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통일했는데 초기 혼란스러운 틈을타서
조선이 요동반도를 먹을까봐
매번 이성계한테
"내가 보이엔 넌 왕이 될 자격없음"
"깝치지마라 디진다"
이런식으로 협박함
이성계 왈"아니 황제라는 자가 어찌 이런 어린애 같은 짓을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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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공격하려다 돌아온게 이성곈데
.
그 전에 공격해서 먹을 뻔 한것도 이성계임.. ㅋㅋㅋㅋ
주원자이 네이놈을 그냥!
가다왓자너
초딩같은 짓은 종특이군
주원자이 네이놈을 그냥!
그거 공격하려다 돌아온게 이성곈데
그 전에 공격해서 먹을 뻔 한것도 이성계임.. ㅋㅋㅋㅋ
실제로 점령했었음
명태 조가 대체 뭐지 또 명태 어원인가 했네
오죽하면 이원임이 아들 이성계야 하면서 족보바꾸는 패드립더 침
가다왓자너
이성계가 위협적이었나보지
밑바닥에서 올라온 놈이라 그런 품위같은 건 없지 않았을까
명태조가 아니라 동태조였음 저런말 안했을듯
.
황태조 생태조
.
너의 행동에 찬사를 보낸다!
솔직히 국력으론 무리라도
이성계가 야전사령관 능력이랑 무력은 진짜 세계사에서도 탑티어급이라
요동반도 쳤으면 이겼을지도
물론 먹었어도 유지는 힘들었을듯
이성계가 북방에서 날라다닌거때매 그런가
조선이나 명이나 건국초라서 변경까지 손 뻗기 힘든 상태라 그럼 ㅇㅇ
그 아들들끼리는 참 잘 지냈지
ㅇㅇ두 태종끼리 사이좋게 외교했지. 젊을 땐 사적으로 만난 적도 있고.. 신기함ㅋㅋ
근데 제 입장에서 지 땅 공격하려다 유턴해서 그 군사로 왕된사람이 좋게 뵐까.
저게 고려가 개깡패짓한거 영향으로 고려군사력 뻥튀기로 생각하고 경계했다는 소리가 있슴.
근데 역사 보면 저런 게 한둘이 아니지
저 성격 더러운 주원장이 이성계한테 랩배틀 깨지고도 암말 안한걸 보면 무서웠긴 무서웠나봄...
정작 주원장도 유언으로 조선 치지 말라도 했음
영락제가 황제되려고 남쪽이랑 투닥거릴때 요동 들이쳤음 정말 몰랐다. 안그래도 천운이 겹쳐서 정말 간신히 이긴건데 한창 밑에 신경써도 모자를판에 5만~10만이 요동 들이친다고 생각해봐.
근데 그 뒷감당이 안됐지.....그시기면 고구려 당 수준의 체급차이보다 훨씬 심했는데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락제가 황제가 못됬을텐데 감당 가능했을거라고 봄.
영락제뿐만아니라 요동땅은 중국의 그 어느 왕조도 한민족에게 넘겨주지 않은 알짜배기 땅이엿음. 한나라도 당나라도 요나라도 언제나 요동땅을 놔두고 한반도의 왕조들과 투닥투닥했고. 그래서 어느 왕이 되더라도 시비가 안 걸릴 일은 없었을듯
넘겨주지 않은=>넘겨주지 않으려 노력한
요동 점령한 다음 어떻게 지킬려구? 허허벌판 지킬려면 성 쌓아야하는데, 막 건국한 조선이 백성들 동원해서 대대적으로 성 쌓는다? 그랬다간 조선왕조 50년 되는거임.
거기다, 그렇게 통수쳐서 땅 뺏어봤자 나중에 역침략 명분만 줄 뿐인데, 나중에 명이 치세 안정되고 빼앗긴 영토 되돌려받는다는 명분 내세워서 대대적으로 침략하면 뭘로 막을려구?
빼앗는건 쉽지만 지키는건 어렵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당장 함경북도 지방 먹은게
세종때가서나 4군6진으로 됬던건데
무슨 요동지방 어쩌고 하고있어 ㅋㅋㅋ
당장 구글지도 키고 요동지방 사이즈나 보고와라..
백두산과 산맥으로 뒤덮여서 평지도 적은 함경북도쪽도 먹고
방어를 겨우겨우 했는데
그 드넓은 평지를 먹고 어떻게 수비 한다고 ㅋㅋㅋ
명 말고도 진작에 유목민족한테 프리패스로 밀렸음
오히려 지켜야할 전선만 길어져서 조선 500년씩 절대 못갔음
뭔놈의 알짜배기땅이냐 요동 점령한 나라들이 한반도쪽은 관심도안주고 전부다 중국본토로 넘어가려고 그렇게 애를썼는데
거기가 알짜배기? 니망상속에서? 에초에 연나라가 고조선 개패듯이 패고나서 어디로 진출했냐? 전연도 위나라나 전연도 마찬가지
그렇게 알짜배기인데 당나라가 안동도호부는 왜그렇게 쉽게버렸데?
요동은 한반도나 만주국가가 갖고있으면 중국본토를 공격하기 나쁘지않은땅이고
요동쪽 항구는 근대에서도 일본,러시아가 얻으려고 별짓을 다하던곳이긴하지
당나라가 안동도호부를 버릴수밖에없었던건
나당전쟁+토번의 침공때문에 뭐할수가없었던게더크다고봄
당장 지들 수도가 토번한테털리고
반란도 존나일어나고있는데 요동에신경쓸수가없었겠지
만력제:아니 우리 장비 동생을 왜??
저러니까 절친이 빡처서 요동 치자 하지 ㅋㅋㅋ
이성계는 개인무력+지휘력+인망 전부 탑클래스.
원나라 한번 털어먹은 적 있고 왜놈들한텐 공포의 대상이며
여진족 족장중에 한명은 의형제일 정도로 외국에 명성을 떨침.
이런 사람이 갑자기 왕 됐으니 걱정은 됐을거임.
여진하고 손잡고 명을 털어먹는다는
주원장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스토리가 현실성 있었으니까.
물론 조선 입장에서도 존나 어려운 일이라 결국 그런 일 없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유턴을 안했으면 요동을 공격했을테니 고맙다 여겨도 되는게 아닌가
명 초기엔 고려-조선 군사력을 과대평가하여 경계했음
고려말 왜구블러드 없었으면 맞는 평가였을지도
ㄹㅇ 왜구블러드만 아니엿으면 그때 요동은 먹엇다
이성계도 짱깬데 뭐 ㅋㅋ
역갤 가라
그러며 조선에 공녀는 드럽게 요구했고 지아들놈도 그렇고 뒤질때 같이 순장시켰지..
황건적 엉덩이 털어버린 레전드가 이성계 ㅇㅇ
명태조림같은 놈이네
요동친다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