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노파인더슈팅
쭈구리고 앉은 어르신의 모습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쓸쓸해보입니다
Kentemre 400
Rollei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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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으니 저 노인분의 모습이 머지않아 나의 모습일수있겠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저 힘들면 어느곳이든 주저앉고싶고 그래지더라구요.
분위기 있네요^*^
고된 삶 그리고 무엇인가를 기다림이 느껴졌습니다.
도심에서 흔할 수도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모습
저도 나이가 들어 지칠 때면 저렇게 있을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쭈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바라보고 계시는
어르신의 자그마한 모습에서 Hobin님의 말씀처럼
쓸쓸함이 묻어나네요..
기다리는 모습 옆에 의자가 있지만 저렇게 쪼그린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싱겁지만 누군가의 눈엔 나의 모습도 저렇게 보일듯...
멀지 않은 곳에 의자가 있음에도 저렇게 계시니 안타까웠습니다.
아마 저도 노인이되면 그러지 않을까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이번 필리핀 연휴기간 아침. 점심을 건너 뛰고 걸어 다니다.. 퍼져서 건물입구에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