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많네요.

저도 사진으로 밥벌이 하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런분들이. .
지금의 사진시장을 만든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죠.
물론 디지털시장으로 오면서 사진이라는게 접근이 쉬워진것도 원인이고요

사진 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 경험, 전문성, 인건비...
이런 거 잘 인정 못받는 사회풍토죠.
나라 전체가 옛날부터 그런 거 같아요.

찍기가 쉬우니
사진이 우스워진건 맞죠
아무나 할수 있는건 우스워집니다.
요즘 주산 몇단 이런거 무슨 의미가 있나요..

대한민국에서 사람 수 보다 몇배 더 많은게 카메라인데...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ㄷㄷㄷ

좋은카메라+포토샵

자동차와 컴퓨터를 보면 답 나온 거죠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인력의 개입이 필요 없어짐...
노출조차도 수동으로 맞추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이미 측정계기류와 자동화에 의존하잖아요

사진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것들도 대중화 되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되죠.

디지털로 오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개나소나 찍으니깐요.
영화 시장에서도 카메라 감독의 위치가 많이 내려와서 카메라 감독들이 울상이랍니다. 전에는 감독과 동등한 위치였는데 지금은 실시간 확인이 되니 감독들이 주무르죠ㅋ

요즘은 일반인들도 잘찍는 사람도 많으니까유 ㄷㄷ

컴퓨터는 안그런가요???

카메라는 누구나 갖고 있고 누구나 찍을 수 있지만 잘찍는 사람은 정말 소수. 보통은 내가 찍거나 아무한테나 맡기지만 정말 잘 찍어야 되는 사진은 찾게 되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그걸 못하면 꼰대입니다.

후보정의 ㅎ 도 모르고 포토샵 아이콘 클릭도 안해본놈들이 나대서 문제가 되었죠 오래잡았다고 뻐기는데 놀고먹자로 한게 오래잡는다고 변할까요? 대충대충 찍고 아는사진관에 인화맡겨 인화가 어떤 프로세서인놈들 수두룩합니다 이와반대로 극소수 앨리트들은 정말 엄청나게 뽑아내죠.. 필요없는 필름
작업까지 다 배워두는 앨리트도 극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