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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많이 아프십니다.
병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입니다.
3차 항암 이후 백혈구 수치가 0인 상태에서
폐렴이 와서 고생중이신데.. 자력으로 백혈구 수치가 오르지 않아
병원에서 여러 방편으로 치료를 해봤는데 차도가 없어서 담당교수님이
현재 상황에서는 건강한 사람에게 백혈구 촉진제를 주사해서 백혈구를
촉진시킨 뒤 그 피를 수혈 받아서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수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1차 항암 이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지인을 총동원해서 헌혈을 받아 다행이 고비를 넘겨 3차항암까지
온 상태인데.. 어머니 혈핵형이 AB 형 입니다.
1차때도 혈핵형 맞는 분들이 많지 않아 헌혈해주실분 찾는게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더 힘든 상황이라 주변 지인을 통해 도무지 해결할 방법이 없어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백혈구 성분헌혈 이라는것이 일반 헌혈과 동일한 방식이지만
첫 20분 소요되는 피검사와 그 결과가 나온 뒤 촉진제를 맞으러
병원에 방문 하고 12시간 뒤에 헌혈을 해야 해서 2일에 걸쳐 3회
방문이 필요해서 부탁드리는것도 쉽지 않네요..
크진 않지만 사례를 해서 라도 헌혈해주실 분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머니는 건대병원에 계시고 모든 검사나 헌혈은 건대병원에서
이루어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헌혈을 해주실수 있는 분은
이충민 010 4776 5260 저는 아들이구요.
저에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스타얼라이언스 2018/03/26 10:47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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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다소똥냄새 2018/03/26 10:4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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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계속공복이래 2018/03/26 10:49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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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린채프먼 2018/03/26 11:13

    추천 드립니다.
    혈액형이 맞진 않지만...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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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제곰인형 2018/03/26 11:26

    혈소판 수치 좋다고 혈액원(헌혈의 집)에서 급할때 연락오던 기억이 나네요.
    한곳만10년쯤 다닌듯. 이제는 불규칙한 식사에 음주 흡연으로 인하여 혹시라도 누가될까봐 헌혈 안하고있네요
    집에가면 어디 한구석에 헌혈유공장 금장 .. 쬐고만 뱃지 하나, 메달 그리고 판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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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느리겨운이 2018/03/26 12: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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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임판 2018/03/26 12:25

    Ab ㅜㅜ. 도움못되드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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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oto 2018/03/26 12:26

    꼭 좋아지실겁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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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t 2018/03/26 12:28

    추천이라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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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토닥토닥v 2018/03/26 12:55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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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토스는따조 2018/03/26 12:59

    에구 전 추천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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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번만에성공 2018/03/26 13:14

    추천하고 갈게요.. 꼭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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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짱 2018/03/26 13:17

    추천 드릴께요 ㅜㅜ
    제가 그 귀한 ab형 이지만
    약 복용중이라 가면 퇴짜 맞아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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