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교통사고 나서 구급차를 부르려 하면 쓰러져 있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말리러 달려온다는데...
매국노꺼져2018/04/05 21:10
그래서 미국에서 30년간일해서 집못사나?
화성외계인2018/04/05 23:21
심지어 저게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 이야기 아닌가요?
보험에 가입되지 못한 사람은 도대체 얼마를 내고 있을까요?
학교종이땡벌2018/04/05 23:28
이해할 수 가 없다 만약 나의 나라가 저렇다면 충격과 공포 그자체
익명aKile2018/04/05 23:32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싼거죠. 덕분에 인턴레지 갈아넣는거고, 신생아 분주사고 나는거고..
TeamDKs2018/04/05 23:35
미국 거주중인데 비보험이면
세바늘 꿰매는데 500만원
임플란트 1개 650만원
수족구 진료(치료없이 진료만) 25만원
중이염 진료 30만원
미국선 보험유무 상관없이 아프면 “아... 어떻게 하지?” 이 생각부터 납니다
일반 예약을 몇일전부터 해야 진료를볼 수 있고
예약해도 병원가면 몇시간 소모되고...
정말급하거나 일과후 혹은 주말에 다쳐서 er가면 요금이 두배나오고
가능하면 집에서 버티려고해요
lSehnsuchtl2018/04/05 23:45
미국 최고의 단점이 이거임 ㅋㅋㅋ
망한 의료보험. 그런데 오바마 케어도 병신이엇음. (짧게적자면 가난한 애들은 가난해서 보험을 들 수 없엇건 건데 오바마 케어는 그런 애들이 보험을 들지 않앗다는 것에 벌금을 부과하였음.)
그리고 미국 애들 마인드도 병신인게 국가 의료보험되면 내가 받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겟냐. 영국이나 캐나다처럼? 같은 걱정하고 잇음.
질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받느니 돈 없으면 진료도 못받고 죽는걸 택하겟거는 건가!?!
그리고 미국 보험 개비싸요 ㅜ
반면 장점도 잇음.
절대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의 장점은 아니고.
일단 돈 없어도 살려는 줌. 빚의 노예가 되는건 다음 문제지만.
진짜 돈 없다고 하면 기부시스템으로 면제받을 수 잇음.
미국은 기부문화가 아주 잘 발달 되어잇음.
이중인격자.2018/04/05 23:50
미국 거주하는 사람이 한마디 하자면... 트럼프가 없애려고하는 오바마케어이후로 저렇게 살인적인 병원비를 내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소득층인경우는 메디칼이 있기도 하고, 65세 이상인 경우도 메디케어가 있고요.. 중산층인 경우도 보통 오바마케어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프로그램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렇게 다 낸다고 생각하는건 어폐가 있어요. 저만해도 사랑니 제거나 신경치료같은 경우는 20불정도만 냈습니다.
제 주위에서 보험없어서 쩔쩔매는 사람들은 보통 불법체류자들이 대부분이고, 그거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한국처럼 불체 중국인들까지 거의 무상으로 치료를 해주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q꾼p2018/04/05 23:51
미국에선 감기에 약을 안먹는다고 하는게
그냥 비싸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낮낯낱낫낳2018/04/05 23:53
Sicko보면 참...
손가락이 잘렸는데, 병원비가 모자라서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다는 내용보고...에휴...
낭만코치2018/04/06 00:39
와.. 진짜 충격이네요..
그런데 이명박근혜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미국 처럼 만들려고 했죠.
탄핵 당하고 감옥가는 게 당연해.
밤브2018/04/06 01:24
저렇게 하니깐 미국 간호사들 연봉이 쌔고 대우가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자꾸 가려는거죠
그런글에는 헬조선이니 우리나라 근무환경,대우가 안좋다는 글이 많고 이런글에는 우리의료제도에 긍정직인 글이 많고..
