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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마 살살

아파트가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여전히 로망은 전망좋은 고급아파트에 살아보고 싶기는 하지만....
아이들 있을땐... 진짜 아파트 별로네요..
아파트라는 공동체에 생활하니 어느정도 층간소음은 참아야 한다고도 봅니다..
반면 또 우리집이 다른집 층간소음이 안나게 해야하는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뛰면안돼... 살살.... 장남감 치지마....
아주 그냥 입에 붙었네요... 4살5살... 아무리 얘기해도 말할때 뿐이고 조심히 한다고 해도
뛸때도 있고.. 장난감 갖고 놀다가 넘어뜨려서 쿵쿵거리게 되고 그렇네요.
완전 아파트 예찬론자였는데....
이젠 주택에 관심도 가지게 되고 그럽니다.
현실적으로 쉽게 이사를 가지는 못하겠지만요....
이제 곧 아이가 7살 8살 되면 뛰고 하는게 잦아들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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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서준주아파파 2018/04/13 10:35

    쇼파이뿌네영 헷세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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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5

    네 헷세드 입니다...
    요샌 금액이 많이 올라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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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que' 2018/04/13 10:35

    4-5 살이7-8 살 되려면.. 곧 이라고 하기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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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6

    그 전에 주택으로 이사가기에는 늦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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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물티슈 2018/04/13 10:35

    그래서 저는 1층으로 갔습니다. 정말 환장하고 뛰어노는 모습 보면 제 마음이 다 개운합니다.
    1층이라도 베렌다전망이 보행자가 다니지 않는 곳이면 괜찮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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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7

    네.. 그렇게 1층으로 간 지인분도 계세요..
    헌데 또 아이들 커버리면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도 존재해서 고민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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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더스트리아 2018/04/13 10:41

    저도 그래서 1층으로 테라스도 있어 좋습니다. 바깥 전망을 보기가 좀 거시기 한게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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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목칼국수 2018/04/13 10:36

    아이가 뛰는 걸 못하게 할 순 없을거예요..
    아랫집에 뭐라도 갖다주면서 애가 좀 시끄럽다고 이해좀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좋게좋게 지내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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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코드 2018/04/13 10:37

    전 예전에 거실 전체를 파크론 1cm 매트로 전부 깔아버렸어요.
    집에서 살살 걸으라고 항상 교육시키고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드니 집에서 뛰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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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8

    틈나는대로 말해주니.. 할머니집에서는 뛰어도 돼? 물어보곤 합니다..(전원주택)
    우리집에서는.. 살살... 이렇게 말은 잘하지만...
    놀다보면 우다다다... 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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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바보로]㉿ 2018/04/13 10:37

    7~8살 되면.....
    더 뛰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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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7

    헉^^ 큰놈은 10살인데 그렇게 뛰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여자아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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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cjfwnd 2018/04/13 10:38

    밤9시부터 아침8시까지만 안뛰고 그전에는 좀 서로 이해하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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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39

    그러게요.... 아파트라는 공동주거 형태상 물론 완전 조용하면 좋겠지만
    어느정도는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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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8/04/13 10:44

    층간소음 안 당해보면 이런말 못할듯...
    내가 왜 남의 집 아이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되나...;;;
    밖에 나가서 뛰어 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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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48

    공동주택이니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와 배려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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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8/04/13 10:52

    아래층에서 담배피는거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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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53

    그걸로 욕해본적 없습니다.... 실제로 담배냄새도 올라오더군요..
    뒷베란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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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r380 2018/04/13 10:39

    저희도 매트를 거실 부엌 거의 전체를 깔았네요 ㅠ 보기 싫어도 피해주는것 보다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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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41

    3년동안 밑에집에 사람이 안살아서 다 걷고 매트 지인주고 했는데...
    얼마전부터 들어와서 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다시 몇장 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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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지머 2018/04/13 10:44

