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12월 4째주
리얼미터 12월 4째주
문재인
알앤써치
20대 50%, 30대 42%, 40대 39%
50대 15%, 60대 12%
리얼미터
20대 30%, 30대 36%, 40대 27%
50대 17%, 60대 7%
반기문
알앤써치
20대 8%, 30대 9%, 40대 14%
50대 30%, 60대 46%
리얼미터
20대 9%, 30대 12%, 40대 16%
50대 30%, 60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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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는 100% 무선 RDD ARS
리얼미터는 49% 스마트폰앱조사, 19% 전화면접, 32% 유무선 혼용 ARS
재밌는 비교 결과가 있습니다.
조사방법은 판이하지만, 알앤써치와 리얼미터 둘 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노년층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문재인도 반기문도 50~60대에선 비슷하게 나옵니다.
휴대전화로 묻든, 유무선 혼용 면접조사든간에 50~60대 이상의 응답 바이어스는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판을 가르는 수치가 20~40대 조사결과에서 나옵니다.
20~40에선 문재인이 휴대폰 100% 조사에선 높게 나오고, 스마트폰 앱조사에선 훅 떨어집니다.
반면 반기문은 거꾸로 휴대폰보다 스마트폰 앱조사에서 오릅니다.
노년층은 알앤써치, 리얼미터 두 조사 다 차이가 거의 없지만, 20~40대에서 차이를 확 가른 겁니다.
다른 휴대폰 100% 조사도 비슷합니다. 에스티아이와 리서치뷰가 100% 휴대폰 RDD를 적용하는데, 역시 20~40대 지지율이 알앤써치와 비슷합니다.
이건 리얼미터가 이용하는 스마트폰 앱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론 반영을 하는 게 아니라 여론 왜곡을 하고 있는 게 아닌지요?
다른 휴대폰 100% 조사의 결과입니다. 역시 같은 조사방법인 알앤써치와 비슷합니다.
에스티아이 (12월 3째주)
문재인 29.4%, 반기문 21.5%
리서치뷰 (12월 1째주)
문재인 25% 반기문 19%
조작미터
20 30 40대가 유선을 쓸리가 없죠 사실... 아마 안심번호 사용하는 각 당은 내부적으로 파악을 끝냈을 것 같습니다. 알앤써치 쪽이 맞다면 친박당은 더더욱 독자 생존 루트를 타려고 할거구요.
원래 리얼미터도 ars였는데 갑자기 6월 즈음인가 스마트폰으로 바꾼 것 같네요.... 확실히 총선결과 보면 갤럽의 면접조사보다는 리서치뷰의 ars가 시류를 더 반영하는ㅈ것 같네요 응답률은 별로 상관없더라고요
에센스 // 네 응답율은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문제는 표본에서 발생하는데, 스마트폰앱조사는 표본 오염이 될 소지가 높아서요.
총선때 제일 크게 틀렸다면서요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린거죠 문제는 저걸 언론에서 다루니까...어제는 jtbc에서 쓰던데 ㅡㅡ
리얼미터 스마트폰으로 바꾼 이유를 모르겠네요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다른 조사들과도 차이가 좀 있구요.그럼 조사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볼 수 있겠고 스마트폰앱조사에 대해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네요.
스마트폰앱조사는
기존의 방법처럼 표본을 무작위로 선정하는 게 아니라
설문자가 자기가 표본이 되고싶으면 신청해서 표본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조사 방식인데 이딴 걸 응답율이 높다고 채택하고 있는 거죠.
20대가 30대보다 문재인 지지가 안 나오는 건 진짜 코미디인 듯 ㅋㅋㅋ 지들이 조사하면서도 뭔가 아니란 생각은 전혀 못 하나봄
아마 리얼미터에서 스마트폰앱으로 테스트 중인거 같습니다. 얼마나 유효한 조사인지, 어느 정도 비율을 넣어야 하는지...조만간 자리 잡겠죠. 조사기관들이 올 총선때 다들 개박살이 나서 가장 유효한 조사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하면서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검증도 제대로 안하고 정치 시작도 안한 사람이 저정도면 사실 본인으로서는 고민이 많을거에요
12년 안철수만큼의 파급력은 아닌듯 보여요.
현실 투표 결과는 리얼미터에 더 가까울껄요? 2,30대는 가장 투표율이 떨어지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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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들은 현실 투표 결과를 예상해서 표본 비율을 맞추는 겁니다. 이건 그냥 표본이 더 오염됐느냐, 덜 오염됐느냐 차이에요.
앱 조사면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찾아보니 구글 플레이스토어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