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이 돈을 적게벌어서
생활비 부족 조카가 특수치료받아야해서
매달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매형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를 왜 치료받냐고...
누나는 매형 몰래 조카치료받게하고
그리고 매형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월급떼인적도 많아서
생활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누나가 카드빚을 지게됐는데
매형은 그런걸 이해못해서
빚진거 알면 이혼당할지도 모르니
비밀로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어머니가 돈이 필요하다고
매형한테 말하고 매형집을 담보로 몇천만원 빌림
그리고 그 돈을 누나한테 줬네요
결론적으로 매형이 능력이 없어서 누나가 카드빚진거를
엄마가 매형한테 돈을 빌려서 갚는중인데
그걸 저와 어머니가 같이
갚고 있습니다
매형은 빚 없는 집에 살고
매형부모님도 살만합니다
저는 아파트 산다고 빚있고
매형집 보다 부모님이 재산이 훨씬 적습니다...
제가 참다 참다 열받아서
오년 상환중에
일년반을 상환하다가
이번달 부터는 돈못갚아준다 했습니다
참다참다 폭발한거죠...
매형은 조카들 지금 초1,5둘 있는데 더클때까지 일하지마라햤답니다
무슨 똥배짱인지 모르겠고요
저보고 왜 갚아주냐고 바보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그랴도 도와주려했는데
저한테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갈수록 재가 호구가되간다는 생각에 빡쳐서
이제는 못갚아준다고 선언한거죠...
절대 가족간에라도 돈빌려주는거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말리고싶어요
그리고 수입 공개하지도 마세요
돈벌릴려고 두눈 시퍼렇게뜨고 덤빌겁니다
안 그래도 누나때문에 내 앞길 발목잡힌게 한두번이 아닌데
결혼해서도ㅡ이러니 정말 빡치네요
https://cohabe.com/sisa/553030
가족끼리 절대 돈빌려주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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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매형이 알면 대형사고 터지겠네요
그럴거같습니다
솔직히 제 인생도 함들어서
남 걱정할때가 아니네요...
정말 도와주고싶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몰라도요...
누나는 어머니와 님이 도와줄만한 사람이라는건 귀신같이 알고 저러는겁니다
인간이 원래 그렇습니다 그래서 않되는것 목에 칼이들어와도 않된다고 잘라야
나도 살고 상대도 삽니다
맞는말씀같습니다...
결혼하면 내 위로는 부모님이 늙어서 힘이 없을때 빼곤 돈줄 끊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빚졌다면 저를 키워준 은혜라도 있지....
누나 빚은 정말...
맞습니다.
성인이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것을
저도 누나가 있지만 돈관련은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아요
결혼전에도 누나때문에 태클걸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결혼후에도
이러니 정말 열받네요
알게되면 이혼각인데..
제가 알바 아닌듯....
매형은 속으로 저를 얼마나 욕하겠습니까
부모 밪있는거도 못도와주고 사위한테 돈빌린다고요...
그거 다 자기
빚인거도 모르고...
무능력한 매형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계속 쌓이면 쌓일수록 욕먹는건 누님일듯......최대한 쌓이기전 빨리 공개하고 해결하셔야...
지가 알아서 하겠죠....
아무리 봐도 어머니가 덮어쓸 분위기...
저도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나 친부모님도 엄청무능하고 자존심은 엄청쎈 우리매형때문에 엄청스트레스받습니다..
누나랑 조카들 불쌍해서 참는거죠..
정말 매형이 제일잘하는건 술담배빼곤 하나도없습니다..
매형이무능하니 누나도 자꾸 친정에 손벌리구요..
이게또 우리식구간 불화의 원인이 됩니다..
한가지얻은 교훈은 여자는 정말 남자잘만나지않으면 혼자사느니만못하다!!
돈관계는 투명해야 하는데 가족끼리면 더더욱이요...
김구라도 결국 이혼했잖아여...
호의도 반복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처음엔 고마워하다가 나중에 안주면 왜 안주냐고 따진다능...마찬가지죠 뭐
남얘기 같지 않네요. 돈은 가족일수록 더 쉽게 기대서 빨아묵을려고 하는 사람들 가끔 보입니다.
이야기 하고 싶은 게 뭐에요~!??? 기승전?~?
부모님 부양 빚은 그래도 이해하는데요
출가 독립한 누나 빚은 오버입니다.
님께서도 힘드실텐데 이건 아니네요.
ps. 저는 부모님 부양하고 있어요^^
심정이 이해가된단
원래 머리 크고 나면 형제.자매등등...
서로에 생활에 치이다보면 남보다 못할때가 많죠...
그리고 서로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것 같은 집도 많이
봤습니다.
제가 그런 경우 같네요....
없는거만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