    핫세드 소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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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GY 2018/04/13 10:46

    매트깔아도 예민한집들은 올라옵니다.
    1층밖에답이 없어요
    저희도 애들 혼내는거 90%가 뛰지말라는겁니다.
    애들이 에너지가 많을때라 뛰는건 정상인건데.
    아파트를 층간소음없게 만들어야하는데 애먼
    관리감독하는 나라도 엉망이고 시공사도 엉망이고
    소비자들끼리 박치고 싸우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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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50

    서로가 스트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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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짱 2018/04/13 10:47

    저희도 애들 4,6살때 거실 전체와 복도에 4cm정도 되는
    매트 다 깔았어요.
    그나마 신경이 덜 쓰입니다.
    한번은 청소한다고 잠시 걷었더니. 밑에 집에서 바로 콜
    '오늘 유난히 쿵쾅거린다고. '
    이제 8,6살 되었는데 아직 걷어내질 못하겠네요.
    가끔 1층집이 많이 부러운데 바깥 소음이나 해충 스트레스가
    많다고해서 포기하고 거실쇼파앞에 안쓰는 침대깔고
    뛰고 싶으면 여기서 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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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49

    서로 스트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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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블라 2018/04/13 10:49

    애새끼들 키우면서 공동주택이라 이해하라는 인간들이 있으니
    살인이 나지요.
    왜 니새끼 키우며 소란을 이웃이 감당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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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50

    배려나 이해라곤 전혀 없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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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블라 2018/04/13 10:51

    배려는 애새끼 키우며 이웃보고 참으라는 인간들이 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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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8/04/13 10:53

    아래층 담배피는거 상관없다고 하시면 인정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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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순 2018/04/13 11:07

    이기주의 끝판왕 개오지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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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앙ㅋㅋ굳ㅋ 2018/04/13 11:12

    배려를 요구하는 사람이 여기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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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블라 2018/04/13 11:17

    왜 나한테 그래유 단독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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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르마탄82 2018/04/13 10:54

    제가 그래서 이번에 1층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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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0:57

    애들 너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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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가득ⓕ 2018/04/13 11:00

    저도 2층살다가 1층 이사한지 2년되었습니다..
    이사첫날 저녁 늦게 얘들이 뛰다가 갑자기 내눈치를 보길래(저녁늦은시간에는 항상주의를시켰었습니다)웃으면서 더 뛰어도돼..라고하니
    얼마나 좋아하던지..아직도 눈에 생생하네요..
    이래저래 불편한것도 있지만 얘들 그때 그모습만 생각해도 1층이사는 탁월한 선택이었고..지금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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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2

    그러게요... 할머니집에서는 눈치안보면서 뛰어노는 아이를 보면...
    우리도 전원주택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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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ki 2018/04/13 11:02

    사내 둘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ㅋ
    초등까지는 뛰더라구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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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3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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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gio™ 2018/04/13 11:03

    아이들에게 뛰지말라 하는게 미안해 필로티 2층으로 이사온지 2년정도 되었는데
    진짜 너무 편합니다~ 스트레스 1도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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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4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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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day(Lv.7) 2018/04/13 11:04

    초등까지 뛰는거 같아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서 가만히 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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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5

    그렇군요...ㅠ.ㅠ
    되도록이면 날 좋을땐 놀이터에서 많이 놀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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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순 2018/04/13 11:05

    저나이남자아이는 던지고 뛰고 소리지르고 할나이인데
    못하게하면 ㄷㄷ 아직아이는없지만 계획중이라 전그래서 단독주택으로이사왔네요 푸들2마리도있지만 짖는거눈치안보고 얼마나편한지 ㅋㅋㅋㅋ옥상서 고기구어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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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7

    선택 잘 하셨네요...
    아파트라는 주거형태가 최고인줄로만 알았었습니다..(1-2년전에만해도)
    헌데 주택이 너무 탐납니다.. 요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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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은종신형 2018/04/13 11:06

