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대형 사고가 터졌을 때는 맨날 사고 대응 매뉴얼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정부와 경찰, 소방관들 씹던 게 언론과 국민들 아니었나요? 이번에는 매뉴얼이 있었다고 씹는 모양이네요.
뉴스 보니깐 그 지침 및 대비계획이라는 게 5.18민주화운동 때처럼 적극적으로 시민을 때려죽이자는 것도 아니네요. 말 그대로 만약에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지침인데요. 이걸 마치 군대가 시민을 고의로 다 죽이려고 했던 것처럼 언론이 나서서 선동하는 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지침에 시위대가 청와대에 진입했을 경우에 대응하는 방안이라고 나와있는데.
뉴스에 나온 내용대로라면 전혀 문제가 될 게 없지 않나요? 만약에 시위대가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면 일단 비살상무기로 제압하라고 되있고, 총기 탈취 및 초병에게 위해가 가해지는 상황이면 '신체 하단부 사격'이라고 되있는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이 정도 지침은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이라도 다 있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죠? 그냥 다 씹고 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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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를 빼앗은 국민에게 하단부 사격을 하겠다는 겁니다.
기사보고 오세요.....
뉴스에 나와있잖아요. 청와대에 진입하려고 할 때 처음엔 비살상무기로 제압, 총기를 탈취당하거나 초병에게 위해가 가해지면 신체 하단 사격이라고 나와있죠.
그러니까 총이왜나오냐구요 총이.. 아직도 이해못해요?
초병한테 위해를 가하면 원래 사격해도 되는데요. 그런 식이면 경찰들은 총 왜 쏘나요? 그냥 몸빵으로 하지.
범죄자오 시위대를 같이보시겠다 ..
미필이신가..?
그러니까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으니깐 국민들이 직접 청와대에 쳐들어가서 끌어내리는 것도 괜찮다는 건가요? 둘 다 문제인데요.
경계지역 진입시도라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다시 봐보세요......
경계지역 근무시는 총이 기본이죠. 군인인데;;;
군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그 것 뿐인데
경계중 자기 영역을 침범하고, 총을 뺏으려고 하면 사살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하단부를 조준하라고 했으니
상부로서는 적당한 명령체계인 것으로 알고 있네요
총이 왜나오냐니 ㅋㅋ
청와대 지키는 군대는 새총갖고 근무서는줄 아나???
그게 프랑스 혁명이고 시민사회로 가는 대전환점이잖아... 아님 아직 왕에 전하라고 부르고 살아야한다고
이 지침이 왜 문제인지 인식못하는게 더 문제인듯
군이 자국민을 상대로 어떤 대응을 할수있다라고 생각하는 게 일차적인것이고요
내란 등 국가 전복의 목적에 따른 대응이라하더라도
그건 군이 주도해서 계획을 잡아서는 안되죠
정권을 수반하는 정부의 지침에 의한 것이어야죠
군의 역활 경찰의 역활은 엄연히 다르고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제한되어진것어야하 하고
헌법수호 관점에서 볼때 국민을 지키는 권리가 정권을 지키는 것 보다 상위 개념입니다
지금 까는 분들 논리는 저런 매뉴얼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까는 거잖아요. 비상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조차 군이 뭔가를 주도한다고 생각할 정도면 그냥 군대를 해산하는 게 낫겠네요.
경계요원들이 공격을 당했을시 방어차원에서 하체쪽으로 발포...... 심하긴하지만 괜찮다봐유........ㄷㄷㄷ
상황파악 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네요
경찰이 부족해요?? 시위 진압에 군투입이 맞다고 봐요???
그러면 저기 대응 지침에서 군을 경찰로 다 바꾸면 안까셨겠네요. 그렇죠? 어차피 총 쏘고 몽둥이 날리는 건 똑같을텐데. 미국 같은 선진국들도 국가 원수의 집무실이 점거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선 군 출동이 기본 매뉴얼일텐데 매뉴얼 자체를 씹는 건 당연히 웃긴 거죠.
