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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내일 죽었으면 좋겠다...

10년 전에 돌아가셨으니까....


딱 하루만 같이 지내봤으면 좋겠다....


....
댓글
  • 김디귿 2018/04/07 17:58

    저도 아버지 10년.. 엄마 2달..
    내일 하루라도 품에 안기고
    작은 키에 어울리지 않은 거칠지만 도톰한 손에 뺨을 부비고 싶고....
    안고 울고 웃고 하고싶어요.
    너무너무 안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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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안의꿈 2018/04/07 18: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시고 어머니 병환중인 저한테는
    가슴에 뭐가 걸린듯 아픈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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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락왕김오찌 2018/04/07 18:12

    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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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E0.1 2018/04/07 18:35

    훌쩍 훌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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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라기 2018/04/07 20:03

    제목보고왔다가 코끝찡해지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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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4/07 20:46

    유머짤 기대하고 왔는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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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요아주매미 2018/04/07 20:47

    나이를 먹어도 받아들이기 힘든일
    아프셔도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는 육친들
    누구에게나 영원한 이별을 준비해야할 시간들
    하지만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다했으니 이별도 영원한 것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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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들우드 2018/04/07 20:49

    제 부모님은 돌아 가시진 않았지만 제게도 그런 날이 오겠죠. 영화 AI를 보면서 엄마와의 하루를 마지막 소원으로 바랐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엄마...엄마...세 번은 목이 메어 부르기 힘든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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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헌철폐 2018/04/07 21:07

    몇년 병수발 하면서 대소변 다 받아내고 엄마랑 나랑 고통 스러워서 잠자면서 편하게 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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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하네 2018/04/07 22:28

    옵션에 창작글인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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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약(39;◇39;) 2018/04/07 22:28

    음..진짜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제목이 쓸데없이 자극적이네요..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장난스럽게 여겨져서요. 제목보고 뭐야!하고 들어왔다가 내용보니 짠하네..이런 반응 유도한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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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키리 2018/04/07 22:57

    이글이 사실이든 아니든 여러의미로 위로를 드려야되는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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