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동창에게 반말 들어서 빡침

닉넴보니 친구없을듯

먼저 '동창'의 개념 정의부터 명확히 해야~ 같은 학교 선후배 간이라면 몰라도, 동기라면 당연히 말을 놓아야 하는 거 아닌가?

응급실로 갈게 아니라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봐야....

다중인격인가?

병신

참 , 무명의 더쿠 ... 조나 처맞아야 정신.. 못차릴듯 ㄷㄷㄷ

아이고.. 주작이길 빕니다.. 세상이 똘아이처럼 되가는듯..

입에서 ㅂㅅㅅㄲ... 가 절로 나오네요

사회생활하면서 병신소리 하루에 한번씩 들을 스타일..

동문도 아니고 동창이면 친구인데 ;
친구한데 어이구 친구님 진지 잡수셨습니까 해야 하나

쟈는 이번생이 틀린거같음....ㅋ

뭐이런 ㅂㅅ이 있지 ㄷㄷㄷ

동창회에서 씹을꺼리 투척 해줬네~~

닉언일치

저러니 사회성 결여란 소리가 나오지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연구하나봐요. 어떻게하면 관심받아볼까하고..

동창이랑 말 놓지않으면 ...참

관심종자냐 어그로꾼이냐 병진이냐
셋중하난데??

각자의 생각이 다름은 인정합니다.
저는 사회 생활하면서 친해 지기 전에는 후배라 해도 처음 만난 사이면 말을 놓지 않습니다.
초면은 물론 개인적 친근감 있기 전에는 형 동생 호칭도 잘 안합니다.
선배면 '김선배님'하고 후배면 '김후배'라 부릅니다.
그런데 동창들이 나이가 들면서(6학년 들어 서네요 -.-) 대면에서는 말을 놓고 친하게 지내지만
문자나 단체 카톡 등에서는 높임말을 쓰는 경우가 잦더군요.
사실 저는 이게 처음에는 좀 불편하던데 한편으로 생각하니
나이들어 가면서 서로 존중하는 것 같아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즉, 저희처럼 60대 되어서 카톡방에서 약간의 높임말 쓰는 경우라도 대면에서는 친구 만나면 모두 말 놓습니다.
어쩌다 보는 동창도 당연히 놓지요, 그런데 중학교 때가 남녀 공학이라 평소 잘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닌
여자 동창을 만나면 예우를 해 줍니다. 남녀 사이라...
동창을 만나서 원글 같은 감정을 느꼈다면 조금은 특이한 경우라고 봐서 스스로 너무 엄격한건 아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퍼 오신 글이라 글 쓴 분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