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어린시절 내가 눈앞에 앉아있다면 그때 ■■하지 왜 계속 살아있냐고 해줄 자신있다

어린시절 나를 마주한다면 그저 미안하다고 밖엔..

어린시절 내가 눈앞에 있다면 "비트코인..비트코인이 나오면 가진 돈을 다 들이박아"라고 말하고싶다..

그랑죠랑 구슬동자 프라모델 프리미엄 엄청 붙으니까 나중에 사겠다고 미루지말고 지금 최대한 좋아하는 프라모델 모아두라고 하고 싶다

나도 자존감 낮은데
좋은짤같다 받아놓고 가끔봐야지 ㄱㅅ

처음 본 ㅇ동 이름 기억해라..

맞아
난 매일 나를 달래고 있지
하지만 거울이라는 녀석이 그 좋은 분위기를 다 깨버리지.

그 시절 그 사람에게 떠나지말라고 했으면 안 떠났을까?

어린 시절의 나에게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실지 말해준 뒤 그저 여름 방학 때, 시간이 나면 자주 놀러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웃고 떠드는 친척들 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임종 지키는 이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도...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얼마나 쓸쓸히 돌아가실지도...

저런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는건 아니니 전문적인 교육과 충분한 경험없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