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하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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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만화로 보는 삼성증권 배당사고
무시무시하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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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용이 다소 애매하게? 설명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주식이 뻥하고 불어난 부분은 공매도가 아니라 주식배당 부분이었고,
주식배당은 원래 신주를 발행하는 거라 당연히 주식이 늘어납니다.
문제는 주식배당을 위해선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등의 실제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런 절차들을 전혀 거치지 않은 잘못된 주식 배당이 전산상에 입력된 것이 문제인 겁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확인을 거치지도 않고 회사의 일방적인 전산입력만으로 주식이 증가할 수 있는 것은 어쨋든 잘못된 일이지만,
주식배당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중요하고 눈에 띄는 사항이라 공매도를 위해 전산처리만으로 남몰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공매도로 차익을 챙긴것은 회사가 아니라 주식배당을 받은 우리사주입니다.
주식배당이 선언되면 실제로 주주에게 주식이 배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주식배당을 받을 주주는 주식을 받기 전에 공매도 하는게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팔아야 하지만,
주식배당 선언된 경우는 주주에게 주식이 배정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것을 담보로 공매도 하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주식배당이 사실은 없었다는 것이고,
없어야 할 물건이 손에 들어온걸 안 몇몇 직원들이 재빨리 공매도로 처분해버려 이익을 실현한 겁니다.
우리사주는 증권예탁원을 거치지 않고 상장사에서
처리합니다. 주식 배당이 없던게 아니고 가능하단 점과
발행되지 않은 주식의 허수가 계좌에 찍힐 수 있는 점
그리고 그게 매도 가능했다는 게 시스템 문제의
본질입니다. 매도한 직원의 도덕적 해이는 부차적인
문제죠.
쥐뿔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암것도 없는 사람이 백지수표 남발하고 뿌리고 다니는데 그게 결국 인정된다는 소리인가???
난 백지수표인지 모르고 썻다고! 이러면 끝인거고?
?????????????????????????
2008년 사태와 뱅크런도 충분히 현물 개입없이
재현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 보완이 없으면
8월 뱅크런, 환율과 함께 상장사 대부분의 가치 폭락을
맞게 될 겁니다.
삼성증권의 영문명은 stock이 아니라
Securities
흔히 증권회사를 security company라고
합니다
12월 결산법인은 보통 배당금이 4월에 지급되지만 아닐경우 다르달에 지급됨
대체로 국내회사는 12월결산법인이 대다수
이쯤되면
그 직원은 도덕적 해이가 아니라
한구증권시스템의 사기성을 까밝힌
경제정의열사
만화에 주가가 좀 떨였다고 되어있는데 좀이 아니라 폭락....
장중거의 12%떨어졌고 마감은 3.64%떨어진거로 되어 있는데
쉽게말하면 2~3년치 예금이자가 하루에 없어진거져. 바꿔말하면 2~3년을 하루에 보넨셈
웃기당 ㅋㅋㅋㅋㅋㅋㅋ 실수로 버튼 눌르면
오류 메세지가 떠야하는데
주식 몇만주가 자동생성됏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레알? ㅋㅋㅋㅋ
여기다 끼워맞춰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있지도 않은 코인 가지고 거래 채결로 장난질 하는거 아니냐고 코인 거래소들 의심 많이 받았는데 증권사들도 자유롭지는 못할듯;;;;
이거 뭐 한국은행에서 신권 찍어 내듯이 하는것도 아니고.
아놔 이 새끼들이!
스타 show me the money도 아니고!!
코인이랑 다를게 없었네..
그냥 간단하게, 돈 100조를 순식간에 찍어냈다고 생각하면 됨...
그걸 직원들 실수로 몰아가고 있는 중이고...
실수긴 한데, 과연 이번에 한번만 한 실수 일지 아니면 평소에 하던건데 대량으로 찍어내서 들킨건지...이것때문에 난리인 것임...
내가 보기엔 지금 추세라면 이게 당연한데?
생각해보세요.
그 대단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도 삼성과 관련된 내용은 판사들이 전부 무죄로 판결하고 있고요,
국세청도, 금융감독원도 전부 다 삼성과 관련된 내용은 비상식적인 대응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의 주류언론이라 자칭하는 언론회사들은 이미 삼성에게 충성맹세를 한지 오래고요.
그런데 왜 이번에 삼성증권 사건만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지, 난 그게 이해가 안되네.
한국 개인들이 공매도를 워낙 싫어해서
굳이 공매도를 엮어서 까는 것 같은데
금감원 말대로 계좌에 찍힌 주식을 판 것이라서 공매도랑은 전혀 다름
계좌에 허위 주식을 찍어준 그 시스템을 처벌하지 않고 개인의 실수로 몰아 넘어가려는게 문제임
개인의 실수 or 공매도 시스템의 헛점의 문제로만 국한하려는게 저쪽의 논리입니다.
사실 대형 사기사건인데 말이죠.
