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운정들어서인지 같이 여행도가고 그런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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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옷 이야기는 좀 짠하네
진짜 없어서 궁색함이 몸에 밴 건 아닐까??
나 처음 회사생활 할 때 진짜 옷이 없어서
정장 자켓 하나 월급 나올 때까지 한달동안 입었던 일 생각난다.
그때 여직원들이 뒤나서 나 많이 비웃었다 그러더라고
그렇다기엔 설거지짬때리고 간거라...걍 생각없이 먹은것같음
동정혼이라는게 쟤가 여자였으면 일어날 일 아닐까
딴 건 몰라도 설거지는 진짜.....
라면은.. 끓여놨는데 잠들었으니 깨우긴 뭐하고 두면 불으니
그냥 먹은거 아닐까요
부탁한사람이 끓이라고 한거니 잠들었으면 깨웠어야지 ㅋㅋㅋ
그렇다기엔 설거지짬때리고 간거라...걍 생각없이 먹은것같음
딴 건 몰라도 설거지는 진짜.....
사랑이네 사랑이야
프린세스메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죽어도 무죄긴한데
난 닭가슴살파라서 반만 죽일듯
동정혼이라는게 쟤가 여자였으면 일어날 일 아닐까
근데 옷 이야기는 좀 짠하네
진짜 없어서 궁색함이 몸에 밴 건 아닐까??
나 처음 회사생활 할 때 진짜 옷이 없어서
정장 자켓 하나 월급 나올 때까지 한달동안 입었던 일 생각난다.
그때 여직원들이 뒤나서 나 많이 비웃었다 그러더라고
이해가 감... 나도 결혼하고 나서 어찌저찌 직장을 바꿔서 양복을 입어야 하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가지고 있는 양복이 없다보니 매번 같은양복만 입고다녔는데, 아이도 어리고 돈도 없던 시절인데
집사람이 양복 한벌 더 해줘서 어지 갈아입고는 다녔지만, 나중에 그 회사 그만두고 나서는 절대
양복입는 회사엔 안들어갔음... 40중반이 넘은 지금도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다니는 일을 해서
솔까 옷도 별로 안갈아입고 그냥 다니긴 하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