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히잡 안써도 된다네요.
쓰고 싶은 여자만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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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여자가 하고 응징은 사회 전체가 할듯...
하지만 국민정서는 용납 안할꺼임 ㄷㄷㄷㄷ
처음부터 되겠어요? 변화를 가져야죠.
히잡이나 아바야를 자유롭게 선택하라는 내용이지 안써도 된다가 아닌데요.
머리 안가려도 된다는 말이고 아바야는 몸을 가리는거에요.
히잡은 머리수건, 아바야는 전신가리개..즉 터키식으로 해도 된다는거죠. 저 문장은 히잡이나 아바야를 여성이 선택하라.
아바야는 목 아래부터 가리는 겁니다.
고로 얼굴 노출은 본인 선택이라는 겁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287297&cid=40942&category... 이게 아바야..히잡쓰면 얼굴은 보이죠. 머리카락을 가리는게 히잡이니까요. 즉 머리카락은 무조건 가려야해요.
1. 머리는 노출하고 몸은 가린다.
2. 머리와 몸을 둘다 가린다.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얘깁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120993&ref=y&cid=40942&ca... 아바야가 차도르이고 어떤 복식에도 머리카락은 가립니다.
머리 안가린 츠자 있네요.
물론 초기에는 당연 저항이 있긴 하겠지만, 큰 틀에서는 거스를수 없는 흐름이기 때문에 몇년안에 자연스럽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욕구에 대한 공감대가 그동안 커졌기때문이지요. 전 1983~1988까지 6년 여기 살다 왔습니다.
건설현장에 계셨나요???
그렇죠. 이렇게 시작하는거죠. 한국도 여자가 거리에서 담배 핀다고 폭행하는 사람들이 있는 마당에...
이런 문화는 아마 훠~~~ㄹ씬 빨리 자리잡을겁니다.
요즘 사우디가 변화가 빠르네요.
저도 3년 살았었는데 슬슬 변화가 생기네요 사우디도 ㅎㅎ
작은 아버지도 사우디에서 3년 일하다 오셨네요.
근데.. 진짜 바로 벗게하고 변화의 물결을 주려면 자기들도 저거 벗으면서 해야 즉각 변화가 올텐데...ㄷㄷㄷ
마치 회식가서 사장님이. 오늘은 내가 크게 쏨세~~ 자네들 먹고 싶은것들 맘껏 시켜 먹게나들..
"나는 짜장. 그냥 일반으로~" 하는 느낌...ㄷㄷㄷ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살고 있습니다.
외국인으로 살고 있는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일단 모하메드 빈 살만이 왕이 되고 난 뒤에야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바야는 겉에 두르는 옷.
머리카락을 가리면서 얼굴을 내 놓는 스카프는 히잡.
머리카락도 가리면서 얼굴도 가리는 건 니깝.
사우디의 경우 아바야는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다 입어야 합니다.
사우디 여성의 경우도 얼굴을 내 놓을지 말지는 집안 어른의 결정에 따르구요.
그래서 사우디 여성중에도 얼굴을 내 놓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얼굴까지 완전히 가리는 여성도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아바야 + 히잡으로 발부 (머리카락)를 가려야 하지만 대부분 아바야만 입고 다녀도 문제 없습니다.
3년 반 전에 애 엄마가 푸드코트에서 종교경찰한테 히잡 안했다고 걸렸던 딱 한 번의 경험이 다네요.
그리고 MBS (모하메드 빈 살만)이 얘기한 내용은 아바야나 히잡을 안입어도 된다가 아니라 요즘 리야드에서 젋은 여성들이 "검은색"이 아닌 컬러풀한 아바야를 입기 시작해서 나온 얘기로 보입니다. 색깔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점점 자유분방해 지고 있거든요.
물론 그 이면에는 여성들의 아바야 + 히잡 착용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개혁까지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