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대구
서울의 모 대학 입학
집에서 자취는 위험하다고 하여 매일 기차로 등하교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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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
뻥이라고 하고싶지만..아시는분이라고 하니..
저도 듣고 놀랐네요
와 비용만해도..
얘가 집이 잘사는구나.. 했네요
부산->강원대 통학은 봤는데 대구 서울 ㄷㄷㄷㄷ
부산에서 강원대가 더 멀지 않나요? ㄷㄷㄷㄷ
부산강원대가 휠씬 멀어요..
부산-강원대는 뭐타고 통학하죠??
거리 개념이 없어서.... 거기가 더 멀군요 ㄷㄷㄷ `암튼 처자 한명 있었어요. 이유는 본글과 같음
그건 말이 안되는데요
그건 학교 명칭을 착각하고 계시거나...
그냥 뭔가 착각이시네요^^;
같은과 동기였어서 착각은 아녀요 15년 전이일이라...
버스로 6시간 걸리는데 통학을 어찌;;;;;;
춘천에서 첫차타도 점심까지 부산 노포 갈까말까할겁니다.
서울로 가서 ktx 탄다고 해도 불가능해요
대학수업이 오후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대학이겠죠.
??????
부산-강원대가 거리, 이동시간 넘사벽
대구 서울은 KTX라도 있지요...
부산 강원대는...아 놔....
이거 그거죠
'아 저사람한테 나 자취하는거 알려주기 싫다. 집에서 통학한다고 말해야지'
... 라고 뻥친건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실인줄로 알고있는 불쌍한 자게이..
15년전이면 중앙고속도로 없었을때 같은데
레포트 쓰기도 빠듯한 대학생활을
부산에서 서울 거쳐서 춘천까지 통항을 한다는게
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는것도 모르는 자게이
부산 강원대는 단언컨데 통학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전가족이 이사하는 편이 더...
지대 갑후 집인가 보군요 5일등교라 치면 한달에 기차요금만 160만원
비지니스카드 있던 시절이면 그 절반
가능합니다
9시 강의가 있으면 쉽지 않죠
그건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한달 정액권 이겠죠~~
아버지가 철도청이라면.. 비용은 s에이브이e되었을듯
아버지가 철도 공무원 이셨는데 학생때 기차 프리패스 신분증을 발급 해주셔서 기차는 공짜로 타고 다녔습니다
저 학생도 철도공무원 가족일런지 아니라면 ㄷㄷㄷ
집이 잘 사는 집이였을듯
철도 운임만 해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서울대전, 서울천안 통학까진봤네요
이건 흔하죠.. 서울천안은 통학버스도 있지않나요..
사고는 낮에쳐도 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몰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학은 그렇다쳐도, 피곤하지도 않나요?
파리에서 런던 출퇴근하는 사람은 봤는데
저게 더 피곤할듯ㄷㄷ
이거도 4시간 아닌가요? 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같아도 딸은 그렇게 키우고싶었을듯하네요 ㄷㄷㄷ
와우...제가 지금껏 본거중 최고는 서울 전주였는데...대구라.....한술 더 뜨네요...
전주만 해도 하루에 왕복 9시간 걸렸다고 들었는데....교통비가 하루에 2만5천원씩 들고....
지갑이 위험해지겠는데
근데 교통비나 서울에 자취방비용이랑 자취방 비용생각하면 비슷할거 같네요
조용히 공부한다면??
전에 친구 춘천에서 서울 소재 대학교 통학함요
춘천에서 서울은 할만하죠 전철 생기기 전이었어두요
왜냐면
제가 했거든요
원주에서 온수에 있는 학교 출퇴근 하던 여자 동기 생각나네요..;;
원주에서 꽤 잘사는 집안이라 그런지 운전기사님도 있었더란
거기에 동기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운전기사가 지하철에 내려주면 지하철 타고 학교 오고
집에 갈때도 지하철타고가다가 운전기사가 픽업해서 가고..
술을 엄청 먹고 데려다 주다가 운전기사(?)보고 알았네요.
공주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던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매일 ktx로...
나중에 시집이나 보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완전 철벽녀네요. 자취했을듯..
ㅋㅋㅋㅋㅋ
으으 생각만해도 힘드네요 ㄷㄷㄷㄷ 대단
거사는 낮에도 많이 일으키는데....
같은이유로친언니가 서울대학붙어서 2년을 버스타고통학했는데(천안서울)한번은 고속도로서 배탈이 대박나서 서울톨게이트 가기전에 버스 세우고 혼자내려서 볼일보고 어찌저찌 집에 온 이후 아빠가 학교근처에 집얻어줬었네요ㅋㅋㅋ
그런다고 그걸 안하는 건 아님.
ㅋㅋㅋ
이런 여자가
꼭
임신해서 자퇴함
그래도 할껀 다 하더라구요 ㄷㄷㄷ
낮에도 대실은 가능하죠
집과 학교가 기차역 가까우면 충분히 가능.
대학때 천안에서 서울까지 다녔던 친구는 천안 차도 잘안다닌 곳에서 오토바이타고 역까지 가서 기처타고 등교 정말 시골이었는데 단 한번도 지각안함. 결석도 없었음.
딱 한번 결석있었는데 추석전날. 내려갈 표가 없어서...
그리고 술마시고 집에가 다 기처에서 졸면....대구까지갔다가 집애 간다고...ㅋㅋㅋㅋㅋ
학교가 숙대나 중대, 그리고 동대구역 바로 옆이라면 가능할 수도....
경주에서 대구로 매일 통학하던 애도있었습니다
경주에서 대구는 통학할만한 거리죠 -ㅅ-;
서울-대구도 있었고.. 서울-제주도에서 통학하는 친구도 있었는걸요 ㅎㅎ (주3일 수강)
마일리지 많이 쌓였을듯
학교다닐때 기차통학 의외로 좀 있었음 ㄷㄷㄷ
신기했는데 어차피 코앞에 자취하는거 아니면 근거리 한두시간 왔다갔다 하나 아예 시외 기차타나 그게 그건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