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요약(못보신분을 위해)

유시민: 반대 패널들 엄한 소리하며 자꾸 산으로 가는 거 어... 거기 아냐?! 일루와.
앉아! 잘 들어봐! ~~~
나경원: 뭐 예상하시다시피 엉뚱한 소리 블라블라
어떻게든 내각제 이쁘게 포장할려고 헛소리 하다가 유시민 옹한테 껍대기 다 까이며 혼나고...
박주민: 팩트 틀렸어요. 그건 요거구요.
요건 이게 사실이에요.
엉뚱한 소리 하지 마세요.
(오늘 팩트 전담반)
나경원: 토지공개념. 헌법. 어쩌고저쩌고...
대학생 패널: 젊은이 40년 벌어야 집 산다. 왜? 집값이 비싸서... 그래서 헌법 좀 손 보자고 얘기하잖아. 우리가. 국민이.
부자들 집 몇 채 더 못 사는게 그렇게 아깝냐?
나경원: 어...?! 그게....
나ㄱㅆ이랑 헌법학자라는 교수 심지어 자료로 들고온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도 프린트 잘못 뽑아와서 그거 들고 따지다가
유시민: 뭔 헛소리??? 팩트 틀렸다. 니들 자료를 어디서 가지고 왔니? 나는 청와대 홈피에서 pdf다운 받아 왔는데... ㅉㅉㅉ
교수(직함도 아깝다): 토론 내내 가르키려들다가 유시민 옹에게 발리고...
박주민한테 발리고...
일관성 있게 '국민이 잘 몰라서 그런데...'
마지막에 촛불시위라는 망언까지.
ㄴㄱㅆ: 끝나고 악수할려고 손내미는 우리 박주민...에게 악수 안하고 교수랑 유시민 작가만 악수하는 쪼잠함까지 보이며 끝.
결론: 얼굴마담처럼 앉아서 실실 웃으면서 시커먼 속내 이쁘게 포장할려다 쳐발리고,(주어 없다)
옆에 따라온 오빠는 뭐 좀 아는척 어깨 힘주고 유식한척 혼자 훈장질 하다가 실컷 팩트로 두들겨 맞고, 논점에서 벗어난 헛소리 하지말란 쿠사리까지 먹고... 어버버버버....(내 말이 맞는데... 내가 다 아는데.... 니들이 몰라서 그래.... 아.... 분해 하다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