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함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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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때나 뺄때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경력자의 위대함이넹
우리 와이프도 셋째 낳을때 전날 양수 터지고 분만대기실에서 푹자고 아침밥 냠냠 머꼬 정오 전 쯤에 얼굴 좀 찌푸리더니 출산....한숨 자더니 저녁에 먹을거 사먹으러 걸어다니고 걷지 말라고 말려도 소용없음...첫째때는 그렇게 고생했는데...미안한 마음뿐임...근데 그 잔소리는 버티기 힘듦...지금 출퇴근이 멀어서 일주일에 두번밖에 집에 못가는데 막내딸 보고싶다...ㅠㅜ
전 둘뿐이지만 첫애는 11시간 넘게 진통했는데 거기다 애 낳고나서도 아무것도 못먹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큰거 보는게 보름이나 걸릴 정도로 공포가 심해서 힘들었는데 둘째는 4시간도 안걸려서 쑴풍낳고는 바로 화장실도 잘가고 친구랑 만두사먹고 피자먹고 놀고.;;;; 확실히 경험자는 다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아직 셋째를 못봐서 설마.. 그정도인가 싶은데 둘째때는 그래도 생각보다 수월하겠지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겠지만... 물론 장가도 아직 못 가서 첫째도 없지만 그래도 여자친구조차도없으니깐ㅋ 뭐. 첫째 볼일도 없고..
엄마는 강하지만 망각도 심해요. 첫째때 죽을고생하고선 둘째 낳으러갔을땐 또 누누난나..하다가 마지막에 똥꼬에 수박 걸리는 느낌이 턱!! 느껴질때 아차.. 이거였지 참... 눈앞이 노래짐.
우리 동생도 첫째 낳을때는 근 40시간 동안 죽는다고 소리질러서 진짜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셋째 낳을때는 병원 데려다주고 지하 편의점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먹고 올라가니까 조카가 벌써 나와있었음
내 여동생은 프로 출산러였던것인가..
첫째,둘째 몇시간 안 걸려 퐁? 하고 낳던데..
바로 돌아다니기도..
사람 마다 다르지 않나요? ^^
제 친구 와이프는 첫째 둘째 딸 놓을때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셋째 아들 놓을때는 반쯤 죽다 살아났다고 하던데...^^
딴소린데 저 카톡에 상대방 이름 뭐에요? 이름 가리려고 일부러 캡쳐할때 바꾼건가요?
카톡캡쳐에는 유행처럼 저런식으로 되있길래 궁금해요.
부끄러운 어피치 막 이렇게 유독 카톡캐릭터 이름으로 바꾸던데..
저도 둘째 재왕절개하러 갈때..
다른가족들은 주차한다고 늦게오고 저만 먼저 들어갔는데..
간호사쌤이..
되게 유유자적 들어오셔서 보호자인줄 알았다고ㅋㅋ
......... 거 뭐지 외국의 왕세자비는 애낳고 얼마안되서 바로 외출하고 바깥활동하고 그래서 난리였었죠
마눌님 양수 터지고 산부인과 갔다가 좀더 열리면 오라고 하기에
점심 한우 먹이고 다시 첫애 낳으러 산부인과 입원 시켰을때
옆 방 산모 ㅅㅇ인지 기합인지 모를 소리 3번만에 아이가 숨풍 나오더이다
얘기 낳는게 저리 쉬운일인가? 라고 생각하며 간호사에게 물으니
간호사 왈
" 이분 셋째 출산 한거네여 "
산모마다 틀리겠지만
병실에 들어간지 10분도 안되서 출산하는걸 보면 ;;;; 참;;;
첫째는 밤새 진통하다 남편이 잠깐 잠든 틈에 낳고
둘째는 한두시간 진통하다 남편이 밥먹으러 간 틈에 낳고
셋째는 남편이 입원 수속 마치고 담배피는 틈에 낳고...
(절대 제 얘기가 아닙니다)
저도 병원간지 5시간만에 낳았는데 저보다 늦게오셔서 얼마 되지 않아 분만실로 가셨던 그 산모는 셋째라 하시더라구요. 무통도 못 맞으실 정도로 진행이 빠른걸 보니 뭔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저거 어플이 따로 있나요? 사진 100통씩 보낸다는 편의점 카톡도 이름이 "ㅇㅇ한 어피치" "ㅇㅇ한 콘" 이런 식으로 카카오 프렌즈 이름으로 되어있던데 이것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