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가니 DSLR 사용자 = 50대 이상
10대 20대 30대가 DSLR 찍는 경우 진짜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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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향수
솔직히 폰카가 편합니다;
그러게요... 봄꽃 축제랑 벽돌DSLR이랑은 별로 어울리지가 않네요...
경제적 능력
카메라 자체를 안쓰죠..
변화에 둔감해서 ?
약간의 과시욕도 있을거 같고..
목사들 모임에서도 서로 카메라 자랑질 하더군요. ㅎㅎ
대학생시절 힘들게 돈모아서 니콘 D80 크롭바디 사서 교회서 사진찍는데
5D에 L렌즈 쓰는 목사가 옆에와서 '그걸로 사진이 찍히냐?'
하면서 비아냥대더라구요.
목사 생퀴들은 상종할 이유가 없어요
비싸서 못쓰죠. 젊은층은 보급기에 번들 한창 쓰다가 지금은 폰카쓰죠.
20대인데 Dslr 써보기전까지는 폰카랑 별차이없다고 생각했었네요. 써보고나니 이젠 폰카로는 못찍겠더라고요. 근데 장비값이 너무 비싸서 젊은이들에게는 입문장벽이 높은것은 사실인것같네요
나이있는 분들일수록 과시욕이 강하져. 남들한테 없어보이는걸 못참습니다.
아.. D700 팔아야하나.....
젊은사람들은 미러리스...
DSLR 들고다니면 눈치 보이더라구여
이게 대표적인 나이드신분들의 편견인거 같습니다.
젊은층이 일반적인 20대 또래들 밀하는거라면 그냥 카메라 자체를 따로 안쓰고 미러리스 dsrl 구분을 애초에 모릅니다.
slr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익숙하고 편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취미 이어가고 있긴한데 DSLR쓰면 훨씬 많은 걸 의도한대로 표현해 낼수 있고 순간을 잡아내는 편의함은 스마트폰이 따라가긴 힘들죠. 사진찍는이의 의도적이면서 사진 잘찍었다고 타인들이 느낄정도 결과물 만들기 위해선 아직 DSLR을 쓰는게 시간과 노력을 덜 들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소득이 갈수록 더 늘어나야 하는데 지출은 자꾸 늘어나는데 비해 소득은 제자리걸음 이니
구매를 못하는거죠 비싸서
폰카로 차고 넘치죠.
근데 저는 계속 큰카메라로.
과시욕 얘기는 왜나오는지.. 일반인들은 아무도 큰카메라에 관심 없죠ㅋㅋ
가장 큰건 그 사진으로 뭘하느냐죠..
인스타나 블로그 sns는 좋은 화질이 필요 자체가 없죠...
하루에도 몇번씩 뭘 하는지, 먹는지 이런 일상 등을 공유하는데
힘들게 보정과 변환을 거칠 이유도 없고요...
그리고 관심 있어도 비싼것도 한몫...
그 돈으로 차라리 활용도 높은 최신기종 폰을 사겠죠ㅎㅎ
거기에서 본 50대분들은 사진이 취미시고 거기에서 본 10대 20대 30대는 사진이 취미가 아니니깐 없겠죠?
반대로 제 주위에 다 같이 여행가면 30대 40대는 전부 데세랄 들고 가구요 50대 이상은 핸펀으로 찍어요
이제 글쓴이 님의 오류가 뭔지 아시겠죠?
30대는 애기들 봐야죠
미혼은 여친이랑 놀러다니면 사진 찍을 시간이 없거나
지겹게 여친 전속 무급작가되죠
20대는 돈이 없죠 무거운 장비들고 다닐 차도 없죠
생긴 그대로 나오기때매 여친들이 싫어합니다.
요즘 젊은 분들도 dslr많이 들고다니세요. 그 비율이 나이 있으신 분들이 훨씬 많아서 그럴듯 하네요.. 카메라와 사진에대한 취미가 아무래도 중장년층이 더 많죠 경제적 이유도 한몫하고요.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시대흐름이 바뀐거죠 유행처럼
관심의 차이아닐까요?
단편적으로 단정지으시네요 ㅎㅎㅎㅎㅎㅎ
봄꽃 축제 온 여자사람들은 수많은 무료필터로 자기처럼 나오지 않은 사진을 손쉽게 스맛폰으론 얻을 수 있는데
dslr로 찍으면 벚꽃도 회색의 탁한 빛에 얼굴의 뾰루지는 감추지 못할 망정 더 선명하고...열심히 찍어도 컴퓨터에 넣어서 셀렉하고 보정손 댈 시간이 없으니
자연스런 결과일 수도요~
제주변 어르신들은 저따라서 다 소니왔어요
나이들어서 dslr못들겠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네요
30대 이상인 사람들은 20대때 애인 사진을 찍을 때, 무조건 카메라를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일단 DSLR 카메라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DSLR을 사려면 100~200만원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죠.
그냥 쉰세대의 상징이죠 뭐...지나간 유행 같은것...돈 30~50만원이면 풀프레임 사는 시대에 게임기값 밖에 안되는돈 요즘 애들이 없을리도 없고...감절히 원하면 부모가 못사줄것도 아니에요.
그냥 우리는 그 시절에 사는거고 쟤들은 다른 시절에 사는겁니다.
저 시커먼거 들고 뭐하는거야...싶겠죠.
"크게 보면 디테일이 달라" 라고 해봐야...
그게 달라야 할 이유가 없는 세대..
애들이 돈이 없고
잘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