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검사 레전드.jpg

물론 인간이 운영체제와 메모리의 개념을 모르고도 컴퓨터를 잘 쓰듯이 문제유형과 푸는방법을 매칭시키고 유형화해서 수능 고득점까지는 엄청난 노력으로 가능하겠지만 강사까지는 못함

그럼 중학생때 아이큐 검사를 했으니 고등학교 수준을 이해못해서 89가 나온게 아닐까?

아이큐가 무조건 수학적 능력을 찾는거였냐?
160을 기준으로 몇%는 수학적 능력 또%는 다른 능력 이렇게 평가 하는거 아니었어?
몰라서 그래.

근데 아이큐가 팩트고 변동가능성이 없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음?

아이큐가 100프로 절대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건 아니지만 단일 변인중에는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게 맞음.... 그리고 89면 경계성 장애에 들어갈정도로 낮은 상태이기도 하고. 노력을 통해 아이큐를 늘리는 건 가능하지만 그건 키 160cm인 사람이 운동과 노력으로 농구선수를 하는것과 별 다를게 없음. 안될건 없지만 존나게 힘들면서도 재능있는사람은 못이긴다는거지

ㄹㅇ 보통 학교에서 하는경우는 거진 실제점수보다 낮게 나올 확률이 높긴함...

조지부시 2세는 94인가 그랬던데

아이큐라는게 추론능력 테스트하는건데 고등수학 보면 무슨 추리를 해야하게 문제를 꼬아놓은게 많아서.
물론 그게 상황에 따른 응용능력을 보기 위한거라 잘못됐다는건 아님

아니 아이큐도 교육에 따라 변동됨.

아이큐 100이 평균아님? normal distribution 일텐데 85이하의 사람이 존재하는 확률은 115이상이랑 동일함

통계적으로 흔히 말하는 고연봉 화이트칼라 직종인 사람은 아이큐가 높을 확률이 높긴 함

지능은 키와 같은 거고
아이큐점수는 농구 슛 성공횟수와 같다고 보면 됨
지능 낮아도 연습을 통해 아이큐점수 높일 수 있고
지능이 앞도적으로 높으면 별로 노력 안해도 점수 높게 나올 수 있음

고딩 때 아이큐 80 나왔던 친구가 있긴 한데, 머리는 나빠도 엄청 열심히 해서 지거국 가더라
표준편차 15짜리였음

그러니까 저 지능이라는게 키처럼 선천성을 두드러지게 띄냐는 증거가 있냐는거지.

그에 비해 난 표준편차 15에서 140, 24에서 158+ 나왔는데 건망증 오져서 말하다가도 까먹음;
이과 머리인데도 수학 공식 외우기 진짜 오질나게 싫어했고

증거는 없어
노력이나 연습, 수행의지 등을 '측정오차'로 취급하며 지능은 선천적이라고 간주할 뿐

지능지수는 어렸을 때의 놀이나 교육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선천적인 요소가 크긴 한거 같더라
지능지수 150 넘은 친구들 집안 보면 하나 같이 교수나 학자 연구원 이런 집안이더라
그리고 공통적으로 방향은 달라도 하나 같이 특이해

이게왜욱기냐면요..

안욱긴데 좁방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