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 김난도는 부모님이 검사인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다니다가 미국 대학원 유학 다녀오고
1년간의 강사생활을 하다가 교수로 취직함
유학덕분에 군복무도 6개월로 끝냄
자기가 말하길 교수가 되지 못한 1년 남짓한 강사기간이 그 잘나신 '아픈 청춘' 이라는듯
책의 저자 김난도는 부모님이 검사인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다니다가 미국 대학원 유학 다녀오고
1년간의 강사생활을 하다가 교수로 취직함
유학덕분에 군복무도 6개월로 끝냄
자기가 말하길 교수가 되지 못한 1년 남짓한 강사기간이 그 잘나신 '아픈 청춘' 이라는듯
진짜 아픈 사람들은 저런거 써낼 돈도 없다
부연설명
사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쓴 김난도씨는 금수저 집안임.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버지가 검사 출신이고, 그러다보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 혜택으로 해외 유학을 갔고, 유학 이력을 살려 교수가 된 케이스임.
근데 사실 김난도씨는 저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에서 소위 말하는 "노~오력" 이나 "의~~지" 드립을 치고 있지 않음. 그의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자면
"누군가 젊은 시절의 내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숙한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웃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성숙, 그런 거 안 해도 좋으니까 그런 어려움은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다. 그런 시련일랑 나중에 조금 더 어른이 되어, 그런 종류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때가 됐을 때, 그때 맞아도 충분하니까."
그리고 요즘은 강연을 다니거나 TV에 나오면 '청춘에게 모든 걸 짊어지게 하는 건 안된다. 현재 20대 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회적인 문제다. 사회나 정치계가 나서서 개인을 넘어선 구조개혁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함. (TV 명견만리 찾아보면 아마 나올껄).
다만, 위에 언급한 대로 워낙 금수저집안이시라 현실감각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대기업 안되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는게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면도 있기는 함.
그리고 가장 큰 잘못은 "야, 이렇게 훌륭한 교수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잖아. 그러니까 니 청춘을 다바쳐서 일해라!!!!!!!" 라면서 나쁜 쪽으로 써먹은 꼰대들한테 있는 거지. (아울러 정작 저렇게 얘기하면서 청년들을 착취한 사람들이 먹을 욕을 저자가 대신 먹는 것도 문제긴 문제.. 뭐.. 잘못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댓글 퍼온거
아프면 환자지 시벌
난 저양반이 어찌 교수가 됬는지 모르겠음.
제목도 조가튼 불쏘시개
진짜 아픈 사람들은 저런거 써낼 돈도 없다
난 저양반이 어찌 교수가 됬는지 모르겠음.
아프면 환자지 시벌
늙어서 아프면 회춘이라고 하겠네
제목도 조가튼 불쏘시개
아프면...병원을 가야지 저 돌팔이가..!
저거 읽고 왠 개소린가 싶더라
부연설명
사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쓴 김난도씨는 금수저 집안임.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아버지가 검사 출신이고, 그러다보니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그 혜택으로 해외 유학을 갔고, 유학 이력을 살려 교수가 된 케이스임.
근데 사실 김난도씨는 저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에서 소위 말하는 "노~오력" 이나 "의~~지" 드립을 치고 있지 않음. 그의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자면
"누군가 젊은 시절의 내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숙한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웃기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성숙, 그런 거 안 해도 좋으니까 그런 어려움은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다. 그런 시련일랑 나중에 조금 더 어른이 되어, 그런 종류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때가 됐을 때, 그때 맞아도 충분하니까."
그리고 요즘은 강연을 다니거나 TV에 나오면 '청춘에게 모든 걸 짊어지게 하는 건 안된다. 현재 20대 취업이 어려운 것은 사회적인 문제다. 사회나 정치계가 나서서 개인을 넘어선 구조개혁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함. (TV 명견만리 찾아보면 아마 나올껄).
다만, 위에 언급한 대로 워낙 금수저집안이시라 현실감각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대기업 안되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는게 중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면도 있기는 함.
그리고 가장 큰 잘못은 "야, 이렇게 훌륭한 교수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잖아. 그러니까 니 청춘을 다바쳐서 일해라!!!!!!!" 라면서 나쁜 쪽으로 써먹은 꼰대들한테 있는 거지. (아울러 정작 저렇게 얘기하면서 청년들을 착취한 사람들이 먹을 욕을 저자가 대신 먹는 것도 문제긴 문제.. 뭐.. 잘못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댓글 퍼온거
ㅋㅋ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니.. 화차칸에 타서 아오지 가고싶나
그래서 아프니까 청춘이냐고 아니냐고 ㅡㅡ
아 몰랑! 나도 퍼온거라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8994&s_no=388994&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5%84%ED%94%84%EB%8B%88%EA%B9%8C
이 책도 저 책과 비슷한 결말을 맺을 것이라 예상
참고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절판됐음
이건 메갈들의 베스트셀러라 무리임
완전 메갈성서자너ㅋㅋ
저런거보단 차라리 SNL에서 유병재가 말하는 것들이 훨씬 와닿는 명언들이다
더 가치있음
아프다 못해 죽겠다 ㅅㅂ
청춘이 아픈거같지만
아프면 병원부터 가야지
다들 읽어보고 까는거지?
내용 진짜 뭣같이 없긴한데 청춘이니까 노오오오력하라 뭐 그런건 아니고 삶이 각박하고 흔들리기 쉽지만 포기하지마라 청춘이여 라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위에 댓글에 언급된 중소기업 대기업을 비교시에 대기업엔 들어가기 힘들어도 일단 스펙을 쌓는다는 기분으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라는 내용인데 이정도 내용이면 대학 취직담당 강사들도 종종하는 말이지. 기업을 고르지말고 전공 적성 기업을 고를지 적성을 기준으로 회사를 고르고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서 취직하라고 하자너.
작가가 확실히 좀 현실을 도외시하고 꿈을 담아서 썼긴했고 베스트셀러냐 하면 그정도로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힘든 사람들이 진짜 힘들때 읽어보면 나쁘진않네... 정도는 되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스타트라인이 다른 사람이라 부러운건 사실인데 돈많다고 저사람이 대학교수할때까지 공부한 공부량이 사라지는건 아니지. 가방줄 긴사람은 집에서 서포트를 받든 아니든 하루꼬박 10시간씩 의자에 앉아서 엉덩이에 땀차다 못해 치질도 생기는 불쾌함은 알꺼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