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루 여기서 울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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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서 보는 영화.
난 GOP 투입 직전 연등시간에 봄
난 해군인데 바다위에서 배틀쉽 틀어주더라
군함들 침몰하는 장면 너무 감명깊게봤음
쫄리긴 했는데 그 다음에 본 GP501이 더 심했음
이런 작전 싫어요! 이런 흉가 싫어요!
좀비 ㅋㅋㅋㅋ 개 웃김 ㅋㅋㅋㅋ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서 보는 영화.
난 GOP 투입 직전 연등시간에 봄
안쫄리디?
쫄리긴 했는데 그 다음에 본 GP501이 더 심했음
좀비 ㅋㅋㅋㅋ 개 웃김 ㅋㅋㅋㅋ
난 해군인데 바다위에서 배틀쉽 틀어주더라
군함들 침몰하는 장면 너무 감명깊게봤음
ㄷ?? 저거 보고 가면 무서워서 쌀꺼같던데
GP503은 없음?
나도 군대서 봣다..그때가 일병쯤인가 그럴거야;;ㅋㅋㅋㅋㅋ
우린 주온 보여줬는데
내 군대 시절 관등성명의 끝판은 타 부대에 업무차 전화 할때였다.
"제X군단 10X통신단 중계중대 XXX병장 입니다." 라고 시작 할때였지.... 생각보다 다 듣더라 ㅅㅂ
이거 부대 티비에서 공짜라 첨봤는데
ㄹㅇ 감탄했음 분위기 오지더라
분명 군대에서 봣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이거랑 용서받지못한자
용서받지 못한자는 군대에서 틀어주기는 좀 그런영화 아닌가 ㅋㅋ
진짜 분위기랑 좋긴했는데
막판이 너무 뜬금없엉.
뜬금없는게 아니라 처음 그 섬에 도착했을때부터 개개인이 다 홀려서 다 흩어진거 결국은 지들혼자서 쌩쇼한거
극초반에 나온 사진가지고 중반부터 단체로 귀신에게 홀렸다고 대놓고 나오는 수준이라, 마지막까지도 수긍하면서 봤었음ㅋ
마지막까지 괜찮았던거 같지 않나요 마무리 깔끔헀는데
이 영화는 대나무숲 전투에서 전투원이 전멸했다고 가정하고 보면 이해가 빠르더라
눈 다친 전투원 빼고 전멸 아니었나?
그 눈 다친 전투원이 갈대숲서
혼자 떨어진 애염나
꺼라위키에서 보니 그런 해석도 있더라.
이미 대원들은 다 죽은상태라고.
관등성명 너무 시러...
응답하라 하늘쏘~
스포댓글 쓴 거 같아서 지우고 다시 씀
최근 다시 보고싶어지더라
한국 공포영화중엔 손꼽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함
이런 작전 싫어요! 이런 흉가 싫어요!
관등성명 대라고 하니깐
귀신 씌인놈이 수류탄 자폭함
이거 나중에 반전 부분들 인터넷에서 봤는데 좀 소름 돋았음.
알포인트, gp501은 아직까지 봐도 무서움. 깜짝 놀래키는 공포가 아니라 그 이해할수 없는 괴기함과 공포감이..
의외로 공포영화 중에선 안 무서운 편인 거 같은데 영화에서 풍겨지는 기분이 너무 기묘해
이거 귀신 안넣을려고 했는데, 투자자 측에서 무조건 넣으라고 압박해서 귀신 엔딩 나온거라던데
깜짝 놀라기보다는 분위기로 압도하는 잘만든 공포영화
하늘소.. 하늘소...
진짜 총썼다는데