    윗집 고등학생도 쿵쿵 거립니다. 공룡이 사는것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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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07

    다 큰 애들은 뛴다기보단 걷는 습관이 잘못들어서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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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8/04/13 11:08

    전 그래서 그맘때 1층 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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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ok 2018/04/13 11:09

    저희 윗집도 강아지있고 애 둘이라
    강아지 짖고 따라오면 애들 소리지르면서
    뛰어 다니는데
    길어야 한두시간이니 참을만 한데
    어른들 뒷꿈치로 내는
    발망치는 진짜 힘들어요
    가해자는 없고 피해지만 있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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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1

    그러게요.. 저희 윗집도 걸을때 제법 쿵쿵 거리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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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츄 2018/04/13 11:10

    몇년전 이사갔던 아파트도 같은 상황이었네요
    시끄럽다 올라오셔서 4cm매트를 거실 주방 애기방까지 다깔고 추가로 베란다용 1cm 매트 보강도 했었는데 낮이고 밤이고 시끄럽다 항의가 와서 필로티1층으로 이사한지 2년째입니다..애가3살이라 걷기 시작한이후로 항의가 와서 낮에도 조용히 뛰라는 저랑 낮인데 어떠냐는 와이프.. 매주 다투고 스트레스 받았었네요.. 지금은 밤에도 뛰어도 맘편하고 넘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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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2

    그러게요.. 한번씩 그런일로 아이를 뭐라고할땐
    진짜 맘도 아프고.. 그렇다고 그냥 나둘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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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카츄 2018/04/13 11:16

    그때 인테리어까지 하고 들어간 집이었는데.. 이사하게된 계기는 명절에 시끄럽다고 쫒아와서 욕설에 폭력까지 행사하였네요 (근데 그 쿵쿵소리는 우리윗집 소리였음..해외여행기간에 시끄러웠던) 서로 주먹질까지하고..인근 주택부터 근교 아파트까지 정말 많이알아보다 이사한건데 후회는 없습니다
    필로티1층인데 전망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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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상상 2018/04/13 11:11

    다 큰 어른인 아내도 걷다보면.. 쿵쿵거리는데....
    발이 이상한것 같아요.. ;;; 곧 아파트 입주인데.. 주택이라 이정도지만.. ㅎㄷㄷ 실내화라도 신겨야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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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3

    아파트에선 뒷꿈치 들고 걷는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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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굽이 2018/04/13 11:11

    1층으로 이사했어요....맘편합니다 주택은 좀 무서워서 유일한 대안이 아파트1층이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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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5

    잘하셨어요.... 헌데 이사에 대한 두려움이 저는 있더라구요..
    쉽사리 집을 못 옮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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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프로 2018/04/13 11:13

    그래서 저흰 담달 1층으로 이사갑니다.
    윗층소음이 관건이네요 이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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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5

    잘하셨습니다.. 아이들한테는 분명 좋아요...
    1층은 윗층 소음도 감당을 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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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ngwaytogo 2018/04/13 11:15

    6살4살 아들있어서 1층온지 1년 넘었네요. 전에는 주말마다 밖에 억지로 나갔어요. 주말까지 아래층 피해주기싫어서... 전엔 집이아니라 잠만자는 하숙집 같이 마음이 불편했는데 1층오니 주말도 늦잠도 자고 진짜 집같은 느낌이듭니다 ㅎㅎ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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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6

    그렇군요... 집이란 자고로 편해야하는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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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8/04/13 11:15

    사진의 주인공은 강아지인듯요. 항상 주인을 주시하고 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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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게가자 2018/04/13 11:15

    7살 아들 엄청 뛰네요
    뛰지말라고 하면 일부러 더 뛰는거 같아요
    거실은 알집매트로 모두 다 깔았더니
    이게 또 신난다며 더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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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4/13 11:16

    맞아요.. 매트위에선 뛰어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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