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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회사 땔치고 나왔네요..

안녕하세요..40살 돌지난 아들하나에 뱃속5주차아기까지
있는데 거지같은회사 시원하게 싸우고 나왔네요..
작은건설회사에 작은현장(3억,5.5억) 2개를맡고있었는데
제월급이 세후 경비포함 400이었는데 12월부터 차량유지비
라고 420이 들어오더군요..
저말고 다른소장이 얘기를 했다고하더군요..유지비달라고.
그래서 저도 차량유지비포함해서 420이들어오는줄알았는데
오늘급여날 320이 들어오길래 뭐냐고물었더니
차량유지비 20만원이 4번 잘못들어와서 그거빼고보냈다고
하더군요..
사장전화해서 따졌더니 다른소장이 얘기해서 그소장만
지원해준거고 그소장은 새차라서 주기로한거고하네요ㅎㅎ
나랑따로지원해주기로 얘기한적없자나 이러는데 참ㅎㅎ
받으려면 경리가잘못보냈다고 경리랑 해결하라고하네요.
나는 뭐 새차아니라서 지원안해준거고ㅡ줳던거 다시회수하고 월급을보내네요..
직원소장이라고해봐야 그소장이랑 저랑 둘입니다ㅡㅎㅎ
당연히 돈이더들어오길래 직원이니까 같이 지원해줘서
들어오는갑다했는데 잘못보낸거라고하네요..
얼마전 경리과장 다른소장 저ㅡ이렇게셋이 회식이라고
45000원 영주증올렸다고 지랄하던게생각도나고
이회사와서 같이 한번 식사ㅡ회식한번 한적없다고
하면 설마 하고 아무도안믿어주고..ㅎㅎ
다른소장도마찬가지ㅡ자기오고도 회식한번없었다고하네요..
안그래도 건설법인 철콘으로 창업하려고 생각했는데
그시기가 당겨졌다생각하고 잊어야겠네요..
지금도얘기좀하자고 전화오는거 안받고있는데
받고얘기하더라도 다시들어가지는않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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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g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