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을 들이면서 모자른 돈을 충당하기 위해 7년을 가지고 있던 삼백이를 팔고 얼마 후 후회...
그 후로 매일 장터를 기웃겨렸으나 돈도 없고 맘에도 안들고..내 것 같은 걸 찾기가 어렵더라구요..ㄷㄷ
며칠전에 파나소닉 미러리스와 렌즈 몇개를 장터와 중고딩나라에 내 놓고 팔리자 마자 찾던 중 어제 용인 동백에서 스튜디오 하시는 분의 삼백이를 입양 해 왔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쓰신건 아니고 개인 사진 용도로 사용하셨는데 상태도 좋고 새박스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좋더군요 ㅎ
그 분 스튜디오에서 찍으신 사진도 구경하고 펜실바니아에서 사셨던 이야기.. 제가 살던 조지아에 여행 오신 얘기 등등
한참 노닥거리다 왔네요 ㅎ 포럼활동은 안하시던데 ㅋㅋ
처음 750의 철푸덕 셔도 소리에 적잖히 실망했는대(성능은 완전 맘에 들지만) 삼백이의 셔터 소리를 오래간만에 들으니 괜히 크롭바디의 플래그쉽이라 불리는게 아니였습니다. 촤라라라라~~~
https://cohabe.com/sisa/5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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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디립니다. 박스 완전 새거네요
내용물도 새거에요 ㅎ 감사함돠~
저도 d300 관심 많습니더~ ㄷㄷㄷ 현실은 ㅠ.ㅠ
삼춘 ㅜㅜ 처자식 있는 가장은 아무래도.. ㅜㅜ
예전에 d300과 자이즈 50zf를 샀던 추억이 ㄷㄷㄷ
헉..저는 50.8D를..ㄷㄷ ㅜㅜ
박스 엄청 꺠끗한데요? 세로그립까지.ㅎㄷㄷ 축하드힙니다~
2007년에 신품으로 사고 안 건들였데요 ㅎ 감사합니다.
돌고 돌아.. 축하드립니다.
D500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