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다산신도시 아파트는 애초에 지상에 차량 안다니는 컨셉으로 지은 아파트임.
아파트 단지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들은 지하 통로로 다니도록 설계되어 있음.
근데 택배 차량이 이를 무시하고 지상 "인도" (차도 X) 로 진입하다가 애기랑 애엄마를 차량으로 침.
당연히 주민들은 개빡침.
2 . 주민들이 이기주의로 공문을 붙였다? X
= 공문 붙인건 건설사에 고용된 관리사무소. 사실상 건설사인 CJ 지시.
3 . 그런 공문을 붙인 이유는?
= 애초에 CJ가 이 아파트 짓고 분양하면서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로 광고하고 입주 받았는데, 이제와서 지상에 차 돌아다니게 하면 계약 위반이 됨.
CJ는 택배 배송은 지상이 아닌 지하 진입로를 통해 배송하도록 설계했는데, 문제는 택배차가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천장 높이를 낮게 지어놨음.
즉 CJ 새끼들이 집 잘 못 지어놓은거.
CJ는 이래놓고 지상으로 택배차 들어오지 못한다고 무조건 지하로 오든가... 아니면 아파트 단지 밖에서 수레로 짐 나르라고 아파트 품격 운운하는 공문만 붙여놓음.
4 . 가만히 있다가 CJ랑 택배사들 싸움박질에 통수 쳐맞은 입주민들은 그럼 택배사 기업 차원에서 지하로 들어올 수 있는 차량을 기사들한테 지원하든가.. 아니면 수레로라도 배송해달라고 요청.
= 택배사 거부.
5 . 이 와중에 새로 짓는 신축 다산신도시 아파트들은 모두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 단지를 지향하고 있음.
이에 대해 택배사는 지하 통로로 다니면 자기들이 귀찮아지기 때문에 본인들 편의를 위해 이참에 건설사와의 기싸움에서 이겨서 "인도"로 택배차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단체 농성 중.
6 . 택배 기사측은 앞뒤 내용 다 자르고 자기들 유리한 내용만 붙여서 인터넷에 올림.
심지어 그 공문 붙인게 아파트 주민이라는 허위사실까지 적어서.
네티즌들은 좋다고 해당 아파트 주민들 졸부로 매도하며 욕함.
이 사태로 가장 나쁜 놈
1 . CJ = 애초에 지하로 다니게 설계할 거면 택배차량이 드나들수 있도록 천장을 높이 지었어야 했음.
2 . 택배사 = 건설사와 해결할 문제를 주민들에게 피해 전가함. 동시에 앞뒤 내용 다 자르고 주민들이 공문 붙인것처럼 오해하도록 인터넷에 여론플레이 함.
3 . 네티즌 = 피카츄 배 안 만짐.
아파트 주민이니?
이것도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말 안할래
통수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적 주문시점이네
1.에서 사고난 cctv 보니 치인 사람들이 앞을 안보다가 치이더라
사람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닐텐데 전방 주시 안하는게 당연하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
아파트 주민이니?
그랬으면 좋겠다.
지은지 30년도 넘은 아파트 탈출하고 싶어
이것도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니까 말 안할래
cj가 그렇지 뭐
근데 증거는?
피카츄 ㅇㅈ
아파트 입구에 무인택배함 세우면 됨.
근대 저런동네가 한두곳이 아닌데 왜 저곳만?
계속 궁금한게 그거야
그리고 저기 산다는사람 댓글치고 좀 다 공격적이고 무논리였다
난 만졌다 으ㅏ하하핳ㅎ
아직도 만지고 있지
내꺼 만질래?
흐믓
ㅋ
맛있곘다
1.에서 사고난 cctv 보니 치인 사람들이 앞을 안보다가 치이더라
애초에 저 아파트는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야.
당연히 전방 주시 안하지.
지상으로 차 안다닌다고 생각하고 다니니까.
다산신도시 자체가 지상에 차 안다니는 컨셉으로 만드는 아파트야.
뭐야, 숲속친구 나와야 돼?
