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 벌지는 못해도 와이프랑 맞벌이이고....
결혼때 부모님이 장만해준 24평 아파트 발판삼아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사도 했고....
하루하루 아이들과 놀고 어린이집도 데려다주면서 행복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더 좋은 아파트로 가고 싶은 욕심이 최근에 막 생겼습니다..
나도 좀 새아파트에 살아보고 싶고.. 전망좋은 곳에도 살아보고 싶고....
그럴려니 5억은 더 있어야 되는데.. 왜 나는 그런돈이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
오늘도 작은놈 데리고 어린이집 가면서 산책하는데...
그래.. 그냥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지... 뭘 더 욕심을 그리내나.. 싶더군요...
어차피 그런 큰돈을 버는건 내 능력 밖이니..
그냥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가끔씩 맛있는것도 사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거지.....
https://cohabe.com/sisa/557269
행복을 찾아서.. 욕심은 끝이 없군요
- 이게 며칠 만인지... [6]
- Xiangying | 2018/03/30 10:46 | 4234
- 10년간 살아온 집에서 나가래요 [24]
- 크로오 | 2018/03/30 10:45 | 4095
- 스팅어 3.3 뽑고 좋아하던 차주의 최근 근황 [17]
- 피자에빵 | 2018/03/30 10:44 | 2852
- 행복을 찾아서.. 욕심은 끝이 없군요 [24]
- 소피블루 | 2018/03/30 10:40 | 4248
- 인생 망한 20살 운전자.jpg [4]
- 뚝형 | 2018/03/30 10:40 | 4468
- 와 나 지하철에서 첨으로 [17]
- 뽀통령형님 | 2018/03/30 10:39 | 3032
- 미치도록 궁금한거 한가지... [33]
- 아뜨라스 | 2018/03/30 10:33 | 1438
- 캐논 육두막 다시 들이고 싶네요. [11]
- 미스터안덕삼 | 2018/03/30 10:31 | 5888
- GR_ 베이징 [4]
- myufo | 2018/03/30 10:31 | 2111
- 곰에게 선물 하는 만화 [17]
- LV20잉여 | 2018/03/30 10:30 | 3801
- 부산 63빌딩 사진 [37]
- 奎규 | 2018/03/30 10:27 | 5251
- ??? : "아 시발 운빨졷망겜 다 갈고 접는다 ㅅㄱ" [58]
- 삼도천 뱃사공 | 2018/03/30 10:25 | 4493
- 신혼여행 타임이군요!! 눈 깜고 마음으로 보세요 [29]
- [↙]▶◀생애하루 | 2018/03/30 10:24 | 2226
- 캐논 신입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7]
- 쌍가락 | 2018/03/30 10:24 | 4137
- 미래를 본 애니 속 장면.JPG [38]
- 느와스테이션 | 2018/03/30 10:23 | 2628
서울인가요?
부산입니다
서울으면 욱할뻔했네요..ㅎㅎ 농담이고요. 살짝 외각 큰평수로 이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지금 사는곳이 평수가 작은건 아니구요..
20년된 신도시아파트입니다.
가끔씩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경치 좋은 아파트가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아파트라니 ㄷㄷㄷ 금수저도 이런 고민을 ㄷㄷㄷㄷ
그러니 욕심이 끝이 없네요`~~~
부모님이 아파트를 장만 해줬다는거 부터...이미 금수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맞벌이 하면 실제 아파트주인은 강아지가 아닐지 ㅎㅎ
부모님이 아파트라니... 부모에게 바라면 안된다지만 부러운건 어쩔 수 없네요...
TV를 좋은걸로 바꿔 보심이..나름 집이나 차 너무 큰거 보다 소소한것에 만족 하시면 나름 대리만족이..
일본스타일
일은 언제하세요? 행복하겠다..
가게 나왔어요^^
10시에 열고.. 7시에 마칩니다~
부럽부럽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자꾸 좋은집, 멋진 용품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돈은 없고ㅜㅜ
남과 비교하지마시고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겁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여행다니시고 맛있는거 사드시고 삶의 질을 높이세요
맞습니다... 주변에 잘 사는 지인이 있으면 맘이 더 싱숭생숭 하더군요...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부모님이 아파트를 해주셨다니.. 이미 시작부터가.. 금수저!!!
부모님이.... 에서 부럽네요 ㅠ
부모님께서 집을....
완전 부럽..ㅠㅠ
로또 사러 가세요....믿을건 그것뿐이....
그냥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고.. 가끔씩 맛있는것도 사먹으면서 행복을 느끼면 되는거지.....
--> 사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행복의 최종점이 바로 이겁니다.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 쓴 서은국 교수의 말에 의하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맛있는 것을 먹으라' 가 결국 행복의 끝판왕이라는 거죠.
참고로 행복을 깨뜨리는 최고의 방법은 비교와 욕심입니다.
마침 오늘이 불금이니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으러 외식이라도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