그리고 시위진압이라뇨... 뉴스에는 시위진압을 한다는 게 아니고 청와대 등 중요 시설 진입시 제압 방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국민이 집무실을 점거할 상황이면 경찰투입이 우선이에요. 총기를 이용한 무력 시위일 경우도 경찰이 저 매뉴얼 대로 하는거구요. 군인 투입은 국민을 적으로 규정한 경우입니다.
청와대는 국민만 침입하는게 아니죠.
이니 보고 법 바꾸라고 하세요.
수방사 내에는 대통령 경호를 지원하는 부대도 있는데 님의 논리라면 청와대가 털리는 상황에서도 얘네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는 게 정상이겠네요.
뭔 논점 못알아보는 소리에요? 청와대에 군인 없어요?? 적으로 부터 국가를 보호하는게 군인이에요. 적이 침입하면 군인이 청와대를 보호해야죠. 근데 국민이 적이에요??? 국민이 총기를이용한 무력시위를하고 중요시설에 방화의 활동을하거나 조짐이 보이면 경찰이 나서서 대응해야죠. 무단침입으로 잡아가는 사람들도 경찰이여야하구요.
군투입한게 아니잖아요 ...시위대가 청와대 진입시 지침이지
ㅋㅋ 이미 평시에도 군이 지키고 있는게 청와대요..무식하긴
뭔 바지자락 물고 늘어지는소리에요. 촛불집회가 과격 시위였나요? 그 시기에 군인들이 나서서 메뉴얼을 짯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건데요? 저건 경비부대에서 나온 메뉴얼이 아닌데 뭔 헛소리에요.
적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게 군인이면 대민지원은 왜 나갑니까? 군대의 역할은 적군으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경찰이 통제할 수 없는 폭동, 범죄집단, 내란 진압과 소방력이 통제할 수 없는 화재, 각종 자연재해 복구, 대민지원도 군대의 임무입니다.
그니까 촛불집회가 경찰이 통제할수 없는 폭동이였냐고
그거 모른는 군필있어??
통제할 수 없는 폭동이 될 가능성도 있었죠. 그럴 가능성이 있기는 하니깐 경찰들이 출동해서 버스 세우고 인간라인 만들고 있었던 거고요. 원래 군경 같은 조직이 모든 가능성을 다 검토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야 정상인 조직입니다. 그런 매뉴얼이 없으면? 삼풍백화점, 세월호, 성수대교 붕괴 같은 사고 일어나고 우왕좌왕하면서 개판되는 거죠. 님 같은 분들 논리대로면 군경 같은 거 애초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데요.
그게 폭동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요?
그냥 북한가서 살면 될 수준이다.
경찰이면 문제될꺼 없음
군이니 문제임.
군인이니 가능하죠.
청와대는 불법 침입하면 사살 입니다.
저게 문제면 문재인보고 법 고치라고 하세요.
청와대는 적국의 침입, 저격, 암살 등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불법 침입시 사살 합니다.
군대가.... 민간인들 상대로 작전을 한다는게 문제임....
법대로 하는 겁니다.
보수세력이 빡쳐서 청와대 진입해서 문재인을 인질로 삼으면? 똑같이 군대가 매뉴얼대로 몽둥이로 때리고 발포할 겁니다. 자 이 때도 똑같이 군대 까시겠죠?
핵심을 파악 못하네요.. 핵심은 군 개입여부죠.
군은 적을 외부로부터 막기 위해 존재하는거지, 시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싸우면 계엄령 막장까지 가는거죠.
국내 문제는 경찰력으로 해결하고.. 그 이전에 성난 국민들 앞에 대통령이 나와서 진정 시키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우선되어야죠.
시민을 향한 군의 투입은 절대 없어야하고,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는 정권은 존재해서는 안된다고봅니다.
그러니까 저게 국민을 적으로 보는 대응방안인가요? 어디까지나 청와대 진입해서 난동을 부리는 시민을 사살하는 게 우선이 아니고 비살상무기로 제압하라고 되있는데요. 초병 위해시에만 사격을 하고 사격을 하더라도 하단부를 쏘라고 되있고요. 적으로 봤으면 저 대응방안에 아예 다 죽이라고 써놨겠죠.
에효 눈 감고 귀 닫고 앵무새처럼 ...