? 설계하는 사람이 차에 맞추는게 맞지
그리고 cctv 공개됫는데 애 엄마가 전방주시도 안하고 막 가다가 부딪친거라며
글고 거기 산다는 사람들 인터뷰나 글 보면 애초에 정상은 아님
어디서 분탕질이냐
애초에 저 아파트는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야.
당연히 전방 주시 안하지.
지상으로 차 안다닌다고 생각하고 다니니까.
사람도 다니고 자전거도 다닐텐데 전방 주시 안하는게 당연하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
차가 오는데
그 택배 트럭 크고 아름다운 너 말대로 지하로 못들어가는 차가 들어오는데 소리가 안나고 오는지 안오는지도 못 느낌?
자전거만 지나다녀도 흘끗 처다보기 마련임
애초에 인도인데 자전거가 온다고 생각하기 더 어렵지 않을까?
설령 그랬다고 해도
인도란다. 차도가 아니라. 그럼 누가 잘못한걸까?
인도에서 전방 주시 안하고 차에 치인 사람?
아니면 인도에서 차로 사람 친 운전자?
물론 자전거가 인도로 다니는게 아니긴 하지만, 아파트 내부의 인도인데다, 별도로 차도가 없는거 아님? 그렇다면 자전거도 돌아다니는게 더 자연스러운 그림이라고 보는데.
흠. 암튼 나도 후진하면서 주의가 부족한 운전자 잘못이 꽤 크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보행자 측에도 어느 정도 전방주시를 했어야 한다는게 입장임. 일단 나는 여기까지만 -3-
별도로 차도가 없을뿐더러 지상에 차 다니지 못하도록
아파트 단지 자체를 공원으로 만든 아파트야. 컨셉 자체가.
그리고 이게 본질이 택배사와 건설사
즉, 기업 대 기업의 다툼인데
왜 여기다가 주민들을 끌어들였고
심지어 주민들이 붙인적도 없는 공문을 주민들이 붙인것처럼 오해하도록 만들어서 주민을 인터넷 탱커로 만듬?
1번에 교통사고낸거처럼 적혀있는데 사실 후미등쪽에 살짝 닿은정도라 카더라.
그건 그렇고 지하주차장 높이 낮게 짓는 건물들 극혐. 약간 높은 1톤 트럭도 못 들어가는 주차장은 대체 뭐하자는건가 몰라.
4 . 가만히 있다가 CJ랑 택배사들 싸움박질에 통수 쳐맞은 입주민들은 그럼 택배사 기업 차원에서 지하로 들어올 수 있는 차량을 기사들한테 지원하든가.. 아니면 수레로라도 배송해달라고 요청.
= 택배사 거부.
이거 말이 안되는데 관련일 해봤는데 수레 끌고 택배 나를수가 없음 택배기사가 이아파트 한곳만 하는것도 아니고 수레끌면 저 아파트만 2시간걸림
그리고 택배차는 보통 택배회사가 아니라 개인차임 저곳이 다를지는 모르는데 맘대로 지원하고 나발이고 안됨
당연하지.
택배사의 요구도 부당한건 아냐.
문제는 그건 택배사 vs 건설사로 기업 대 기업끼리 싸워야 할 문제지
주민들을 인질로 삼아서, 심지어 주민들을 악의 축인것처럼 묘사해서 여론전을 하면 안됐어.
심지어 현재 그 주민들이 욕먹는 이유가 품격 운운한 공문 때문인데
그 공문 자체를 주민들이 붙인게 아니라 건설사가 붙인거라고.
주민들은 가만히 있다가
붙인 적도 없는 품격 운운 공문 붙인 졸부로 매도 당하고 있는거여
아까 어떤 사진 보니까 지상에도 주차장 표시 있고 주차된 차도 있더만,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길래 택배차량만 지하에 놓으래?
그래서 결국 저상 차량이 아니라 택배차가 못들어간다는거고. 택배 직원이 아파트에 들고가든, 지하택배함에 들고가든 어쨌든 무거운 짐을 먼거리까지 들고 된다는거잖아. 지하로 배달된 옆 단지는 지하에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는거고. 자랑질 아파트 사는 부루주아 색히들이 그나마 더 편하려고 뿅뿅하는걸 대체 왜 들어줘야 하는거냐?