다 우리나라 의료종사자들의 희생에서 누리는 것 같네요..괜히 더 좋은 환경으로 떠나는 간호사들 기사를 보면서 자국 의료환경을 너무 비난하진 않았으면 합니다..그에 따른 저렴한 병원비의 혜택은 그런 비난하는 사람들이 누리고 있으니..
바람ez2018/04/06 06:45
의료 민영화 교묘하게추진하려했죠 지난정권에서
교묘하게 추진하고 그자리에 삼성이 꼼수쓰려한것도
BOBI2018/04/06 09:56
하지만 미국에서 존경받는 직업 순위를 보면 항상 소방관 바로 뒤에 의사가 있지요.
한국 의사들은 언제나 돈만 밝힌다고 욕먹고 있구요
겨우햇병아리2018/04/06 09:59
x-ray가 왜 40만원이나 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이 많을 텐데.. 미국이 비싼것 같지만 한국이 극도록 저렴한거죠. 그래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컨펌을 받는데 우리나라는 인력자원을 제일 쓰레기로 치니까..
한국은 더 웃긴게 x-ray 2만원이라고 하면 난리 칩니다.. 그래서 대부분 x-ray 정도는 상병 달고 찍어주죠... ㅠ CT는 증상이 확연히 의심되어도 어떠한 질병도 나오지 않는(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태가 되면 심평원에 삭감하니까 어쩔수 없이 비보험으로 찍는데 10~15만원인거고..
이런식으로 보험공단에서 빠져나가는 쓸데없는 돈이 많고 돈을 워낙 적게 내다보니까 수술만 해도 기함하는게 현실이고;;; 외국에 비해서는 진짜 현격히 싼것인데..
어제 썰전 보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유시민작가.. 비급여를 자기 맘대로 할려고 문재인 케어 반대한다고???????????? 뭐 그런 의사들이 없진 않겠지만.
문제는 삭감과 저수가입니다. 어쨌든 의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지 벌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치고 자기 수익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없습니다.
나는 자본주의고 남은 공산주의라는 내로남불 넘어서는 내자남공.... 내 월급은 늘어나야하지만 의사들 같은 전문직들은 후려쳐야지라는 마인드..
수가를 충분히 올려주고 삭감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도록 의료급여 청구를 의사에서 환자로(현행은 환자가 5천원만 내고 의사가 나머지 수가를 공단에서 타는 식인데 환자가 15000원을 내고 만원을 공단에서 타먹는 방식입니다. 프랑스에서 시행중입니다.) 바꾸기만 해도 저같은 사람은 문재인 케어 찬성합니다. 다만 추후에 다시 삭감 제도를 바꾸고 강경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한 충분한 법적조치를 해줘야하구요.
진짜 유시민작가님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했던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미국의 의료가 우리나라보다 나은점이
미국에선 의료사고나면 진짜 완전 X되는것만이 아니고 매장되고 다시는 의료활동을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사고나도 내책임아님 하거나 실수좀 했네요 하고 그냥 끝나죠
팡팡182018/04/06 17:10
중환자보다 경환자가 많으니 표를 위해 경환자한테 신경쓰는게 우리나라 의료정책임. 진료비가 적으니 수요가 늘고 감기같은 경환만 많아지고,
경환보는데 의료비 지출많이함. OECD평균 인구당 의사수(한의사수는 포함안됨)는 조금 적지만 의사당 진료횟수는 3~4배임. 호주에 비하면 6~7배 .
대학병원보면 인턴레지간호사 갈아서 버티고 있는거임 .
아릭스2018/04/06 17:18
어떤 분들은 나중에 필이핀 흉부외과 의사한테 수술받는 날이 오겠네 라고 하며 혀를 끌끌 차시는데 필리핀에서 흉부외과 하는게 돈 더 버는건 모르고 하는 소리... 의료 인력(의사 간호사 영상기사 등등...)갈아서 유지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근본적으로 인정해야할텐데 정치인들은 표심만 생각하며 치부는 가리기 바쁘니 참...
