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신님이 고민이 있었는데
저에게 말은 못하고 아침이면 다크써클에
잠을 못잦는지 짜증을 부리고 날카로워서
한 두 달 전에 망고 맥주 먹이고 살살 떠봤죠
여신님은 맥주 1캔먹으면 취하는 술 못 먹는 사람이거든요
저나 식구들 같이 있는 자리에서만 한 캔씩 먹는데
한 캔 먹이고 물어봤죠 잠도 못자는것 같고
아침에 신경질 적이고 무슨 문제 있냐고
여신님이 취해서 말하길 결혼 전에도
위산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는데 좋아졌다가
요즘에 다시 올라와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못자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울는거에요 ㅠ.ㅠ
아 왜 진작에 물어보지 않았나 싶어 미안하고 울컷했죠
다음날 모라도 해줘야 겠다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뉴질랜드에서 나는 꿀이 위 장에 좋다고 하길래
지식인 점 검색해보다가 구입해서
아침 저녁으로 1스픈씩 위와 장에 좋은거라고 하면서
먹였어요 저도 같이 먹으면서
오늘 지금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자기전에 말 하더라구요
요즘에 위산역류 없어져서 잠 잘잔다고 고맙다네요
돈주고 물건 사먹어보고 이렇게 보람 있어보긴
처음이라 글 적어보네요
https://cohabe.com/sisa/559830
와우 여신님 편하게 잘자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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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ㄷㄷㄷ
전에 닉은 뭐였어요?
처음부터 이 닉이였는데요 ....
제가 너무 가정적인가요 ㄷㄷㄷ
바이럴 마케팅 직원인거같은데
여기 사람 없습니다
광고는 다른것에서 하세요
몰 보고 마케팅 직원이라고 하시는지 ㄷㄷ
뭐냐 이건 마눌이 여신이라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