통수는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적 주문시점이네
해당 아파트는 이제 입주민 받기 시작한지 2개월도 안됐고 아파트 자치회도 아직 없어. 주민대표도 없고.
그리고 이번 사태의 촉발지점이 된 그 아파트의 품격을 어쩌구 하는 공문 자체가
주민이 아닌 CJ가 붙인거야.
그리고 이 모든 사태는 건설사와 택배사의 충돌인데
그럼 그걸 기업 대 기업끼리의 싸움을
왜 그 사이에 주민들을 놓고 싸움?
시작은 공문이라고 쳐도 일키운건 주민이 맞지않음?
저 말도안되는 공문내용을 실천했으니깐 일이 커진거 아녀
물론 애초에 건설사가 잘못한거지만
공문내용이 어찌됬든 주민들은 택배차량을 거부했고
택배회사는 그에 맞대응 한건데 주민들은 아무죄도 없다는식은 아니라고 봄
애초에 그 공문 자체가 CJ가 만든거야. 주민이 아니라.
CJ 입장에서는 집 지어서 팔때 우리 아파트는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임! ㅇㅇ 이렇게 광고하고 팔았는데
그 아파트 단지가 그냥 아예 공원같은 컨셉이거든.
근데 인도에 차량이 진입해서 주민을 친 사고가 발생함.
건설사 입장에서는 돌아버리겠지. 그래서 지하로 다니라고 지하에 차량 진입로 만들었다고 했지만 그 지하진입로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음.
택배사는 시발 이거 못한다..
여기까지는 택배사가 잘못이 없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 공문을 주민들이 붙인것처럼 여론플레이를 시도해버림.
주민입장에서는 시발 비싼 돈 내고 입주한 신축 아파트에
갑자기 택배 배송을 못한다네?
"아 시발 건설사 택배사 느그들 싸움은 우리 알바 아니고 우리 물건 배달해줘!!!! 빼애액!!!" 이러는 중.
일단 저 아파트 자체에 주민들이 택배차량 막은적이 없다. 막을 권한도 없고, 막는 행동을 할 주민대표단체같은 것도 아직 없어.
저거 택배차 막는건 관리사무소고,. 관리사무소의 고용주는 건설사인 CJ야.
즉 저 공문 내용 실천하는 건 주민이 아니라 건설사야.
주민입장에서는
건설사랑 택배사랑 저 지럴하는 거 보면서 택배사가 배송 못하겠다고 하니까
황당하지.
느그들 기업간 싸움은 느그들 알아서 하고 우리는 우리 물건 받아야겠다!!! 이러는 거여.
짐을 수레에 실어서 집 앞까지 배달해달라고 기사에 나왔는데 그럼 제주도처럼 택배비용을 더 지불하던가
애초에 그 공문 자체가 CJ가 만든거야. 주민이 아니라.
CJ 입장에서는 집 지어서 팔때 우리 아파트는 지상에 차 안다니는 아파트임! ㅇㅇ 이렇게 광고하고 팔았는데
그 아파트 단지가 그냥 아예 공원같은 컨셉이거든.
근데 인도에 차량이 진입해서 주민을 친 사고가 발생함.
건설사 입장에서는 돌아버리겠지. 그래서 지하로 다니라고 지하에 차량 진입로 만들었다고 했지만 그 지하진입로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음.
택배사는 시발 이거 못한다..
여기까지는 택배사가 잘못이 없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 공문을 주민들이 붙인것처럼 여론플레이를 시도해버림.
주민입장에서는 시발 비싼 돈 내고 입주한 신축 아파트에
갑자기 택배 배송을 못한다네?
"아 시발 건설사 택배사 느그들 싸움은 우리 알바 아니고 우리 물건 배달해줘!!!! 빼애액!!!" 이러는 중.
저것만 봐도 그닥인데 무슨 손수레 제공? 그까이것 얼마나 한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저상차량 개조비용도 들지만 그렇게 개조하면 물건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데? 지금보다 팍주는데 택배기사가 아 네 잘도 하겠다 애초에 안전을 생각했다면 그냥 외곽에 집하장 만들고 알아서 거기 쌓아두면 찾아가는게 맞음
증거 있어!
흠 일단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는 거구나 배만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