그만쌉쳐2018/04/06 17:33
자동차 사고나도 당장 버틸 수 있다면 엠뷸런스 안타고 응급실 안가고 버텨야 합니다 ㅠㅠ 진짜 천문학적인 액수가...
MRI 한번 찍는데 한국돈으로 450만원돈 정도 나옵니다.
물론 소셜 워커등을 통해서 병원비는 조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리 조정하더라도 너무너무 비싸죠.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것이 아니라 꽤 복잡합니다. 저도 보험있는데 꽤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단, 3인 가족인데 3명 보험비가 대략 한달에 백만원 정도 됩니다. ㅡ,.ㅡ (보험금은 월급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이 나오는데, 제 월급은 지원이 안나오는 액수라...중산층이 힘든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죠...) https://m.blog.naver.com/skim209/220089350440
여길 참조하시면 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MioLiquid2018/04/06 20:37
미국인이 이야기하는 보험 이야긴데..
틀린건 없지만, 보험이 있는 경우 또 복잡하고 여러가지로 다릅니다.
너무 많은 케이스들이 있어서.. 그냥 별로야 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넘사벽이거든요 ㄷㄷㄷ;;;
레드a2018/04/06 20:56
미국 보험이 매우 ㅂㅅ이긴 하지만 저정도는 아닙니다.
좀 오바를 많이햌ㅅ네여..
미래창조자2018/04/06 20:57
잠깐 알게된 동생이 미국에서 살다가 왔는데 치료 잘 못 받는다고 말 하더군요. 그렇게 자기도 지내보니 한 가지 깨달음게 사람 참 쉽게 안 죽는다는 거랍디다.
무한킴벌리2018/04/07 02:22
ㅋㅋ 그래서 앰뷸런스 부르기전에 꼭꼭 물어봐요...ㅋㅋㅋ
그 CT제값주고 찍은사람 여깄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검사 하는데 3600불정도 들었네요 (한화 400만원...)
아파도 그냥 알아서 약사먹음...
무한킴벌리2018/04/07 02:30
12/18 처음 병원방문+피검사 ($300)
1/31 암병원으로 이전+피검사($150+$280)
2/7 CT촬영($1,200)
2/9 CT결과 암추정($100 - 병원방문 의사 상담비..)
2/16 외과 방문($115 - 병원방문 의사 상담비..)
2/23 조직검사 ($675)
3/8 결과 받음
이런걸 쥐명박이랑 503이 할려고 했는데..
미국에서 교통사고 나서 구급차를 부르려 하면 쓰러져 있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말리러 달려온다는데...
그래서 미국에서 30년간일해서 집못사나?
심지어 저게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들 이야기 아닌가요?
보험에 가입되지 못한 사람은 도대체 얼마를 내고 있을까요?
이해할 수 가 없다 만약 나의 나라가 저렇다면 충격과 공포 그자체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싼거죠. 덕분에 인턴레지 갈아넣는거고, 신생아 분주사고 나는거고..
미국 거주중인데 비보험이면
세바늘 꿰매는데 500만원
임플란트 1개 650만원
수족구 진료(치료없이 진료만) 25만원
중이염 진료 30만원
미국선 보험유무 상관없이 아프면 “아... 어떻게 하지?” 이 생각부터 납니다
일반 예약을 몇일전부터 해야 진료를볼 수 있고
예약해도 병원가면 몇시간 소모되고...
정말급하거나 일과후 혹은 주말에 다쳐서 er가면 요금이 두배나오고
가능하면 집에서 버티려고해요
미국 최고의 단점이 이거임 ㅋㅋㅋ
망한 의료보험. 그런데 오바마 케어도 병신이엇음. (짧게적자면 가난한 애들은 가난해서 보험을 들 수 없엇건 건데 오바마 케어는 그런 애들이 보험을 들지 않앗다는 것에 벌금을 부과하였음.)
그리고 미국 애들 마인드도 병신인게 국가 의료보험되면 내가 받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겟냐. 영국이나 캐나다처럼? 같은 걱정하고 잇음.