아니.. 기사에도 나왔잖아요.어떤 단계적 메뉴얼이 아니라, 군의 방어선에 들어오면 대응하라는..
무장 괴한 몇명이 청와대 침투한 상황이라면 모를까, 시위중에 청와대 진입해서 들어가려는 다수의 시민들을 향해 군이 발포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시위대들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것도 아니고, 이미 경찰 병력이 깔린 상황에서 진입하는데, 가스총 이든 최악의 상황에서 발포는 경찰에서 하면 모를까.
군이 정권 유지를 위해서 쓰여지는건 말이 안되는겁니다.
진정한 대통령이라면 국민을 향해서는 절대 발포하면 안된다고 해야죠.
규정을 하단이 아니라 사살로 바꿔야할듯.
1. 저건 청와대 수비 규정임 광주처럼 청와대에서 군대 보내서 시위대 사살하는것이 아님
2. 청와대 수비를 군대가 해야지 경찰이함? 전쟁나면 대통령은 경찰서감? 시위와 전쟁은 다르다고? 시위대가 청와대 들어와서 대통령 인신을 구속한다면? 그건 내전 아님?
자기들은 정의의 사도들이니깐 법 어겨도 된다는 게 요즘 진보의 논리죠. 예전에 보수도 저러고 다녔는데...
사실일지 아닐지 실제 목격한적도 확인되지 않고 일어난 적도 없지만 군대시절 전해들은 이야기중 한가지가 있습니다.
"적의로 의심되는 무장병력이 사단내 사단장 공관을 점령하고 사단장을 인질로 잡고있다"
사단내 5분대기조는(하루종일 전투화도 않벗고 대기하는 그...)신속히 차량에 탑승하고 사단장 공관으로 향한다. 사단장 공관 정문에 보초(초병)가 있으나 아군인지 적인지 식별하지 않고
바로 사격으로 제압하고 차량으로 공관으로 밀고 들어간다는 말...
여기서 초병으로 위장한 적일경우 교전중 사망이거나 아군이여도 정문앞에서 신원학인하고 어쩌고 시간낭비 안하고 바로 제거하고 사단장 구출작전을 수행한다고 들었습니다.(무용담일까?)
그럼 초병이 아군이라면 초병은 초병의 임무가 있기때문에 아군으로 보이는 차량이 초병의 제지나 안내에 불응하고 밀고 들어오면 초병은 본인의 임무수칙대로 사격을 하는게 맞겠지요
이게 슬픈일인데 그렇가고 하더라고요....
포인트는 평화시위를 하는 시민들이 목표가 아니고 보안시설(청와대)을 지키는 초병에게 위해를 가하는 인원이 발생했을 경우가 맞는 표현같고 흔히들'폭도'라고 부르잖아요.
그렇지만 성숙한 국민들은 끝까지 평화로웠고 정의로왔을 뿐이고 군대의 내부 지침은 지침일뿐입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 글을 쓰지만
위에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전 같이 족구하고 같은 취사장에서 밥먹고 커피마시던 사단수색대대 옆집 아저씨들에게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인원중 하나였을지 몰라요
초병은 아니였고 사단장 공관 정문 옆에 붙은 시설들에 제가 있었어서 ㅡㅡ;
엠비씨는 정권바뀌면 왜이리 못빨아대서 안달인지...
다음정권 바뀌면 문재인 정부때 초병 총기사용 수칙 이런거 들고와서 또 앞뒤자르기 하겠네
군에서 사격 대상이 되는것은 적으로 간주하는 경우 입니다..
이때 보호해야할 국민이 아니라 적으로 간주하고 사격을 진행하는 것이니 문제가 되는거지요..
공포탄과 위협사격이 아닌 하단부 조준 사격이라는 대응방안이 문제인겁니다.. ;;
초병이라고요..... 초병수칙.... 그리고 총기피탈시이거
from SLRoid
초병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총기를 탈취하는 상황에서 하단부 사격 지침이 있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요. ja위권 행사도 못하나요? 그러면 총으로 쏘지 말고 대검으로 쑤시거나 죽빵 날리는 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