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택배논란의 반전.

밝은내일아 2018/04/12 12:10

서민끼리 서로 물고 뜯고는 그만 하세요...
결국 원인은 지하주차장의 층고를 택배차량도 못들어오게 만든 시공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공사가 그런 건 그렇게 해도 되도록 법을 만든 국회의원 때문이고요.
왜 근본 원인을 제공한 강력한 사람들은 모르는 척 하는지, 난 그게 이해가 안가네.

유치원자퇴 2018/04/12 12:20

영상을보면 택배로고는 없긴 없네요. 이사차량 맞는듯.. 그리고 트럭이 후진중에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전방도 않보고 아이들과 어깨동무하면서 후진하는 차량쪽으로 다가가죠..엄마라는 사람도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냥이가쓴글 2018/04/12 12:53

법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법이 규정한건 최소높이에요. 최소 그 정도는 확보되어야하고 그 이상 높이는건 자유죠. 법이 2.3이상 못만들게 한것도 아니고, 아파트 컨셉상 더 높은 지하주차장 층고가 필요하면 당연히 설계단계에서 고려되어야하는거죠.
가만히 있던 법무룩..ㅠㅠ

왕대괄장군 2018/04/12 13:30

이 일이 커져버린건
이 벽보 때문이죠...ㅉㅉㅉ

보블븨뷰버 2018/04/12 13:42

택배기사 의문의 1패는 여기에서 써야 하는 말인 듯.

HEZ 2018/04/12 13:43

참고로 현재 이삿짐 차량은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자좋아 2018/04/12 14:09

결국 택배차량안 못들어오게 하고 있는거네요.
저 아파트 주민중에 이사차량 못들어오게 할 사람은 없을꺼같아요. 주민들끼리 쌈하기 싫을테니까.
불나면 소방차 진입 막을 사람도 없을꺼같고요.
만만한 택배차만 택배기사가 몸으로 때우라는 말도 안되는 구실로 못들어오게 하고있는거네요.

바람ez 2018/04/12 14:25

다른 아파트는 안그런데 유독 이 아파트만 이러네 시공 자체에서도 문제도 있지만 처음 공지가
제일 큼 누가 왜 택배 차량만을 걸고 넘어졌는지
이삿짐도 관공소 차량도 어린이집 학원차도 아닌
유독 택배차량만 걸고 넘어졌는지.

빵깨두무구 2018/04/12 14:38

정리해보면
1. 처음 잘못은 설계사 및 시행사에 있다. 잘못 (ㅇ)
2. 엄한 택배기사분들께 갑질하는 주민. 잘못 (ㅇ)
바로 잡자면,
주민들은 시행사와 설계사에게 소송을 하던지, 배상을 받아야 하고 택배사와는 조율해가야 한다.
어찌됬든 갑질한 주민은 잘못있음.

잼있네요 2018/04/12 14:41

아파트 격 떨어진다고 베란다에 빨래 널지 말라는데랑 동급인 듯..
모든 차량도 아니고, 택배 차량은 허드렛일 하는일이니까 격 떨어진다고 느끼는건가?

그눈빛사랑 2018/04/12 15:04

헐 ~~~
설마 했던것이 사실이 되었어!!!!

매력D라인 2018/04/12 15:35

사고는 이삿짐센터가 갑질당한건 택배회사라....
그건그렇고 저런사실에 민중은 개돼지라느니 서로 물어뜯고라는 댓글은 왜달리는거임? 저기어 어디 서로물어뜯는거나 왜곡된내용으로 전혀 다른사람이 욕먹는 내용이 있음? 왠지 주차장 높이 2.3미터라 저상차택배주장하는 아파트서사시나?

좋은날^^ 2018/04/12 15:35

입주민입니다.
저 뉴스가 오보입니다.
해당 차량은 CJ택배 차량이 맞으며 CCTV 옆 차량도 CJ차량입니다.
다산 대림 이편한1차 단지에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근데 왜 로고도 없고 번호판도 흰색이냐고 물으실텐데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지입(?), 알바(?) 이런 비슷한 차량이기때문에 로고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운행이  불법인지 아닌지는 관심없고  다산을 욕할땐 욕하더라도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럭키현 2018/04/12 15:39

지금 이 사태를 법이 문제다 주민이 문제다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생각해본다면...
1. 지상 택배 배송금지라는 저 원칙이 입주자 전체의 의견인지??
2. 자꾸 돌아가는 일의 모양새를 보니 현재 입주자 대표를 임시로 맡는 집행부가 주도 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누가 자꾸 일을 키우는건지??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주로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 일을 도맡아 하는 완장 차기 좋아하는 분들의 경우 자신의 판단에 대해서 과신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결정에 대한 판단에 대해서 비난 여론이 있을리라는 것도 생각못하고 일을 추진하는 경우 설사 그게 옳음과 그름으로 인해 분명하다더라도 그 절차와 방법이 문제가 있다면 생각해봐야할 것 같군요. 택배회사와 해결해야할 일을 애꿎은 택배원들과 입씨름중인걸보니 그 집행부를 맡은 사람들의 인식수준만 알려주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삽시다

astron 2018/04/12 15:43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

그러쿤 2018/04/12 16:12

살면사 택배 한 번도 안 시킨 놈이 주동하나봄

김토끼왕 2018/04/12 16:17

그리고는 엄한 택배사들에게 서약서를 쓰라고 갑질 했죠
http://v.media.daum.net/v/20180412074520825?f=m&from=mtop

채팅창별부름 2018/04/12 16:25

택배를 지상으로 막건 말건 그건 사건의 본질이 아니야
지상도 막고 지하도 못들어 가는데 무조건 알아서 배달은
해달라는게 본질이지
서비스 제공자 가격 소비자 가 이해관계가 안맞으면 서로 아름답게 헤어지면 되는건데 탑차도 니돈으로 개조해라
개조 안되면 손수례로 하던가 반송이나 배달 거부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그게 진상이고 지랄맞은 포인트인거지.
다른 댓글에서 공감가는 부분이라 그대로 퍼왔습니다.

로보토리 2018/04/12 17:43

저 아파트 땅 밑에서 방사능이라도 나오나?
아파트 주민들이 하나같이 뇌가 방사능 피폭된거 같은데

알콩달콩 2018/04/12 17:48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60594&vdate=

김말룡 2018/04/12 18:04

이사짓 차량이든 택배차량이든 시시티비로 보면 꼭 차량잘못이라고 하기도 뭣한... 모습이던데

더큰곰 2018/04/12 18:14

에효 언제까지 물어 뜯을 겁니까?

개인정보없어 2018/04/12 18:21

오보이고 영상도 짤린 거입니다.

kanon 2018/04/12 18:29

지상에차다니는 다른 99퍼센트의 아파트들에서는 오늘도 수천명의 아이들이 택배차량에치여 죽어나가고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