질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받느니 돈 없으면 진료도 못받고 죽는걸 택하겟거는 건가!?!
그리고 미국 보험 개비싸요 ㅜ
반면 장점도 잇음.
절대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의 장점은 아니고.
일단 돈 없어도 살려는 줌. 빚의 노예가 되는건 다음 문제지만.
진짜 돈 없다고 하면 기부시스템으로 면제받을 수 잇음.
미국은 기부문화가 아주 잘 발달 되어잇음.
미국 거주하는 사람이 한마디 하자면... 트럼프가 없애려고하는 오바마케어이후로 저렇게 살인적인 병원비를 내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소득층인경우는 메디칼이 있기도 하고, 65세 이상인 경우도 메디케어가 있고요.. 중산층인 경우도 보통 오바마케어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프로그램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무조건 저렇게 다 낸다고 생각하는건 어폐가 있어요. 저만해도 사랑니 제거나 신경치료같은 경우는 20불정도만 냈습니다.
제 주위에서 보험없어서 쩔쩔매는 사람들은 보통 불법체류자들이 대부분이고, 그거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한국처럼 불체 중국인들까지 거의 무상으로 치료를 해주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미국에선 감기에 약을 안먹는다고 하는게
그냥 비싸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Sicko보면 참...
손가락이 잘렸는데, 병원비가 모자라서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다는 내용보고...에휴...
와.. 진짜 충격이네요..
그런데 이명박근혜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미국 처럼 만들려고 했죠.
탄핵 당하고 감옥가는 게 당연해.
저렇게 하니깐 미국 간호사들 연봉이 쌔고 대우가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자꾸 가려는거죠
그런글에는 헬조선이니 우리나라 근무환경,대우가 안좋다는 글이 많고 이런글에는 우리의료제도에 긍정직인 글이 많고..
다 우리나라 의료종사자들의 희생에서 누리는 것 같네요..괜히 더 좋은 환경으로 떠나는 간호사들 기사를 보면서 자국 의료환경을 너무 비난하진 않았으면 합니다..그에 따른 저렴한 병원비의 혜택은 그런 비난하는 사람들이 누리고 있으니..
의료 민영화 교묘하게추진하려했죠 지난정권에서
교묘하게 추진하고 그자리에 삼성이 꼼수쓰려한것도
하지만 미국에서 존경받는 직업 순위를 보면 항상 소방관 바로 뒤에 의사가 있지요.
한국 의사들은 언제나 돈만 밝힌다고 욕먹고 있구요
x-ray가 왜 40만원이나 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이 많을 텐데.. 미국이 비싼것 같지만 한국이 극도록 저렴한거죠. 그래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컨펌을 받는데 우리나라는 인력자원을 제일 쓰레기로 치니까..
한국은 더 웃긴게 x-ray 2만원이라고 하면 난리 칩니다.. 그래서 대부분 x-ray 정도는 상병 달고 찍어주죠... ㅠ CT는 증상이 확연히 의심되어도 어떠한 질병도 나오지 않는(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태가 되면 심평원에 삭감하니까 어쩔수 없이 비보험으로 찍는데 10~15만원인거고..
이런식으로 보험공단에서 빠져나가는 쓸데없는 돈이 많고 돈을 워낙 적게 내다보니까 수술만 해도 기함하는게 현실이고;;; 외국에 비해서는 진짜 현격히 싼것인데..
어제 썰전 보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유시민작가.. 비급여를 자기 맘대로 할려고 문재인 케어 반대한다고???????????? 뭐 그런 의사들이 없진 않겠지만.
문제는 삭감과 저수가입니다. 어쨌든 의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지 벌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치고 자기 수익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없습니다.
나는 자본주의고 남은 공산주의라는 내로남불 넘어서는 내자남공.... 내 월급은 늘어나야하지만 의사들 같은 전문직들은 후려쳐야지라는 마인드..
