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접촉사고 경과 보고

이틀전에 접촉사고 나서 아래의 사진은 보험사 한테 넘겼습니다.
사고 요약다시하자면. 갑자기 들어오는 김여사 차량 피한다고 살짝 1차로 쪽으로 움직였고
1차로로 오던 낡은 트럭은 제차 백미러와 앞휀더 경미한 접촉, 왼쪽의 김여사 충돌로
앞범퍼, 앞휀터 파손. 1차로 낡은트럭은 내차는 낡으니 신경쓰지말고 난 그냥 가겠소 하고 갔음(보험사 직원있을때)
제입장만 이야기하면 가운데 찡겨서 사이드 다 파손된 상태.
오늘 과실비율 판정하는 보험사 전화와서 하는말 - 일반적으로 교차로 사고는 2:8 정도 나옵니다.
보내주신 사진 보았구요. 잘나와도 1:9 정도는 생각하셔야될거 같네요.
나 - 사람들한테 사진 보여주며 물어보니 내과실은 0 이라고 하던데요.
보험사 직원 블라블라 블라. 상대편도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나- 렌트도 안하고 몸도 아픈데도 없으니 병원안갈테니 과실 0으로 처리해줘요.
보험사- 네 그렇다면 그렇게 상대측과 조율해보겠습니다. 블라블라 "병원에 안가시는거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지라 렌트할 필요도 없었고, 몸도 이상이 없어서 병원도 안갔더니.
우리쪽 보험사도 이거뭐 무조건 2:8 부터 시작합니다. 병원에 가냐 안가냐가 보험사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사고 나면 일단 드러눕고 보는지 좀 알거 같은 느낌이네요.
아직 과실율은 확실히 나오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