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변에 아이비리그 가는 친구가 없었는데요.
올해는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아이비리그 지원하는 사람은 꽤 봤는데
잘해봐야 초반 인터뷰하는 사람만 있었는데
올해는 아이비에서 오퍼를 받는 친구가 생겼어요....ㄷ ㄷ ㄷ ㄷ ㄷ
스탠포드도 오퍼를 받은거 같은데...과가 맘에 안들어 그닥 관심 없는듯합니다.
아이비리그 학교가 다른 동네에 비해 물가가 비싸서
텍사스에 있는 학교와 받는 돈이 같으면 쓸 수 있는 돈이 많이 달라서 고민하는듯한데...
현재까지는 아이비리그 학교를 제일 우선으로 하고 있는거 같네요....ㄷ ㄷ ㄷ ㄷ
저는 아이비리그는 꿈도 못꾸지만
그래도 아이비리그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나중에 계속 인연이 있게되면 연구비 신청할 때도 좀 유리하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해서 논문 쓰면 좀 좋은 곳에 낼 수도 있을거 같구요.
주변에 아이비리그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 같네요...ㄷ ㄷ ㄷ ㄷ
신포도때문에 쓰는
뻘글요
https://cohabe.com/sisa/564398
주변에 아이비리그 가는 친구가 있으면 좋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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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브라운에서 석박사 한 후배는 지금 택사스에서 교수 하고 있구만요
저희쪽 분야에서도 텍사스가 연구비받기가 워낙 좋아서......
고민좀 될거 같아요. 스타트업 머니가 두배니....ㄷ ㄷ ㄷ ㄷ
택사스가 살기가 좋지요. 넓직 넓직 하고 ^^
텍사스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며 한 9년 살았는데.....
사람 맘이 간사해서 캘리포냐 오니 다시 돌아가기는 싫으네요....ㅋㅋ
살기 힘들어도 그냥 여기 살고 싶은....ㄷ ㄷ ㄷ ㄷ ㄷ
지금 오퍼를 받는 다는건
10대?
20대 초반?
그냥 좋은 나이네요
그 친구는 30대 중반입니다.......
학교 입학하는건 아니고....
취업이에요.....
코넬 시골이라던데.....
럿거스가 더 낫겠죠.....ㄷ ㄷ ㄷ ㄷ
20살에 당구장 알바를 했는데 이름이 아이비리그였...
요새 같은 세상엔 학부는 무조건 주립대로 ㅠㅠ
아이비가 좋긴하죠 역사와 전통이... 하지만 서부의 하버드 스탠포드는 정말 요즘 넘사벽이에요 ^^ 과마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미국 대학이 머 과 따지나요? 스탠퍼드 가서 전공 자기가 잘 정해서 졸업하면 되지요. 언디클레어로 4-5년 허비하는 미국애들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그러고 졸업해서 23-24살이니.... 한국에선 빡시게 공부해서 재수 안하고도 군대까지 다녀오고 졸업하면 잘해야 26살....
학부나 대학원을 가는거면 당연히 그러한 선택을 해야할텐데...
주변에서 보니
취업하는 입장에서는 이런저런걸 더 볼게 많은거 같아서요.
생명과학 분야라 병원 소속이냐 아니냐, 연구비를 지원하는 주재정은 어느정도 되는가...
테뉴어 클락은 어떻게 되는가...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족들이 그동네를 좋아하는지도 봐야하고
ㄷㄷㄷㄷ 학생 지원 얘기가 아니라 포닥이나 교수직 말씀이군여 ㅎㄷㄷㄷㄷ
네에....지금 포닥동료 얘기였어요....
교수 오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꽤 좋은 곳에 교수되고 랩도 생기고 펀딩도 받고 했는데 삶의질이 나아지지 않네요 ㅠ 한국 학교에서 뭘 같이 해서 계속 왔다갔다해야하고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지도교수가 미국인 할아버지고 제가 보기엔 학계에서는 나름 이런저런거 다 이룬 사람인거 같은데 어차피 탑스쿨 못갈거면 회사 가라고 하네요.......
두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하나는 넌 머리가 나쁘니 학계에 남아도 별로 쓸모가 없다. 아니면 회사가 돈 많이 주니 돈이라도 많이 벌어라.....ㄷ ㄷ ㄷ ㄷ 개인적으로 전자같아 서글픈데.....매우 고민입니다.....
회사 간다고 그냥 뽑아주는 것도 아니고....ㄷ 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