수가를 충분히 올려주고 삭감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도록 의료급여 청구를 의사에서 환자로(현행은 환자가 5천원만 내고 의사가 나머지 수가를 공단에서 타는 식인데 환자가 15000원을 내고 만원을 공단에서 타먹는 방식입니다. 프랑스에서 시행중입니다.) 바꾸기만 해도 저같은 사람은 문재인 케어 찬성합니다. 다만 추후에 다시 삭감 제도를 바꾸고 강경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한 충분한 법적조치를 해줘야하구요.
진짜 유시민작가님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했던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미국살면서 브레이킹베드라는 미드보고 느낀게 저렇게 수석연구원에 짱짱하게 잘나갔어도 나이들어 암걸리면 대책없구나... 하는게 너무 와닿았죠. ㅠㅠㅠ
그래도 미국의 의료가 우리나라보다 나은점이
미국에선 의료사고나면 진짜 완전 X되는것만이 아니고 매장되고 다시는 의료활동을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의료사고나도 내책임아님 하거나 실수좀 했네요 하고 그냥 끝나죠
중환자보다 경환자가 많으니 표를 위해 경환자한테 신경쓰는게 우리나라 의료정책임. 진료비가 적으니 수요가 늘고 감기같은 경환만 많아지고,
경환보는데 의료비 지출많이함. OECD평균 인구당 의사수(한의사수는 포함안됨)는 조금 적지만 의사당 진료횟수는 3~4배임. 호주에 비하면 6~7배 .
대학병원보면 인턴레지간호사 갈아서 버티고 있는거임 .
어떤 분들은 나중에 필이핀 흉부외과 의사한테 수술받는 날이 오겠네 라고 하며 혀를 끌끌 차시는데 필리핀에서 흉부외과 하는게 돈 더 버는건 모르고 하는 소리... 의료 인력(의사 간호사 영상기사 등등...)갈아서 유지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근본적으로 인정해야할텐데 정치인들은 표심만 생각하며 치부는 가리기 바쁘니 참...
자동차 사고나도 당장 버틸 수 있다면 엠뷸런스 안타고 응급실 안가고 버텨야 합니다 ㅠㅠ 진짜 천문학적인 액수가...
MRI 한번 찍는데 한국돈으로 450만원돈 정도 나옵니다.
물론 소셜 워커등을 통해서 병원비는 조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리 조정하더라도 너무너무 비싸죠.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것이 아니라 꽤 복잡합니다. 저도 보험있는데 꽤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단, 3인 가족인데 3명 보험비가 대략 한달에 백만원 정도 됩니다. ㅡ,.ㅡ (보험금은 월급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이 나오는데, 제 월급은 지원이 안나오는 액수라...중산층이 힘든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죠...)
https://m.blog.naver.com/skim209/220089350440
여길 참조하시면 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국인이 이야기하는 보험 이야긴데..
틀린건 없지만, 보험이 있는 경우 또 복잡하고 여러가지로 다릅니다.
너무 많은 케이스들이 있어서.. 그냥 별로야 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넘사벽이거든요 ㄷㄷㄷ;;;
미국 보험이 매우 ㅂㅅ이긴 하지만 저정도는 아닙니다.
좀 오바를 많이햌ㅅ네여..
잠깐 알게된 동생이 미국에서 살다가 왔는데 치료 잘 못 받는다고 말 하더군요. 그렇게 자기도 지내보니 한 가지 깨달음게 사람 참 쉽게 안 죽는다는 거랍디다.
ㅋㅋ 그래서 앰뷸런스 부르기전에 꼭꼭 물어봐요...ㅋㅋㅋ
그 CT제값주고 찍은사람 여깄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검사 하는데 3600불정도 들었네요 (한화 400만원...)
아파도 그냥 알아서 약사먹음...
12/18 처음 병원방문+피검사 ($300)
1/31 암병원으로 이전+피검사($150+$280)
2/7 CT촬영($1,200)
2/9 CT결과 암추정($100 - 병원방문 의사 상담비..)
2/16 외과 방문($115 - 병원방문 의사 상담비..)
2/23 조직검사 ($675)
3/8 결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