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의 여동생이 살고 있는 일본의 오지 중의 오지인데...
돗토리현이고 일본에서도 인구가 제일 적은현이라고...
근데 작은 카페 식당등이 있음...
이친구의 여동생은 성격이 완전 반대라서 도쿄의 예술쪽 유명학부를 졸업하고 식물로 실을 만들어 전통공예품을 만들기도 하고 관심있는 사람 초청해서 워크샵도 열기도 한다네요...ㅎ
생활 잘하던 도쿄에서 뜬금없이 저 오지로 이사를 해서 저렇게 지낸다고 합니다...ㅎㅎ
지난 가을엔 잠시 여행간다고 집 비우니까 한달정도 와서 살아라고 하던데 ㅎㅎ 그 당시 시간만 있으면 갔을텐데...^^
동네 이름좀 알수 있을까요?? 이쁘네요
일본어로 해드릴께요 ㅎ
鳥取県八頭郡智頭町板井原集落 입니다 ㅎ
요괴마릉 있는데죠
거긴 그나마 도시죠 ㅎ
저긴 완전히 산속의 깡촌 ㄷ ㄷ ㄷ
시라카와고랑 비슷하네요 ㄷㄷㄷㄷ 저도 가고싶단..
시라카와고 합장양식이랑 비슷하죠 ㅎ
저기도 눈이 어마무시 해서;;;
돗토리 1년 거주했는데, 좋습니다...
차있고 돈있으면...
완전히 자연속의 세상이더군요 ㅎ
차 없이는 못살듯;;
네 ㅎㅎ 주소보니깐 야즈군 치즈초네요...
저기 삼림이 울창하다나 그러고, 우리나라 삼림욕장을 벤치마킹해와서 가이드겸 해설사 동반한 삼림욕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삼림욕 이런 부분에 대해 일본이 잘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해설사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네 제가 알기론 돗토리현 지자체에서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더군요.저기도 전기차 타고 온다고 하네요
글구 돗토리가 일본의 예술가들이 몰려드는거 같던데
뭔가 지원이 있나봐요 ㅎ
근처에 유명한 건강한 빵집도 있고요 ㅎ
그렇군요ㅎㅎ
한번 놀러갈 생각인데 렌트해서 함 다녀와봐야겠네요~~
구글상.. 산 속 두메산골이네요;;;
네 완전히 깡촌
저기 가기전 터널도 있는데 귀신 나올듯...
板井原集落トンネル라고 검색 해 보세요 ㅎ
화장실은 수세식인가요?
아마도 재래식일텐데...발효해서 거름 만드는 식일듯...
우리나라 유명절의 해우소 처럼;;
동막골 춫천
전 아무데서나 한달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