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평생 후회 안 할 인생 꿀팁.jpg

이거리얼입니다....

솔직히 나중에 보면 눈물나서... 안할래요...

그냥 ㅠㅠ

진짜 꿀팁일 줄이야

리얼... 찍어둔게 없어서 목소리가 머리속에만 남아있다는게 너무 슬퍼요.

꿀팁이네요...

다시 볼 용기기 안날거 같네요

ㅠㅠ 추천

너무 슬픈 꿀팁이네요. 알면 좋지만 모르면 더 슬픈 꿀팁요.

추천을 까먹어서 다시 왔네요
저 글쓴이 최소 현자

두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만, 저랑 아버지가 사진찍는걸 더럽게 싫어해서 중학교 이후 사진이 별로 없어요... 가족사진도 초딩때찍은게 마지막.
요새 그게 너무 아쉬워서 되도록 사진 많이 찍고 있습니다. 가족사진도 아버지 환갑되신 작년에야 찍었네요. 아직도 사진찍는게 어색하지만

첫아이 태어나고 아이 생일을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하고 생일축하 동영상 찍어두는데 아이 크는 모습 부모님 모습 함께 담기니 좋네요

이거는 정말 추천

이거 못 한 게 일생의 한이네요.

아... 아버지 돌아가시고 우연찮게 usb에서 사진을 발견 했는데... 공감 되네요

부모님을 사랑하신다면 건강하실 때 동영상 많이 찍어두시길...
어머니 동영상 많이 안찍어놔서 평생 후회하는 중입니다.

전 오래전에 찍어 났는데 막상 영상을 보고 싶을 땐 잘 열어보지 못하고 있네요 ㅜㅜ

뒷통수 한대 얻어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휴대폰에 아들 동영상만 있었지.
부모님 동영상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다시한번 감사!

6시네고환// 찍어놓고 보려고 해도 잘 못보겠지않나요... 마음에서 지잉... 해서 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이건 더이상 부모를 볼 수 없을때 보는거겠죠. 사실 모든 동영상의 목적이기도 함

저는 아버지가 손주를 안고 좋아하는 1분짜리 동영상을 제폰에 4년째 보관중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리울땐 자주 보곤하죠.. 건강한모습의 아버지를....

아..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시지만 언젠가 동영상으로만 봐야 될 날이 온다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ㅠㅠ 모두 효도합시다

중립주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 가슴이 ㅠㅠ

저도 비슷한 글을 보고 5년 전부터 생신 때 사진이 아니라 영상으로 찍고 있네요. 은근슬쩍 소감 한마디 씩 해달라고 하면서 ㅎㅎ;; 부모님이 좀 더 젊으셨을 때부터 촬영 못한 게 아쉽네요.

갑자기 울컥하네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좀 찍어놓을 걸ㅠㅠ

진짜 강추... 스맛폰으로 동영상촬영할수 있었던게 10년정도 되었는데...결혼하기전 조카들 동영상 찍음서 같이 찍힌 돌아가신 어머니 모습... 엄마 모습. 엄마 목소리... 더 많이 찍을걸... 한이 됩니다.

추천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사실 찍어놔도 거의 안봅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보고 싶을때가 분명히 옵니다.

나중에 열어볼 엄두가 안날 듯.. 보면 하루종일 힘들 거 같아서

힘든일 있거나 보고싶을때
가끔씩 재생해서 보는데 정신놓고 보다가
코끝이 시큰해져서 실컷 울고나면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왠지 위안받은 기분이랄까..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생전에 찍어뒀던 영상 계속 돌려보시던 어머니 생각나네요

이거 꼭 해야 합니다. 제가 할머니께 이걸 안 해놓은 바람에 블랙박스까지 뒤져서 할머니 목소리만 겨우 건졌는데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군요. 동영상 안 찍어둔 게 그렇게 후회가 됩니다. 꼭 꼭 찍어놓으세요

이거 하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눈물 나네여

ㅠㅠㅠ추천

추천... ㅠㅠ

19대대통령// 네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날 것 같아서요 ㅜㅜ

어차피 안하던사람은 이런거 봐도 절대 안합니다
장담함
이 글 불펜에 거의 1년에 10번은 최다추천 가는 글이에요

감동적이지만 우울증 걸리게 하는 팁이기도 하죠. 저는 그냥 가슴에 묻겠습니다.

