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세월호 게시판에 올리려했으나, 아이들의 마음이 많은 분들께 비추어졌으면 하는 바램에 유자게에 씀을 양해해 주세요.
전 경북 영천에 있는 한 학교의 5학년 담임입니다. 4년전 오늘을 기억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마음을 모아 작은 작품들을 만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그곳에 닿아 죄지은자 그 죄에 대한 처벌을 받고 아픈 영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575781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 우주인 이소연의 먹튀 논란의 진실 [105]
- 놀러갈께 | 2018/04/16 23:15 | 4131
- 유명한 탐정 근황 [6]
- 4수자리 | 2018/04/16 23:12 | 3449
-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 [3]
- HappyBear™ | 2018/04/16 23:11 | 4864
- 고화소 좋죠 ㅋ [8]
- ryogi | 2018/04/16 23:11 | 2625
- 블츠 장인.gif [7]
- lcrashl | 2018/04/16 23:10 | 6032
- 정치선관위 "김기식 원장의 셀프 후원에 대한 회계 보고서를 15개월 전에 받았으나 방치하고 있었다. 실수였다." [52]
- 7thheaven | 2018/04/16 23:10 | 3677
- 라이카 모노크롬 스텔스 에디션을 보았습니다!!! [4]
- 수프림키드 | 2018/04/16 23:09 | 2413
- 진짜로 신이된 치킨.jpg [15]
- 루리웹-6532248791 | 2018/04/16 23:06 | 3398
- 고사성어는 틀린 말이 없다.jpg [11]
- UniqueAttacker | 2018/04/16 23:05 | 3079
- 아무리 이쁘고 성격 좋아도.. [6]
- Lv.5 | 2018/04/16 23:05 | 2106
- 어느 레이싱 게임 근황.jpg [26]
- [CiTy] | 2018/04/16 23:03 | 3453
- *현직 누드모델의 화려한 출사계획* [12]
- gogo99 | 2018/04/16 23:03 | 2414
- 오유인이 짜증내면 ㅋㅋㅋㅋㅋㅋ? [16]
- 아라이너구리 | 2018/04/16 23:01 | 2944
참된 교육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를 건낼줄 아는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모아 작품을 완성한 아이들이 대견하고 또 이끌어주신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다른 반 다른 학년 아이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한번 더 오늘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미로 하셨는데 리본 끝 부분을 조금만 더 매꾸는건 어떨까요?
밖의 사진을 보니 어느 초등학교인지 알겠네요. 고향사람으로써 이런 선생님이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