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이...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아들 : ♬ 아버지는..나귀타고..장에 가시고....할머뉘는..건너마을 아자쉬 댁에...♬
그래서...제가...
자게이 : ♬ 금나와라..뚜~욱~딱...은~나와라 뚜욱딱...♬
아들 : 엄마...아빠가 노래 이상하게 불러........
마누라 : 하지마라...
자게이 : 아들...우리 반짝 반짝 작은별 부를까..?
아들 : 네~!! ♬ 반짝..반짝..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자게이 : ♬ 에이비 씨디~ 이에푸쥐~~♬
아들 : 엄마...아빠 또 노래 이상하게 불러.....ㅠㅠ
마누라 : 하지마라 했자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노래는 맞는건 같은데..
♬ 고추 먹고..매엠맴...달래 머꼬..매엠맴...
ㅋㅋㅋㅋ 글쿤여..긍대 저도 금나와 뚝딱으로 알고 있었네요..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아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맞음..ㅋㅋㅋㅋ
222222222222222
와 자기사진만 모자이크하다니....
마누라가 이글보면 등짝 한대 더 때릴듯
곧 식사시간인데...속이 거북 하실까봐..ㅋㅋ
: ♬ 아버지는..나귀타고..장에 가시고....
어머니는..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
곰세마리가 힌집에있어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아기곰은 엉덩이가 뜨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