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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욕심은 끝이 없군요

큰돈 벌지는 못해도 와이프랑 맞벌이이고....
결혼때 부모님이 장만해준 24평 아파트 발판삼아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사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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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아이들과 놀고 어린이집도 데려다주면서 행복감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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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더 좋은 아파트로 가고 싶은 욕심이 최근에 막 생겼습니다..
나도 좀 새아파트에 살아보고 싶고.. 전망좋은 곳에도 살아보고 싶고....
그럴려니 5억은 더 있어야 되는데.. 왜 나는 그런돈이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
오늘도 작은놈 데리고 어린이집 가면서 산책하는데...
그래.. 그냥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지... 뭘 더 욕심을 그리내나.. 싶더군요...
어차피 그런 큰돈을 버는건 내 능력 밖이니..
그냥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가끔씩 맛있는것도 사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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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KAON♥울동네특공대 2018/03/30 10:41

    서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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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0:48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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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ON♥울동네특공대 2018/03/30 10:50

    서울으면 욱할뻔했네요..ㅎㅎ 농담이고요. 살짝 외각 큰평수로 이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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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0:51

    지금 사는곳이 평수가 작은건 아니구요..
    20년된 신도시아파트입니다.
    가끔씩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경치 좋은 아파트가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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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3/30 10:41

    부모님이 아파트라니 ㄷㄷㄷ 금수저도 이런 고민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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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0:48

    그러니 욕심이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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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아찌 2018/03/30 10:42

    부모님이 아파트를 장만 해줬다는거 부터...이미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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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0:49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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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3/30 10:42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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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온다 2018/03/30 10:45

    맞벌이 하면 실제 아파트주인은 강아지가 아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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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왕김덩크 2018/03/30 10:47

    부모님이 아파트라니... 부모에게 바라면 안된다지만 부러운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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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삼천 2018/03/30 10:48

    TV를 좋은걸로 바꿔 보심이..나름 집이나 차 너무 큰거 보다 소소한것에 만족 하시면 나름 대리만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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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3/30 10:50

    일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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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2018/03/30 10:56

    일은 언제하세요?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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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0:57

    가게 나왔어요^^
    10시에 열고.. 7시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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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2018/03/30 11:02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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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룡빠덜 2018/03/30 10:5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자꾸 좋은집, 멋진 용품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돈은 없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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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Goodphoto 2018/03/30 11:01

    남과 비교하지마시고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겁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여행다니시고 맛있는거 사드시고 삶의 질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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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블루 2018/03/30 11:04

    맞습니다... 주변에 잘 사는 지인이 있으면 맘이 더 싱숭생숭 하더군요...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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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히비 2018/03/30 11:04

    부모님이 아파트를 해주셨다니.. 이미 시작부터가..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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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안알랴줌l 2018/03/30 11:05

    부모님이.... 에서 부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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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우오빠™ 2018/03/30 11:08

    부모님께서 집을....
    완전 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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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있던사람 2018/03/30 11:14

    로또 사러 가세요....믿을건 그것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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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won 2018/03/30 11:15

    그냥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가끔씩 맛있는것도 사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거지.....
    -->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행복의 최종점이 바로 이겁니다.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 쓴 서은국 교수의 말에 의하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맛있는 것을 먹으라' 가 결국 행복의 끝판왕이라는 거죠.
    참고로 행복을 깨뜨리는 최고의 방법은 비교와 욕심입니다.
    마침 오늘이 불금이니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이라도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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