....
와.. 진짜 가슴아프네
와.......
와 무슨 드라마보다 더하네
돈이 돈으로 안보일듯 그냥 자기 죄책감과 자기혐오의 덩어리로 보이겠지
아내/남편의 동성 친구 : 나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 이라더니...
아니 근데 저거야 거의 합리적 의심이지;
듣고보니 그렇네.
무슨 운명의 장난이
요약: 친구 ㅅㅂ
친구가 ㅅㅂ라기엔 의심할만한 일이니까
그래서 남의 일에는 입조심 해야 된다는거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바람만 넣은 셈이니 친구들은 ㅂㅅ이 맞음
의심을 해도 아내 본인이 해야 맞는거지
아내 본인이라고 의심 안했겠어
본인 암인거 알면서 병수발 할거라고 들어왔는데 암 관련 보험 들고 하고 하는데 일은 그만두지 돈 쓰는거 안말리지
거기에 고부갈등으로 헤어진 부부였잖아
이 남자가 도대체 왜 내게 다시 온건가 하고 의심하기엔 너무 조건이 좋긴 했어
왜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지?
친구가 ㅂㅅ이 아니라면서??
친구는 ㅂㅅ이 맞아
아무리 정황상 맞아보이더라도 저렇게 궁예질 하는 친구가 근처에 있다면 멀리하는게 좋을껄?
좋은 친구는 그저 걱정만 해주지 저렇게 궁예질 안해
그저 걱정하고 넘어가야 좋은 친구인거냐?
서로 조언 해줄 수도 있고 자기 생각도 피력하고 할 수 있는게 친구 아냐?
이번이 결과가 나빴으니 이리 나온거지 그저 걱정만 하는게 좋은 친구라고 확정 짓는건 무슨 논리냐
아직 나이가 젊거나 사회생활이 짧은가본데
철칙이 있다.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그냥 닥치고 듣기만 해야지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니다.
명심해..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불문율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불문율이라...
그래 내가 모르는 걸수도 있겠지
한 40~50대쯤 되나보네
그놈의 사회생활은;
친구 사이에는 조언도 해줄 수 있지.
예를들어 내가 다단계 들어갔는데 “저런 그런데 들어갔네” 하는 친구보다 “갈때가 없어서 그딴데 들어가냐 당장 나와라” 하는 친구가 더 고맙게 느껴짐. 본문은 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조언했다는거 자체가 나쁜거 같지는 않음.
30대후반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과장님쯤 되는 사람이 언젠가는 알려주겠지....
남녀문제에 끼어들면 잘해야 평타야.. 이건 진리당
자기 연애사도 제맘대로 못하는데 뭘
글을 잘 읽자.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을 왜 묵음처리 하는거야?
폰으로 쓰느라 댓글을 늦게썼음. 위에 친구는 ㅂㅅ 맞다만 보고 쓴거. 댓글 쓰는중에 또 댓글이 달릴지 내가 알았나... 아직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연애하는 친구 보면 확실히 남녀관계는 내가 이래라 저래라 안해도 결국 지들끼리 알아서 하더라
드라마 같다 진자
신이 있다면 개쓰레기임은 틀림없는 듯.
사회같은 정글..
ㅠㅠ
근데 본인마저 암이잖아
유방암이 절개하면 산다지만 3기면 어느정도 퍼진 이후 아닌가
요즘 의학이 더 발달해서 암 3기면 자체가 위험한 암 아닌 이상 완치 확률이 엄청 높음.
의사들이 3기라도 걱정 말라하더라. 4기쯤 되야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함.
그러게
의외로 유방암 3기 생존률이 높구나
3기가 중간정도 단계인데,
우리 이모도 유방암 3기에서 완치되고 잘 살고계시고,
어머니는 자궁암 3기에서 4기 넘어가기 직전에서 치료받으시다가 다른데로 약간 전이되고 계속 치료 받으셔서 완치되심.
글쿤
폐나 간 같은 곳은 3기여도 심각하고요?
암은 완치의 개념이 없단다.
죽을때 까지 영원히 관리해야하는 질환이야
뇌, 눈 이런데 생각해봐.
우리 이모 딱히 관리 안하시고 잘 사시는데? 이모 암걸리신건 20년전 일임.
그리고 의사도 5년정도 지나면 완치로 뵈도 무방하다 했었음.
우리 어머니는 자궁암 치료 다하시고 검사만 주기적으로 받으시다가 다른데 전이됬다해서 치료받으심. 마지막 피료가 이제 4년전임.
친구와 네판녀때문에 복을 걷어참
아내도 이해가고
참....
이런사연은 정말 슬프다...
와...
살아있을때.. 그것이 마지막 순간이라해도
숨이 붙어있을때가 마지막 기회인듯 합니다..
그 순간이 지나버리면 마음은 전해지지 않으니까요..
가기전에라도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에로스가 사랑한 여자같은 이야기네..
친구,자매 때문에 남편의심하지만
돌아온건 후회뿐..
프시케 그래도 마지막엔 재결합했으니까
아 맞다 프시케..
............. 하... 적어도 알려주지...
정말 사랑했으니깐 아내가 슬퍼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거 아닐까?
저건 진짜 남편이 멍청했지.
사실대로 다 말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고. 대체 왜 숨긴건지...
이혼까지 했다가 재결합했는데 자기가 암이고 곧 죽을거야..하면 재결합 안해줄지도 몰라. 그런 불안감? 아니면 재결합 해도 내 돈만보고 온전한 사랑을 못할지도 몰라..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을까?
남편은 진짜 아내를 사랑했는데 의심만 받았어도 그래도 죽기전까지 아내 해주고 싶었던거 다해주고 아내옆에서 눈감았다는건가
ㅅㅂ 신이 있다면 이런일은 보고 싶지않다 ㅠㅠㅠㅠㅠ
죽음의 끝이 아니라 완성이지.
남편은 죽을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자기가 죽기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해달라는거 많이 해줄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해 했을까 아니면 아내가 의심한다는걸 깨닫고 괴로워 했을까
하..시발..
하아......진짜 씁쓸한 결말이네
이건 아내 멘탈 터졌겠네
숙연...
와
와
죽기전에 전부다 주기위해서 재결합했구나
근데 아내입장에서 봐도 나라도 저랬을 것 같음 너무 의심스러우니까
나라면 저 아내처럼 남편을 보낸뒤 후회하며 살겠지
진짜 얼마나 슬플까...남편도 멋있는 분이고 아내분도 그 상황에선 당연히 의심할 만 한듯...
아이고 ㅠㅠ
둘만 있으면 암걸릴일없었을거
즉 주변인들 잘 쳐내는게 장수의 길
이래서 대화가중요함
이거 기막힌이야기에서 재연됬음
재결합도 남편이 빌고 빌어서 겨우 한거고
이혼후에 모든게 자기 잘못인거 같아 자책 엄청 하다가 시한부 판정받고 남은 인생 그동안 잘해주지 못했던 아내에게 바치기로 했음
사망시에도 아내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는거 자긴 아픈거 꾹 참고 간호하다가 다른 방가서 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