100번을 올라와도 맞는글이죠 이글 볼때마다 한번씩 찍어드려도 성공입니다

아들 동영상은 그렇게 찍는데.. 이런생각은 못하다니 ㅡㅡ

감사합니다 오늘 몰래 하나 찍어 둬야겠네요

아...옳은 말씀인데...아침부터 울컥하게 하네요.

저도 전에 이 글 보고 부모님 여행가서 모시고 하나 찍었네요.
더 틈틈이 찍어야 하는데..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영상이나 사진 많이 남겨 놓으세요. 나중에 정밀 후회됩니다. 저도 아버지 사진 몇장 없어서 아버지 보고싶을 때 사진보는데 몇장 없으니 마음 아프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몇 년 됐지만 아직도 폰에 저장된 사진을 제대로 못 봅니다. ㅠㅠ

와...
감사합니다 벙찌네요..

사진+ 부모님의 기록도 좋더군요. 저희 아버지는14년동안 매주 주일 설교를 들으시면서 기록한 수첩이 있는데 그거보면 더 아버지 생각나고 좋아요. 아버지 글씨체랑 아버지가 요약한 내용이랑 보면 뭔가 모르게 더 애틋한 기분. 돌아가시기 전에 많이 아프셔서 그런지 기록보면 건강하실때 아버지 모습이 떠올라 더 좋더라구요.

동영상 꼭 찍겠습니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이거는... 많이..

갑자기 먹먹하네요

ㅠㅠ

https://youtu.be/9-VkbFe2U3U
한번씩들 보시길

짠해지네유

갱생이발소// 아침부터 펑펑울었네요 ㅜㅜ

갱생이발소// 예전에 본 영상인데 이건 봐도바도 눈물 납니다. 저는 일찍 아버지를 사고로 떠나 보냈는데...내 자식 볼때 마다 아버지가 생각나서 매일 울컥 울컥 하네요

아.. 괜히 클릭했다. 울컥 ㅠㅠㅠ

우울해지네요 ㅠㅠ

저도 아빠가 갑자기 암수술받으신후.. 어디를 가더라도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는데..그게 가끔 너무 슬퍼요ㅠㅠ

짠하네요ㅠ

별 내용없는 가벼운 이야기인 줄 알고 계속 지나쳤다가, 무심코 클릭 했는데...
멍~해지네요. 어릴 때 테이프에 가족 목소리 녹음해서 듣곤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보고 싶네요. 두분다.

꿀팁..추천

[리플수정]담장 최다 추천이길래 무심코 들어왔는데 진짜 ㅊㅊ 받을만하네요. 문득문득 이미 떠나신 엄마아빠가 얼마나 그립고 보고싶은지 모를거에요...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신분들은 꼭 실행하시길 바래요. ㅠㅠ

아... 생각하면 할 수록 먹먹해 지네요. 애들 둘 키우며 나름 철 들었다 생각했는데 참...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팁입니다. 아이들이나 사진찍고 동영상 남기고 햇는데... ㅜㅜ 찍어놔야 겠어요.

사진 찍는거, 찍히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생각 고쳐 먹으세요....
다른 사람이 찍는거 많이 찍혀주시고, 다른 사람도 많이 찍으세요...
그래야 부모님 찍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갑자기 "엄마 이리와봐" 하면서 찍는거는 사실상 하기 힘듭니다.
다른 사람 포함 전체적으로 계속 찍고 찍히는 와중에 부모님이 들어가게 만드세요.
저는 두살배기 아들을 찍으면서 거기에 울엄니를 넣는다고 넣었는데.....
너무 부족하고 너무 늦었네요.... ㅠㅠㅠㅠ

찍어둬도 ... 못 볼 거 같아요, 차마.

어느날 새벽.
꿈을 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님께서 떠나시고 상가에 상주가 되어 앉아있던 모습은 확실히 기억이 났고
그순간에 일어나졌습니다.
어두운 새벽.
침대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새벽공기와 부모님이 안계시는 세상이 오면 이제 나는 완벽하게 세상 혼자가 되는거구나하는 생각에 잠결에 흐르던 눈물이 느닷없이 통곡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영상을 남겨둔다던가하는것을 하지못하고 있는건 생각이 짧음이려나...

제동생 아버지 가시고 이거 안해놓고
땅을치며 후회 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ㅠ

이거 정말입니다
제가 살면서 잘했다고 생각한것중 하나가
맛폰이전 디카시절에 동영상 찍어둔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