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육수 낸 후 정수해서 맹물 만들어 먹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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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옥류관 냉면육수의 비밀.jpg
힘들게 육수 낸 후 정수해서 맹물 만들어 먹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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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을 안갈아줬다면 육수가 발효 되어서 깊은 맛(또는 배아픈 맛)날듯..ㅋㅋ
어째서???????? 왜????????????
잉?????
이게 말이 되는거임
그냥 잛은 시간에 끓이고 배면 되는거 아님
"육수의 비밀이 무엇인가요?"
"삼수, 사수, 오수..하고도 대학 못가면 육수해야죠. 그게 비법이라면 비법...."
물을 저기에 먼저 넣어서 여과시킨 다음 육수 내는 거 아니에요???
저렇게 여과해도 육수맛 안 사라지지 않을까요? 정수기 필터마냥 촘촘한것두 아니고.. 오히려 육수에서 미처 떠내지 못하는 잡스런 부유물이나 잡내 같은걸 숯이 잘 없애줄것같은데요
아니 왜 애써 육수 만들어서 모래랑 돌에 들이붓냐..
저 정도의 여과로 맹물이 될 리는 절대 없을거같네요
그냥 물리적인 여과만 될뿐이니까 육수에 있는 작은 건더기나 부유물들이 걸러져서 맑은 냉면 육수가 될거 같네요. 숯도 있으니 잡내도 잡아줄거 같고. 그래서 평양랭면 맛있나요???
저 정도면 콜라도 조금 불투명한 수준의 설탕물로 걸러질거같은데요...;;
저정도 필터 거쳐봐야 부유물이나 자잘한 건더기나 걸러지지 '육수' 자체는 못거릅니다.
저정도로 육수가 걸러지면 담수화 시설 짓는다고 고생도 안하죠
위생은 어떨는지 궁금하네요. 새척도 제대로 안될 턴데..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pfYZ&articleno=48&categoryId=10®dt=20140603160705
저정도로는 혼합물 완벽하게 거르진 못합니다.
물 자체가 생물학적 화학적 오염되지 않았을 경우 물리적으로 큰 부유물정도 거르는 역할입니다.
육수 거르면 식어서 굳어진 기름이나 떠다니는 아주 작은 고기조각들이 걸러질겁니다.
굳이 맛있는걸 깔끔하게 거른다는 느낌은 드는군요
http://sciencenet.co.kr/product/%EA%B0%84%EC%9D%B4%EC%A0%95%EC%88%98%EA%B8%B0%EB%A7%8C%EB%93%A4%EA%B8%B0/10294/
뭐 보통 이런 정수 구조는 물을 들이붓는 위에서부터 큰 덩어리 필터가 점점 단계별로 작은 알갱이가 되서 마지막이 숯인데...
순서가 다르긴 한데...
자갈, 모래, 숯...
http://sciencenet.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1615
와 그 옛날부터 정수기를 만들어 먹은것인가요?
숯의 정수능력은 생각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부유물 뿐 아니라 멤브레인 막으로도 거르지 못하는 부분도 걸러줍니다~~!!
이게 생각 나네요 ㅎㅎ
난 기레기들이 어디서 조작된 정보를 가지고 와서 보도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지?
전 정부 국정원 피셜급이네
다른건 모르겠고 저 깨진 사기그릇이 무슨 역할을 하긴 합니까? 유약성분이 녹아나오나?
모래. 자갈까지 맛이 유지되다가 마지막때문에 망할듯~!
이명박 자원외교네요...
99% 물.
사기네..
뭐 육수의 고기건더기는 걸러질 테고, 기름기 같은건 숯이나 사기조각에 흡착될 테고..
걸러지고 나온건 육수의 맛성분이 녹아있는 맑은 국물이겠군요.
고기나 뼈에서 얻을 수 있는 맛성분은 이노신산과 글루타민산일테니 결국 결과물은 맹물에 미원과 소고기 다시다를 탄 물과 비슷할 듯?
옛날 금강산가서 북한냉면 먹어본 사람으로서 한마디하자면 밍밍함 그런데 맛있슴. 그게 비법이라면 비법
좃선티비에서 구라치는 애들이 하는 얘기는 여기 가져와주지 마세요.
에어컨(선풍기) 틀어놓고 이불덮고 있으면 좋던데, 그런 느낌인가?
흠... 유기화학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컬럼보다 저게 더 잘 거를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