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2월 퇴사한 회사에서 3일전 연락이 왔습니다.
두세달이라도 다시 나와주면 안되겠냐고...
(제 뒤로 온사람이 4개월정도 해보니 못하겠다고해서 또 다른사람을 데려왔으나, 일을 못해서 쫒겨남)
제가 그만둔 이유는 (충북)
월~토요일 주6일 근무에 일요일도 일많으면 출근 (주중빨간날은 그냥 일하는날, 수당없음)
기본 8~18시 근무인데, 야간도 생기면 해야 됨(수당 없음)
10월경 일이 너무 많아서 사람좀 충원해달라고 했으나 회사의 재정능력상 어렵다.... 그럼 내가그만두겠다
후임자 대려와라... 11월말에 겨우 구해옴, 약 2주 알려주고 퇴사하고
수원으로 이사왔습니다.
18년 2~3월이면 다른곳 이직이 될 줄 알았으나..... 아직 백수...
이전 회사에서 두세달 나와서 다른사람 교육시켜주고 나가도 고맙게 생각하겠다고 하는데
수원-충북 왕복 160km 인데 이걸 들어줘야되나 아님 그냥 신경끄고 내 취업자리 알아보는데 집중해야될까요....
생활비도 떨어지고 해서 2달 정도 알바(월400만) 라고 생각하면 상관은 없으나 그 두달동안 다른 일자리 알아보는데 지장(면접일정)이 생길까봐 쉽게 해준다고 말도 못하고 있네요
https://cohabe.com/sisa/5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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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세요
절대 드가지마세요 ㅋㅋ
해주면 호구됨
ㄴㄴ
그샤쿠들은 그냥 급하니까 땡겨쓸 호규가 필요해서 급한대로 연락 왔나본데
뭔 사단난걸 수습하게 하려는지 어케알고 거길 드가냔 ㄷㄷㄷ
사단이 나긴 났습니다/ 후임자가 그만두겠다고 해서 다시 데려온 후임자2가 이래저래 사고를 저질러서 짤렸고 그래서 지금 후임자1이 잠깐 대신해주는 중입니다
월400이면 할만하네요
걍 신경끄고 취업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한데
관련 업계면 나중에 만날수도 있으니 어느정도 갑질좀 하면서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출퇴근 유류비를 달라던가...
저라면 일자리 찾겠네요
퇴직금하고, 실업급여 다 쓰셨어요? ㄷㄷㄷㄷㄷ
할거 없으면 월세방이라도 얻어서 일하는게 좋겠네요.
여기 댓글 100개 달리면 그중 90개가 절대 가지 말라고 하고 10개 정도는 할만하다고 해도
글쓴이는 그 10개의 긍정적인 댓글을 보고 갈꺼 같음.
이미 돈 400 이라는데 혹 해서 아쉬워하고 있음 마음은 결정한건데 뭔가 자존심 상하는것 같아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거임.
그냥 이것 저것 따졌을때 나한테 유리한게 어떤건지 판단하면됨.
생활비를 생각하자면 가는게 맞고, 그만두고 나왔는데 다시 가자니 자존심 상하는것도 있지만, 지금 빡센 일이 대기중이라서 그 생각을 하니 또 가기 싫은것도 있습니다.
내가 돈이 급해서 모르는 회사 힘든일 도와주는 아르바이트 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전 직장 아직 취업 못해서 알바한다 생각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일 끝나도 고마워해줄꺼란 기대감이 생기지만 대부분 안그래요. 회사에선 일없는데 알바시켜줘서 회사가 도와줬다 생각할꺼에요.
그렇게 객관적인 입장에 놓고 나한테 어떤게 유리한가를 보세요.
지금 돈이 급하면 가서 하는거고,
갔다가 일자리 구하는데(몇접시간 등) 지장이 생기면 안된다, 내 자존심은 400만원보다 비싸다 생각하면 안가시면 됩니다.
월 600을 불러봅니다.
이런데 물어보고 자기가 생각 못한 부분을 짚어보고 하면 좋죠
from SLRoid
일단 아직 갈데 없으면 사람일이 돈이 문제죠 돈받으면서 이직자리 계속 찾아보세요 근데 눈치는 좀 보이긴하겟네요 퇴사한 회사 잠깐 나오는거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지금도 400인데 300주면 혜자네요
400에 거주비or통근비 100 불러서 2달 1000 하몀 되겠네요 안된다하면 빠이 하는거구요
따블 부르시고 아니면 마세요
현실적으로 돈이 필요하쥬..
서로 욕하고 나온거 아님 일하면서 취업알아보세요
놀아봤자 본인만 손해야요
며칠전에 이와 비슷한글
다시갓더니 팽당햇다고
본듯한데요
비슷한 글을 봤습니다. 다시 갔더니 결재가 다 끝나지 않아서 팽 당했다고....
수당 별도로
작성자님 생각하시는 금액은 직원일때 금액입니다
프로젝트식으로 가시면 훨씬 많은 금액으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수원으로 이사가셨으면 충북에서의 체재비까지 고려해서 금액측정하시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받던 월급의 두배요
어짜피 이번 건만 하고 말꺼면 정규직으로 하지 마시고 계약직 고급인력 기준으로 해서 하세요.. 프로젝트 MM 계약할 때 고급인력 인건비요.. 아쉬우면 쓰겠죠..
후임자를 데려오라고 하다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회사에 제 다음 후임자 데려오라고 한달넘게 요구한거지요
고민할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X
착취 수준인것 같은데요..
계약직형태로 수당 다 내놓으라고 하셔야 ㄷㄷㄷ
계속 일할거 아니면 그냥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결국 구직활동에 방해가 될 뿐더러,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잘해도 본전이죠.
월 400 득할려다가 연 4000의 기회를 놓치게되고
하는건 좋은데 2달 일하고 그만둘꺼면 인건비 제때 안줄겁니다...다시 들어가느냐 아예 안가느냐를 두고 고민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근데 그만둘거 생각 하셨던 분이 두달 생활하고 생활비 떨어졌다는건 엄살인거죠? 진지합니다....
석달이군요...
퇴직금이며 뭐 전부 아파트분양권 매입에 몰빵했더니 생활비가 떨어졌네요... 일일 알바중입니다
이건 절대 아닙니다. 가시면 안됩니다.
답답하시네요
월급말고 일당으로 당일지급조건 20만 부르시고
콜하면 가고 아님 말고
아쉬운놈이 지는거임
음...전 나쁘지 안타고 봅니다..
일단 글쓰신분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나쁘지 안타라고 느끼신다면 월400만원 두달이면 800만원 벌어놓고 이직준비 하시는것도 방법이실듯 합니다
지끔까지 기다렸는데 이직하시고자 하는곳에 자리가 나지 안는다면 좀더 기다릴 필요성도 있죠
그런 회사는 가지 마라..하는 분들...전 솔직히 속편한 소리 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