여튼 개인 1명이
우리나라 1년 예산의 1/4를
클릭 한번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거죵?
일본 비트코인 4500억 해킹당했다고 전 세계가 들썩였는데..
우리나라는 해커하나 들어오면 100조는 땡겨가겠네..
저도 어제 삼성 반도체 화학물질 공개에 대한 내용 글 쓰면서 이 내용도 살짝 같이 언급했었는데 삭제됐더군요...
서버 최고 집행검이 단순 실수(?)로 운영진에게 아이템 복사가 됐고
운영진은 이것을 재빨리 팔아서 이득을 봤다는 거군요
돈을 맘대로 찍어 내는거랑 뭐가 다름?
본질적인 문제를 따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주식을 맨정신으로 매도 쳐버린 직원들의 잘못도 없는게 아닌걸 기억합시다.
증권사 직원들이라는 것들이 상식에 반하는 일을 버젓이 묵인하고
그 가운데에서 부당이익을 챙기려고 하다니 ㅂㄷㅂㄷ...
지금 프레임이 매우 잘못된 방향으로 공매도에 포커싱이 되어있는데 단순하게 현물가치수단을 가상으로 만들어서 유통된 겁니다
이는 자본주의 경제시스템 본질 자체를 뒤흔드는 국가내란에 준한 어마어마한 게이트입니다
다르게말해 비유적으로 조폐공사에서 비용 1원 들이지않고
100조를 하루 아침에 찍어서 유통한거죠
이런 어마어마한 사건을 단순 공매도 정도로 축소인식하는 자체가 경제지식 1도 없는 사람에게나
먹힐얘긴데 그것에만 프레임을 잡고 있으니 개탄스럽네요
삼성증권
전 국민의 재산가치가 하락될 수 있는 화폐발행기능을 한낮 사기업들이 자기들 이득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국가 경제시스템에 대한 본질적 신뢰가 박살난 대사건입니다
그런데 고작 공매도라는 작은 파생결과 하나에만
프레임을 잡고 축소시키는 언론플레이에 놀아나고
있으니 개탄스럽네요
이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자체가
흔들리는 엄청난 사건이에요. 외인들이 못 믿겠다고 다 팔고 튀어도 할말없는 수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거죠.. 아니 그전부터 있었는데 이제서야 하나 들어난거일 수도 있죠. 굉장히 심각한 사건인데 이 정도로 조용한 건 정말 잘못 된겁니다. 여론에서 떠들고는 있지만 굉장히 조용하게 떠들고 있는 겁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한국의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만한 일인데요.
난 제일 이해 안가는 게...
삼성씩이나 다닌다는 새끼들이 예정보다 많은 금액(주식)이 들어왔다고 그걸 곧바로 홀라당 팔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모럴해저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지....
걔네가 돈이 궁한 애들도 아니고...
여러분이라면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여러분 계좌로 1억원 정도 입금했다면, 내 계좌에 들어온 돈이니까 내 맘대로 써도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법과 양심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 이거 일개 직원이 합법적으로 조폐공사급 권한을 가지고 있단건 잘 알겠네요
이거 이거....
가상화폐 만도 못한 시장인데? ㅋㅋㅋㅋ
서로 얼마나 최악인지 경쟁하는듯? ㅋㅋ
무차입 공매도는 증권사 면허취소가 법률이다.
면허취소하고 전 증권사 전수조사해라
개인 실수로 무마하려는 현재 물타기 시도와 궤를 같이 하는거 같아서 불편함
ㅋㅋㅋ
언론이 조용한이유 아니겠음?
간단하게 님들... 최순실-박근혜 에 분노했죠?
최순실이 하라니깐 박근혜가 눼눼 하면서 아바타 처럼 움직였죠?
자 그럼
삼증이 하라니깐 직원이 눼눼 하면서 없는주식 찍어내서 팔았다고 의심 안할 수 있나요?
지금이야 우연찮게 수조원어치가 찍혀서 들켰지만, 타블렛나오기전까진 박근혜가 최순실 아바타란거 아무도 몰랐습니다.
삼증사건 나오기전까진 개인투자자도 아무것도 몰랐죠... 그래서 분노하는겁니다.
이게 이번에 실수로 28억주나 발행이 됐으니 걸렸지, 몰래 몰래 1~2만주씩 발행해서 매도 때리고 장마감 직전에 저가에 다시 사서 회수해 채워넣으면 개인들은 절대 알아낼수가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충분히 논리적으로 의심가능한 사건임
코인하는 사람들이 "코인이 뭐가 문제냐, 주식이랑 똑같다" 했는데 진짜 똑같아져 버린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작전 대사인데요...
'사다리 걷어차기' 라는 말은 들어 봤나? 사다리를 타고 맨 처음 꼭대기에 오른 새끼는 항상 사다리를 걷어차서 다른놈들이 올라 올 수 있는 길을 빼았는다. 그게 사람이다. 그게 자본주의다.
사다리 차다가 지 정강이 깐 이번 ㅆ증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