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시 극혐 주의
아프간에서 미군과 합동 작전 중이던 아프간 정부군 병사가
적의 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고(생존 가능성도 낮아보임...)
곁에 있던 미군들이 응급처치하고 헬기로 실어서 보내는 영상임
미군들이 당황은 했지만,
굉장히 침착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당장에 나도 지혈대 제대로 쓸 줄 모르는데...
우리나라도 최근에 북괴놈들이 지뢰 도발한 적도 있고,
dmz안에는 아직 지뢰도 많고 하니
저런 응급처치법은 개개인의 병사도 필수로 숙지해야한다고 보는데,
우리나라는 군의관부터가 총상도 치료할줄 모른다고 하니깐...
님들은 지혈대 제대로 쓸 줄 앎?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585720
데스피그 님의 지혈대 만화
환부에 지혈만 잘해도 생존률이 확 오른다며
저걸 영상 하나에 담을수 있는 미군 대처력도 대단한거 같다
헝겊으로 두르고 나뭇가지로 빙빙돌리는거?
생존가능성 진짜 낮아보이네...
레고 밟은게 아니였군
천으로 묶어준 다음 매듭에 막대기 끼워서 돌려줘야지 뭐
헝겊으로 두르고 나뭇가지로 빙빙돌리는거?
지혈대 상자 너덜너덜한거 하나 계속 탄조끼에 넣어놓고 다니기만 했지 쓰는거 배운적은...
교보재로 뜯어본적도 없다
http://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585720
데스피그 님의 지혈대 만화
동원 예비군 갔을때 배웠음. 굳이 지혈대가 아니더라도 헝겊이랑 막대기가 있으면 됨.
손으로만 힘줘서 묶으면 생각보다 약하니까 먼저 묶고 막대기 끼워서 보약 짜내듯이 돌돌돌 돌려줌.
다음에 돌려놓기만 하면 다시 풀리니깐 안돌아가게 막대기까지 포함해서 한번 더 묶어줌.
대충 이런 느낌.
ㅇㄷ
환부에 지혈만 잘해도 생존률이 확 오른다며
저걸 영상 하나에 담을수 있는 미군 대처력도 대단한거 같다
5대기 의무병은 걍 소대 막내 무조건 시키는데 의무낭에 필요한 물건들은 제대로 들어있지 않거나 썻다간 2차 감염이 우려되는 것들로 가득 차있지
겁나무섭네ㄷㄷ
생존가능성 진짜 낮아보이네...
여긴 제대로 된 지혈대도 안 주는데
아직도 천이랑 나무 막대기로 지혈..
근데 저건 환부가 팔도 팔인데
얼굴 자체가 반이 날아간 상황인데
지혈이 가능함?
진짜 멘붕 오는 상황이겠네;;
차라리 팔 다리 절단이면 대처라도 잘 할텐데 저들이;;
어우야... ㅠㅠㅠ
쟤넨 우리처럼 중세방식이 아니라 아예 지혈팩 처럼 뿌리는 지혈제가 있습(순간접착제처럼 뿌리자 마자 굳어서 아예 막을 만드는 방식만 암) 총상이면 이상한 솜?을 잔뜩 집어넣는 주사기도 있고
다리 절단에 팔도 다치고 얼굴도 날아가고 어휴....
지혈대가 없어도 긴 헝겊 혹은 천에 막대만 있어도 어느정도 지혈 가능함.
지혈대 사용 방법은 꼭 군인 아니더라도 알아놓으면 긴박한 순간에 생명을 살릴수도 있다. 물론 평생 사용하는 일이 없으면 더 좋지만...
허벅지의 대퇴동맥 같은 경우에 손상되었을 때 지혈 안하면 3분이내에 사망한다...
예전에 응급실에서 일할때, 어항이 깨지면서 허벅지를 크게 베였는데 과다출혈로 돌아가신 분 있었다.. 존나 허망함..ㅠ
119 불러도 3분이내로는 도착 못하니까 지혈은 본인이나 주변에서 해줘야함. 근데 할 줄 모르면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잃게 되겠지...
제목보고 저 영상일줄알았다 의무학교가면 지혈대 교육시간에 저거 보여줌 신체훼손된 애들은 환부쪽 자꾸움직여보려고 한다했던가
근데 저런거 보면 국군은 참...
중사님 대단하시네
할거 다하시고
저분은 표창 받아야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